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무상기술 설명회 개최, 5월24일까지 신청받아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포스코그룹 6개사는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활용가치가 높은 특허 261건을 선별하여 무상으로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그룹 기술나눔 공고’를 통해 나눔기술들을 공개하고 5월 24일까지 신청 기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술나눔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
AI반도체 9대 기술혁신에 국가 연구개발 역량 집중尹 대통령 주재의 9일 반도체 회의에서는 최근 그 수요가 늘고 앞으로 반도체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AI-반도체 이니셔티브 추진’도 큰 줄기로 논의됐다.반도체 초격차 기술 국가전략의 중심 축으로 지구촌에서 그 수요가 급증할 ‘AI-반도체’가 떠올랐기 때문이다.관련 현황을 보면 AI가 국가의 산업 경쟁력은 물론 안보와 글로벌 위상에도 중대한 영향을 주는 이른바 AI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현재의 반도체로는 성능과 에너지 비용의 문제 때문에 지속 가능성에 한계가 있다. 앞으로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차세대 항공기에 활용되는 고용량, 고신뢰도를 요구하는 초고속 통신 반도체 개발을 위해 금년부터 총 300억원 규모의「차세대 우주항공용 고신뢰성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지원규모는 총 국비 300억 투입, 3개 과제 (‘24년 ~ ’28년)다.이 과제는 ‘23년 4월 대통령 방미 시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 보잉과 산업기술기획평가원 및 산업기술진흥원 간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그 가운데 항공용 반도체 개발을 포함하여 우리가 우주항공용 반도체 개발시 보잉은
▲과기부와 산업부가 연구개발(R&D)사업 협업을 통해 원천기술 확보에 이은 상용화기술 개발완료로 사업화하는 기술개발 이어달리기를 하고 있다.8일 1차 12개과제 60억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공고원천기술의 상용화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개발(R&D)로 확보한 원천-기반기술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상용화-시장화를 위해 실용기술로 상품 기술화하는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가 과기정통부 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이어받아 상용화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29개 과제에 총 175억이다
전기산업대전은 우리 전기산업계가 2050 탄소중립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전력기술과 시장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참관한 이번 전시회는 저탄소 신기술과 작업안전에 기여하는 제품들이 대거 출품하여 탄소중립과 안전을 중시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한전의 스마트 그리드의 약진을 보여주며 향후 스마트미터링을 통해 전 가구에 깔려 있는 전력통신망을 거실까지 연결하여 활용할 기반이 조성, 꿈의 배전망이 눈앞임을 시사했다.HVDC 전선이 여럿 전시되어 향후 송전선로의 DC화로 송전손실률을 크게 줄여 전력공급원가 절감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해 전기감전 사고는 철저히 방지해야 할 중차대한 안전요소다. 각종 전기설비로부터 감전을 막을 수 있는 신개념 보호장치가 나와 정우계전, (주)아이티이에 의해 공급되고 있다. 주요 전기설비 전기누설이 우려되는 요소에 방수커버를 씌움으로써 전기누설을 방지하는 이 제품은 재난안전 신기술로서 비접지계통(저전압 단독계통)의 전기술비 침수 시 누설전류 제한 및 경보를 울리게 된다. 또 비접지 방식에서 누설전류 제한 및 전기재해(결상 단락) 탐지 복구 경보장치도 신기술 2022-2-1호를 획득했다. 주요 기능은 누설전류 제한
무협, 5년간 1,170건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밋업(Meet-up)추진국내 대표적 기술 스타트업 성장사다리 역할 톡톡히...대기업은 미래 시장에 관심이 많다.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어떤 기술을 신수종사업으로 매칭시킬지, 현재 사업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무슨 기술을 접목시켜 경쟁력을 배양할지 고민한다.신생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아이디어 또는 원천-응용기술을 확보했더러도 실증화-상용화-시장화에 시간-시스템-자금 등 막대한 기회비용이 필요하다.이 같은 기술 수요와 공급을 맺어주는 피칭사업을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가 5년
ESS를 리튬 인산철 베이스로 개발하여 화재 발생을 방지하고 원격으로 현장에 가지 않고도 제어를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개념의 ESS시스템을 (주)피디에스코리아가 공급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약 이 년 전에 ESS의 폭발 사고가 계속 나고 이에 대응하는 관련규격을 제정 중이나, 그 후에 한 두 건 정도 또 폭발 사고가 났었다. 불이 나지 않게 하기 위해 배터리는 리튬 인산철을 쓰는데 리튬 인산철 배터리의 장점은 폭발에 대한 반응이 훨씬 느리다는 것이다. 반면 에너지 밀도(Energy density)가 다소 적어
안전은 백번 강조해도 모자란다.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50인 미만의 기업까지 확대 적용되는 등 무엇보다 작업안전이 중차대해 지는 이 때 고소작업을 가장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타워형 안전작업대가 주목받고 있다. 사다리와 고소작업차 등을 대체할 이 제품은 특수 알루미늄 재질의 트러스 구조물이다. 독자적 기술개발을 통해 만든 고강도 특수 알루미늄 합금 및 구조 형태로 인해 고압을 견딜 수 있다. 원통형 기둥 구조물을 현장에서 쉽게 조립하여 안전대를 조립, 작업자의 안전공간을 확보한다. 13m까지 조립 가능하며 작업자는 작업대 안쪽으로
HVDC 케이블 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있다.HVDC는 송전선로를 직류로 전환함으로써 송전손실을 크게 줄이는 한편 원가도 절감한다. 일진전기는 수년 전부터 이를 개발하여 상용화를 이루어 올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계통이 모자라 더 많은 송전선로를 지어야 할 예정이라 한전은 앞으로 지을 송전선로를 모두 HVDC로 건설할 방침이라 큰 수요가 예상된다. HVDC는 송전 뿐 아니라 산업시설과 업무설비 등에도 도입될 전망이다.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은 누전이 아니다. 전기화재의주요 원인은 전기스파크(아크)다. 전기 흐파크(아크)사고는 콘센트, 멀티탭, 가전제품, 전선 등이 손상, 접축불량, 노후화됨으로 인하여 고운의 전기 불곷이발생하는 위험한 현상으로 전체 전기화재의 80%이상을 점유한다. (주)아콘텍의 아크차단기는 전기 스파크 사고를 감지하고 즉시 전원을 차단하는 최첨단의 전기 화재 예방 장치다. 누전차단기와 아크차단기는 완전 다른 제품이다. 누전차단기는 40년 전부터 사용되어 온 감잔사고 예방 목적의 안전장치인 반면 아크차단기는 최첨단 기숧기반의 전기화
최근 전력계통에서 신재생이 증가함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양수발전 시스템이 적용이 될 수가 있다. 양수발전은 200MW~300MW 이상의 고용량부터 10~ 100MW 정도의 중형 또는 소형 양수 발전 시스템으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특히 현재 건설 중인 홍천 포천 양수 등에 적용하게 될 가변속 양수 시스템도 있다. 앞으로 신규 건설할 양수 발전소에 차세대 기술인 가변속 양수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3분 이내에 가동, 기본 8시간 이상의 장시간 운전이 보장되고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1초 이내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케이엠엑스는 안전모 탈부착 조명장치 'K360 Safty Light'를 자체 개발 및 특허 취득에 성공하고 본격 공급하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작업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안전모에 LED 발광 등을 앞 뒤 양옆으로 돌아가며 부착하고 정면에 프레쉬를 부착하여 본인 뿐 아니라 주변 작업자들에게도 시야를 확보해 주는 등 야간에 작업이 용이하도록 했다.360도 발광으로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발광부 점멸, 점등 제어로 시인성이 우수하며 야간작업자 식별 및 안전을 확
각종 산업 시설이나 원전에서 제염 후 발생하는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3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원자력연구원 해체기술개발부 임승주 박사 연구팀은 방사성 핵종 산화물을 나노촉매로 이용해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주)아크론에코(대표이사 배덕관)에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정액기술료 2억 5천만 원과 매출액 3%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주)아크론에코는 원전 시설 배관, 기기 등에 고착된 방사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제염 전문 기업이다. 이번 기술을 활용해 난분해성 산업폐수 처리 사업에도 진출할
▲중기부-LG전자-MS-인텔이 손잡고 국내 ‘온디바이스AI 스타트업’을 육성한다.우수 스타트업 기술을 차세대 ’LG 노트북‘ 탑재키로미래 인공지능의 총아 ‘온디바이스AI’ 스타트업 키우기에 정부와 글로벌이 함께 팔을 걷어붙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내외 대기업이 손잡고 서버나 클라우드 도움없이 ‘내 손안의 내 기기서 바로 AI기능을 빠르고 안전하게 실행’하는 ‘온디바이스AI 초격차 첼린지(도전) 중소기업’을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등 글로벌 대기업과 공동으로 최근 글로벌 AI
▲안덕근 산업장관이 지구촌 배터리산업을 이끄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1 공장을 방문해 올해 ‘K-배터리 수출 확대’를 독려했다. 올해 첫 수출 7,000억 달러 돌파 목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처를 이끄는 안덕근 장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안덕근 산업부장관은 18일 오전 美-中-日-EU 등 주요 수출 21개국 24명의 상무관을 불러들여 우리나라 수출 첨병으로서 모든 역량을 결집해 수출 상승세에 더욱 탄력을 붙여 달라고 주문한데 이어 오후에는 지구촌 배터리산업을 이끌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
AI, 모빌리티·로봇·헬스케어 전 산업에 영향...노동생산성 1.5% 상승세계서 美투자 1위로 韓투자의 44배, 민관의 솔루션투자·인재양성나서야AI와 함께 모빌리티 S/W전환·친환경 수익창출·맞춤형 디지털헬스도 주목AI(인공지능) 열풍이 지구촌을 뒤 덥고 있다. 세계 산업의 각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AI를 접목시키지 못하면 희망과 내일이 없다는 분석이다.AI 칩의 90%를 점유하는 엔비디아의 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경쟁자 AMD도 같이 뛰어 오른다.AI시스템 도입에서 MS(마이크로수프트)와 구글에 뒤진 것으로 판단한 애플이 전기차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급변하는 제품시장환경에 맞춰 출시되는 융복합 신제품들에 대한 국민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 마련 및 기반조성 등 연구개발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복합형 콘센트,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등 새로운 융복합 제품을 안전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의 수행기관 모집 공고(3월5일~4월4일)가 진행 중이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전기‧생활용품‧어린이제품)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21년부
예전에 철도차량과 철도선로를 검사할 때 점검요원들이 망치로 두드리며 소리로 정상유무를 탐지했다. 공장에서도 기계소리를 듣고 이상유무를 알아 챘다. 이러한 소리로 부터 오는 문제점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모니터에 시각화, 고장을 밝혀 내고 예방하는 기술이 필수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출품한 FLUKE사의 SV600 음향카메라는 소리를 잡아 분석, 설비나 기계를 보호 진단 예방한다.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이상 신호를 탐지, 식별 시각화하여 문제점을 식별, 바로 잡게 한다. 고장부위나 고장이 우려되는 부위를 찾아 내
오랫동안 산업화를 이어 온 우리나라 제조업계에 각종 기계들의 노후도가 심각히 우려되고 있다.6일부터 8일까지 절찬리에 진행되고 있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다목적 X선 CT기가 출품, 눈길을 끌었다. 일본기업인 니콘에서 개발한 이 제품은 갖가지 기계, 부품들을 비파괴 검사한다.감마선을 검사 대상 기계나 부품으로 쏘아 3D로 화면을 재구성, 기계나 부품의 내부를 검색한다. 미세한 균열은 물론 뒤틀어짐 등 고장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부분을 감지하여 교체나 수리를 하게 한다. 360도 중 1도 단위로 촬영하여 정밀성이 뛰어 나 내부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