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 및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위한 「2024년 소재부품장비-뿌리산업 발전 유공 포상 계획」을 3월 25일(월) 공고하고 4월 25일(목)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산업부는 2000년부터 탁월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투자 및 고용,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소부장 및 뿌리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매년 포상을 시행해 왔다.‘23년까지 개인 919명, 단체 82사(소부장 총 721명, 64개사, 뿌리 총 198명, 18개사)에 훈·포장·표
상공의 날 행사에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 이재용 삼성-정의선 현대차-최태원 SK(대한상의 회장)등 재계 회장들이 총 출동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첫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인사말 겸 연설에 나섰다.주최자인 산업부 안덕근장관과 산업부 차관을 거쳐간 이관섭 비서실장도 눈에 띠었다.20일 15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63컨벤션센터에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공업 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상공인 208명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부장관표창 등의 정부포상이
▲산업부-방사청은 함께 항공 방산업계 메카인 경남창원서 ‘업계간담회’를 개최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방사청 관계자는 15일 항공 방산의 메카인 경남 창원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장방문에서는 최첨단 항공엔진 국산화를 위한 기업의 진행상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산업부, 방사청, 기업 간의 협력방안을 의논했다.한국항공우주산업 방문에서는 하이즈항공(주), 미래항공(주), 송월테크놀로지(주) 등 기업 대표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대전에서 주요 방산기업 간담회 및 2023년 민군기술협력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주요 방산기업 간담회먼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국내 주요 방산기업은 물론,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15일 산업부 내 방위산업 전담부서(첨단민군협력지원과) 신설 이후 산업부와 방산 업계와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 국내 방산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산 진흥 및 수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
‘인터배터리 2024’가 열린 지난 3일은 K-배터리의 경쟁력은 물론 초격차 기술 우위의 미래 그리고 배터리산업의 본산이 한국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올해 12회째를 맞이했던 ‘인터배터리 2024’가 여러 기록을 갈아치우며, 대성황을 이뤘다. 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8일(6일부터 COEX 개최) 오후 4시경 잠정집계 12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지난해 10만 7천여명 보다 10% 이상 늘었다. 또 전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업체, 1,896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보였다.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
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579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해 배터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3월 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배터리 3사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캐나다 등 18개국의 정부‧기업들이 참여하는 등 전세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 최대 화두는 글로벌 개발 경쟁이 치열한 전고체 배터리이다. ‘27년 양산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중인 삼성SDI를 필두로, 국내 스타트업인 티디엘, 메그나텍, 지엘비이 등이 참가해
국내 최대 배터리 쇼 ‘인터배터리2024’가 6일 10시 개막한 가운데 그 핵심인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배터리 3사와 그 원재료와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포스코그룹과 에코프로그룹-엘앤에프 등 전시에 관심이 쏠린다.이들 업체들은 코엑스 3층 C홀에 자리했다.세계시장에서 이미 1천조 이상의 막대한 수주고를 올려 한국경제를 지탱하는 주축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배터리산업은 반도체와 함께 한국號(호)의 생산과 수출을 담당하는 두 축이다.C홀에는 인터배터리 알짜 기업들의 전시를 알리는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와 배터리 소재 및 부품
▲9시20분경 아직 안쪽은 한산하다. 관란객을 맞을 부스 관리자들과 기자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밖은 10시 오픈을 40여분 앞두고, 미리 오픈런이 발생했다. 기자들은 8시30분부터 출입이 허용됐다.‘인터배터리2024’가 6일 개막한 가운데 최종 수요처로 꼽히는 EV(전기차) 메이커들이 출품한 ‘EV트랜드 2024’가 관심을 끌었다.A관에 전시한 이들 출품회사들인 전기차와 전기차 전장제품 그리고 배터리 원재료 개발-보급업체, 자동화 기업 부스들을 보기 위해 오전 10시 문을 열기전인 9시경부터 길에 줄 선 오픈런이 발생했다.출품-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4년 기능성소재부품 경쟁력강화사업 지원기업 35개사를 선정했다.‘기능성소재부품기업 경쟁력강화사업’은 비수도권 지역혁신기관의 역량을 활용하여 소재부품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재-부품의 국산화와 내수시장 확대를 견인하는 사업이다. ’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4년간 전북 및 부산 지역에 소재한 기능성 소재-부품 영위 기업 147개사에 기술애로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기술력 향상과 거래처 확보 등에 기여하고 있다.그동안 대표적인 기업으로 ㈜아셈스(부산)는 접착필름 생산
산업통상자원부는 고품질 나노소재가 첨단전략산업에 빠르게 스며들 수 있도록 첨단전략산업 수요를 연계한 나노소재 기술개발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 사업명은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사업 내역 ‘첨단나노소재 적용 미래전략산업 수요연계 기술개발’이다.나노소재는 기존소재의 물성을 뛰어넘는 초물성, 신기능 구현이 가능한 특성으로 인해, 최근 양자점 나노입자, 탄소나노튜브 등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산업에 적용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면서 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달성을 위한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이러한 나노소재의 첨단전략산업 적용-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를 개최, 신(新)기업활력법(7.17일 시행)의 차질없는 이행과 성과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점검했다.그간 기업활력법은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473개사의 사업재편을 지원하여 신규 투자(37.5조원)와 일자리(2만개) 창출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新)기업활력법은 개별기업의 성과를 넘어, 산업체질 개선을 위해 지원체계를 대폭 보강한다. 먼저, 5년 한시법인 기활법을 ▶상시법으로 바꿔 중-장기적 지원을 강화한다. 둘째, 사업재편 지원 대상에 ▶디지털전환-
산업통상자원부는 핵심 수요산업(우주항공, 방산-모빌리티-에너지환경-라이프케어-건설)에 사용되는 탄소소재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을 시작한다. 우주-항공, 이차전지 등의 필수소재인 탄소소재(탄소섬유, 인조흑연 등)는 낚시대 등 생활용품부터 우주선, 연료전지 등 첨단전략산업까지 적용 분야가 무궁무진하여 철강 등 기존 소재를 대채할 “미래 산업의 쌀”로 평가받고 있다그간 정부는 탄소소재 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복합재 경쟁력 강화 전략’(’22년) 등을 추진해 왔으며,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K-C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로의 전환 흐름에 우리 기업들이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친환경 섬유소재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Vegan leather)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착수한다.EU 등 선도국의 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섬유 수요기업들의 친환경 전환 선언과 이행 등 섬유산업 전반의 변화 흐름은 우리 섬유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무역 장벽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섬유 업계는 이러한 위기 국면을 돌파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친환경 전환’을 인식하고, 작년 1
수출플러스를 향해 질주할 2024년 수출의 견인차로 우리나라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가 앞장선다.산업통상장원부는 이를 위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기 조성은 물론 전문인력의 치질없는 육성, 적절한 글로벌 통상환경 대응에 집중한다.수출 전문가로 통상본부장에서 승진, 4일 임명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11일 우리나라 수출의 최대 주력품목인 반도체를 생산하는 SK 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방문, 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생산라인을 직접 확인했다. 취임 첫 행보로 자동차 수출 현장인 평택항을 찾은 데 이어 반도체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수출 활성화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월 10일 평택(평택대학교)에서 자동차 부품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 제1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7월 본격 시행되는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기업들에 설명하고, 산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위법령 제정 등에 대한 부품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의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 대표되는 미래차의 특성을 반영하여 소프트웨어
디지털 전환이 곧 경쟁력인 시대가 열린지 오래다. 우리나라 주축 업종의 주요 공정을 대상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새해부터 자동차-조선-이차전지-뿌리산업-기계 등 우리나라 5개 주력 업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민관 공동으로 1,235억이 투자된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장영진 제1차관 주재로 제2차 산업 디지털 전환 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이번에 확정된 선도사업은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산업 인공지능(A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근로자 10인 이상의 전국 21,081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2022년 말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산업기술인력은 고졸 이상 학력자로서 사업체에서 연구개발, 기술직 또는 생산?정보통신 업무관련 관리자, 기업임원 등으로 근무하고 있는 인력을 말한다.이 조사는 산업·직업·지역별로 산업기술인력의 현원, 부족인원, 구인, 채용 및 퇴사인력 현황 등을 파악하는 정부승인 통계로, 2005년부터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①산
섬유패션 산업의 기획, 생산, 유통 등 스트림별 디지털 전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섬유 패션 업계와 전문가, 정부가 한 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2월 27일 14시 서울 코엑스에서 섬유패션 및 정보기술(IT) 업계, 학계·연구소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패션 디지털 전환 가이드북」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 소개된‘섬유패션 디지털 전환 가이드북’은 국내외 60개 사의 섬유패션 스트림별 최신 디지털 기술과 디지털 전환 활용 사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7일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절차를 개시했다. 지난 5월 바이오 분야가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기존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한 7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최초 지정(7.20)에 이어 이번에는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를 지정한다.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희망하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광역 시·도지사, 전략산업 등 관련 기업은 2024년 2월 29일(18시)까지 특화단지 육성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산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국내 유일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인 포스코퓨처엠(세종2공장)에서 방문규 장관 주재로 ‘산업 공급망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부는 ‘소부장 및 공급망 안정화 특별법’ 시행(12.14)을 계기로 공급망 안정품목의 특정국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발표했다.수입 의존도, 산업영향 등을 고려해 반도체 희귀가스, 흑연, 희토 영구자석, 요소 등 185개 공급망 안정품목을 선정하고 이들 품목의 특정국 의존도를 '22년 평균 70%에서 2030년까지 50%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