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한국세라믹연합회(회장 이준영)은 10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세라믹산업 유공자, 업계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세라믹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세라믹의 날」은 1969년 요업진흥비 건립을 기념*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세라믹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업계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2015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8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세라믹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제세라믹 및 융복합기술전과 함께 개최된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세라믹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13명의 유공자가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 포상을 받는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세라믹허니컴 국산화 개발에 기여한 ㈜세라컴 이강홍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한국전자재료 김민수 대표이사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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