효성첨단소재가 14일 기술경영경제학회 주관으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기술경영경제학회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등의 정부출연연구기관과 40여 개 대학의 약 2,500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혁신 정책 및 혁신 경영 분야 국내 최대의학회다.효성첨단소재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타이어코드를 생산하고, 세계 4번째로 고강도 아라미드 섬유와 ‘미래산업의 쌀’로 불리는 탄소섬유를 독자기술로 개발하는 등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1월 13일 모잠비크 Area4 광구의 최초 상업화 프로젝트인 ‘코랄 사우스(Coral South)’ 사업에서 첫 LNG 생산 및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금세기 최대 가스전의 최초 개발 프로젝트인 코랄 사우스는 바다에서 직접 가스를 채굴해 LNG를 생산하는 해상 부유식 액화 플랜트(FLNG)로, 이번 첫 카고 출하를 시작으로 2047년까지 25년간 연간 337만 톤 규모의 LNG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다.지난해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공사 기간을 준수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를 완
“민간주도 성장, 중견기업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 산업훈장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공정인 FOPLP(팬아웃패널레벨패키지) 세계최초 상용화 등 첨단 반도체 후공정 기술 주도하며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한 ㈜네패스의 이병구 회장이 수상하였다.은탑 산업훈장은 국내 1위 인력 위탁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여 全 직원(4.1만 명) 정규직 채용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삼구아이앤씨의 구자관 책임대표사원에게 돌아갔다.산업포장은 ➊신사업인 전기자동차 사업에 진출하여 초소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①2022년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추진 현황 및 2023년 운영 계획, ②2022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자격심사 결과, ③2022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신규 선정 등 3개 안건이 보고-심의되었다.위원회는 산업부, KOTRA,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한국기술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중견기업연회 등 20개 기관 임원급으로 구성돼 있다.“세계일류상품”
미래산업으로 수소산업이 떠오르는 가운데 수소경제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의 수소의 날이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11월 2일(수) 일산 킨텍스에서 「제1회 수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원소 기호인 H2를 이미지化하여 11월2일을 ‘수소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앞으로 매년 11월 2일에 개최 예정인 이 기념식은 정부포상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해 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수소 산업인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LS ELECTRIC(일렉트릭)이 소규모 전력중개 사업에 전격 진출한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ESS(에너지저장장치)사업자를 위한 소규모전력중개사업에 진출, 지난해부터 전력거래소가 시행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본격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후 날씨에 따라 시간대별 발전량이 급변함에 따라 전력계통의 주파수 유지 차원에서 전력 수요와 발전량의 균형을 맞추기 힘든,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한국세라믹연합회(회장 이준영)은 10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세라믹산업 유공자, 업계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세라믹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세라믹의 날」은 1969년 요업진흥비 건립을 기념*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세라믹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업계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2015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8번째를 맞이했다.이번 행사는 세라믹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제세라믹 및 융복합기술전과 함께 개최된다.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의 6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모태펀드 줄이기 등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자금지원이 크게 줄어든데 대한 적정성 여부를 놓고 거센 여-야간 공방이 이어졌다. 다시 말해 국정감사 전반이 중기부 '예산 삭감' 논란이었다.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한미스타트업 서밋 불참, 모태펀드 예산 감축 등을 들어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의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또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소급적용과 지역화폐의 실효성 관련 여야 의원들
LS전선이 자회사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LS머트리얼즈는 미국 최대 신재생에너지 사업자 넥스트에라 에너지(NextEra energy)社에 울트라캐패시터(Ultra Capacitor, UC)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UC는 고속 충·방전과 긴 수명이 장점인 산업용 특수 배터리이다. 주로 풍력발전기,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공장자동화, 무인운반로봇(AGV), 전기차 등에 사용된다.UC는 전력이 끊어질 위기에 순간적으로 높은 출력으로 전력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충·방전 시간도 현재 주로 사
LS ELECTRIC(일렉트릭)은 2022년을 지속가능경영(ESG)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영 전 분야에 걸쳐 ESG 철학을 도입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업문화 구축에 나섰다,LS일렉트릭은 4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S일렉트릭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ESG경영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3가지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경영방침이다.LS일
러-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시작된 에너지자원 시장 교란이 극에 달하며 한 때 3배까지 치솟던 국제 가스요금과 크게 오른 국제유가가 잠시 주춤하고 있다.그러나 국내 수입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국민 삶응 팍팍하게 하는 위험 요인이 계속되고 있어 우리 정부는 민간 합동으로 대책마련을 이어 가고 있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천연가스 수급안정화를 위해 9.22(목) 서울에서 가스공사, LNG직수입사, 도시가스협회, 민간LNG산업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천연가스 수급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가스공사와 민간
5G 이동통신망에서 짧은 지연시간 및 속도를 보장하는 가상 전용 네트워크 생성 기술과 재난사고와 같은 응급현장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휴대용 엑스선 진단기 등 산업기술 혁신을 이끌 29개 신기술과 11개 신제품이 탄생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9월 22일 「2022년 제2회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40개의 혁신적인 신기술과 신제품에 인증을 부여했다. 신기술(NET) 인증에는 총 163개 기술이 신청했으며, 3단계 심사를 거쳐 29개(인증률 18%) 혁신기술에 인증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가 지역 음악축제와 함께하는 지역 청렴캠페인의 대대적 전개를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한난은 이와 관련 17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22 파크콘서트’ 현장에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및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난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한난은 콘서트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공사 청렴제도를 소개하는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현장 홍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 전기인재난지원단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컸던 포항과 경주지역 일원에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나서 전기설비 긴급 점검 복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마다 제일 먼저 나서서 긴급 점검 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전기기술입협회 전기인재난지원단은 이번에도 예외 없이 경북도청, 포항시청, 경주시청과 함께 9월 16일 포항과 경북지역의 주택 및 시장 상가를 대상으로 긴급복구 지원반을 편성하여 전기시설에 대한 점검 및 긴급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추석연휴였던 9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안전캠페인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전직원이 안전캠페인에 동참하는 가운데 전국민을 대상으로 안전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처요령을 홍보중이다.이와 관련 한난은 지진피해 최소화 및 지진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2022년 지진안전주간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14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실시했다.지진안전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였던 2016년 9월 경주 지진(규모5.8)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9월 진행되며, 올해는 9월 12일(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이 급선무다.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원자력발전소의 핵연료가 사용연한을 다 해 폐기처분된 것이다. 제대로 된 폐기장이 드럼통 속에 넣어 원자력발전소 한 켠에 쌓아 두고 있는 실정이다. 이마저도 꽉 찬 상태로 수삼년 후면 처분할 길이 막막해 지는 형편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영구처분장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무엇보다 시급한 당면과제로 조속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대사다.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방사성폐기물 관리법』에 별도 규정이 없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부지
소음이나 욕설 등을 통해 주변에 막대한 피해를 야기하는 시위를 차단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강화된다.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행안위)은 8월 25일 무분별한 소음과 진동 유발과 욕설 등으로 인한 집회 및 시위의 피해를 막고, 모든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법)개정안을 발의했다.개정안은 확성기 등의 기계·기구를 통해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지 못하도록 함과 동시에 확성기 등을 사용하는 옥외집회의 경우 사용 여부를 신고하도록 했다. 아울러 소음, 진동, 타인에 대한 비방-모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이남호)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공식 협력센터로 3회 연속 지정됐다고 8월25일 밝혔다. 협력센터 현판 전달식은 2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IAEA 본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나잣 목타르(Najat Mokhtar) IAEA 사무차장, 주오스트리아대표부 강상욱 공사참사관, 한국원자력연구원 이동은 방사선연구부장이 참석했다.IAEA 협력센터는 원자력 관련 기술연구와 교육 훈련을 지원하는 국제협력 네트워크다. 전 세계에서 분야마다 한곳씩 선정해 현재 33개국, 46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화물 하역작업 시 사망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화물운송종사자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건설수주 증가, 철강재 내수량 및 컨테이너 수송 실적 증가 등 화물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여 화물 상?하차 작업 시 깔림 사망사고 등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운송종사자와 접점이 있는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캠페인을 추진한다. 먼저,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로 화물차량의 이동 특성을 고려하여 전국의 고속도로 화물차 전용 휴게시설 52개소에 사고 예방 홍보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오는 10월 20일(목)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창원)에서 부·울·경 공동주관으로 지역 산·학·연 협력기반 조성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2022년 동남권 기술거래장터(이하 ‘동남권 장터’)를 개최한다.동남권 장터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부산, 울산, 경남 3개 지역의 협약을 통해 시작되었다. 각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 공공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한다.기술거래촉진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