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세계적 반도체 기업이 2-47년까지 622조원을 투입해. 고용과 수출 유발효과를 극대화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계획이 발표됐다.경기도 남부 일대에 민간이 조성하고 정부는 제도와 인프라를 적극 지원한다.정부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건설로 650조원 생산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인프라·투자 환경 조성, 반도체 생태계 강화, 초격차 기술 및 인재 확보 등을 발 벗고 지원한다.◇ 양산 팹부터 연구시설까지…압도적 투자로 '세계 최고' 간다정부는 15일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우리나라 수출 주역 반도체의 현황과 앞날을 짚어보는 반도체의 날을 맞았다.한국 반도체는 메모리분야서 지구촌을 선도하고 있는 등 전체적으로 2위를 기록중이다.올해 수출실적을 보면 1분기 206억 달러에서 2분기 226억 달러로, 3분기 259억 달러로 다시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곽노정)는 10월 26일(목)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업계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우리 반도체 산업은 10년 연속 글로벌 2위를 지키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방문규 장관은 18일 ‘한국전기산업대전’을 방문하여 업계와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후 전시회를 참관하며 참가 기업들을 격려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전기산업진흥회 회장인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을 비롯해 대한전선, 효성중공업 등 전기기기 업계 등이 참석했다. 방문규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기기기(변압기, 전력케이블, 개폐기 등) 수출은 올해 8월 역대 최단기간 수출 100억 불을 돌파하며 선전 중”임을 강조하며, “탈탄소화, 분산화, 디지털화라는 전기산업이 당면한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분산 전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4일 아주대학교에서 ‘디지털전환 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사업’ 출범식을 개최하고,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의약품 생산‧품질 고도화를 위한 의약품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 △프로세스 자동화, △고품질 설계, △공정혁신 등 기술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최근 의약품을 포함한 바이오제조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의약품 제조공정의 설계부터 실증, 생산까지 전주기에 걸친 기술개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번 사업이 국내 바이오의약 산업의 제조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반도체 초강대국’을 향해 민관 협업이 강화되고, 메모리 초격차 기술확보와 비메모리인 시스템반도체 활성화를 위해 팹리스와 파운드리간 협력 생태계가 구축된다.이와 관련 정부와 학계·기업 등의 반도체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반도체 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핵심 화두를 논의하고 향후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제17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반도체 국가전략회의(6월8일(목))가 개최됐다. 최근 핵심과제로 ➀메모리 초격차의 미래 지속 가능성, ➁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확보전략, ➂공급망 리스크 관리 및 기술·인력 확보 방안등이 떠 올랐다.이 회의에
올들어 세계 선박시장 수주물량 40%를 휩쓸고 있는 한국 조선산업이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민관이 힘을 합쳐 부족인력 확충과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서다.이와 관련 산업부는 수주 증가와 일감 확대로 올해 14,000여명의 필요인력중 약 5,500여명의 추가인력을 확보했고 나머지 인력확보에 박차를 가한다.금융위원회는 시중은행의 선수금 환급보증(Refund Guarantee)을 무역보험공사의 복보증 확대를 통해 더 긴급히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정부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현재 재도약 중인 조선산업 현장을 찾아 그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주재로 2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팹리스 기업 수출·투자 점검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반도체 설계 분야 주요 기업들과 유관 협회, 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올해 반도체 업계의 수출·투자 전망, 기업별 애로 및 정부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정책의 중심을 현장에 두고 산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주요 업종을 대상으로 수출·투자 점검회의를 진행중이다.섬유, 디스플레이, 철강, 기계, 화학, 바이오, 지역산업,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10차례가 개최중이다.반도체
곧 열릴 전기계 최대전시회인 '2023 국제 전기전력전시회'에서 얼마나 많은 제품과 기술이 거래될까. 특히 일본과 싱가포르는 물론 전력시장의 큰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태국-말레이시아의 바이어들은 어떤 상품과 기술시스템에 관심을 보일까. 국내외 1만명이 참가할 이 전시회에서 해외로 뻗어가는 수출교두보가 더욱 튼튼해질 지 주목된다.한전을 비롯 23개 전기전력 기관과 단체 그리고 200여 전기제조-기술업체들이 저마다 기술제품과 첨단시스템을 뽑내는 '상품과 기술거래의 장'이 선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023 국제 전기전력전시회(Elect
美IRA 이어 역내 반도체지원하는 블록화 심화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본격 시행되는 시점에 EU(유럽연합) 역내 반도체시설 등에 대해 막대한 지원금을 투입하는 ‘EU반도체법’이 합의됐다.역내 지원금과 투자금 430억유로(62조 상당)를 투입해 글로벌 공급망 대비 역내 반도체 점유율을 현재 10%서 2030년 20%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다.이에 따라 반도체산업을 둘러싼 경제블록이 여기 저기 생기면서 반도체생산시설 유치를 위한 美-EU-中 등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산업부는 이에 대해 역외 기업에 대한 명시적인 차별 조항은 포함되
산업부, IRA발표에 분석내놔“미 본토에서 경쟁중인 기존 IRA 세액공제를 받던 한국·일본·EU(유럽연합)의 대표적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차, 닛산, 폭스바겐, 볼보, 아우디, BMW 모두 이번에 최종 제외돼, 우리나라 현대·기아차가 경쟁력에서 밀릴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테슬라·포드 등 미국産에 비해서는 가격경쟁력이 당장은 떨어질 것입니다.”산업부 관계자는 이 같이 밝히고 “더욱이 IRA 지원대상인 현대·기아차의 렌트·리스用 친환경차 미국 수출은 최근 계속 증가하고 있어 다행입니다.”고 덧붙였다.美 에너지부의 IRA 전기차 세액공제
美IRA보조금 대상서 美현지 생산하는 현대GV70까지 제외돼 충격적이다. 또 미국브랜드 차량 16종만 지원대상에 포함되고 세계적 메이커인 현대·기아車를 비롯 韓·日·유럽産 자동차가 모두 빠졌다.미국 IRA(인플레감축법) 지원대상 16개 차종이 17일 발표됐다. 모두 美 메이커가 다 차지했다. 7500달러(1000만원 상당) 전액을 지원받는 차량은 10종으로 테슬라 모델3와 모델Y,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포드 F-150 라이트닝, 링컨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 쉐보레 볼트, 쉐보레 블레이저, 쉐보레 실버라도, 쉐보레 이쿼녹스, 캐딜
이창양 산업장관, 보잉 방산담당CEO 접견세계최대 항공사인 美 보잉과 민간-군용-우주-보완분야 협력이 추진된다.특히 한국기업들이 보잉 항공기의 구조물과 소재·부품에 참여하는 길이 열릴지 관심사다. 산업부와 보잉은 13일 만나, 이 같은 현안을 논의하고 금명간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는데 의견 접근을 이뤘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이날 오후, 미국 보잉사(社)(이하, 보잉)의 항공방산 부문(BDS)의 테드 콜버트(Theodore(Ted) Colbert III) CEO 일행을 접견하고, 한국과 보잉간 협력 확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한국호 조선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대책이 마련됐다."대형 LNG선박의 수주금액은 평균 2.59억달러로 약 3,500억원에 육박합니다. 2020년 중반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 선 조선산업의 활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무역보험공사로 하여금 선수금환급보증(RG)에 대한 특례보증 범위를 높여 산업은행-수출입은행을 비롯한 시중 8개 금융기관이 마음껏 조선사에 선수금보증을 해 주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6일 산업부 관계자는 이 같이 밝혔다.글로벌 조선산업이 기지개를 켜면서 통상 수주금액의 선수금으로 4
미국 정부는 31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세부 지침 규정안을 발표하고 해당 규정을 4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와 로이터통신 등 국내외 매체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날 발표한 세부지침 규정안에서 IRA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과 관련, 배터리 부품 기준에 양극판·음극판은 포함하고 구성 재료인 양극 활물질은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또 핵심 광물의 경우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수입한 재료를 미국과 FTA를 맺은 한국에서 가공해도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
세계 최고 반도체업체인 대만 TSMC가 美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는 가운데 대만이 "이중과세 방지를 위해 미-대만 조세협정을 조속히 체결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TSMC는 대만과 미국의 조세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익의 51%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상대업체인 한국의 삼성전자-하이닉스반도체 그리고 미국과 협정을 체결한 국가의 기업들보다 10% 이상 조세부담율이 높은 현실이다.대만은 美에 트럼프정부시절부터 조세협정 체결을 요구해 왔고 미국이 자국내 반도체 공장 증설을 요구하는 지금 다시 이문제를 꺼내들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은 3월 2일 경북 상주시 소재의 LED 제조 기업인 ㈜디에스이를 방문했다.㈜디에스이(대표 강영준)는 1997년 설립된 조명제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LED등기구, 식물생장LED, 축산-해양조명 등을 주로 생산하며, ‘22년 대한민국 KS 명가를 수상한 바 있다.이번 현장방문은 ㈜디에스이의 제품생산 공정, 설비 등을 시찰하고, 기업이 다수의 인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정부의 인증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LED 조명제품은 KS인증, KC전자파인증 등 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12월 23일, 제조업의 안전역량 강화와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조안전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철강·석유화학·조선·뿌리·산업단지 등 제조안전을 위해 힘을 합친 협·단체와 기업 총 50여 개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그간 ESG경영 확산,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라 제조업의 안전관리가 기업경쟁력의 핵심가치로 부상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작년 산업재해 사망자가 근로자 10만 명당 4.3명으로 OECD 38개국 중 34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은 12월 23일 대구 성서산업단지에 소재한 코스텍타워에서 '대구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산업부는 우리 제조기업이 디자인 주도로 혁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를‘19년 서울센터에 시범 구축한 이후 ‘20년부터는 전국 스마트그린산단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그린산단은 반월시화, 창원, 인천남동, 구미, 대구성서, 광주첨단, 여수, 미포(울산), 명지녹산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부터 7일째 계속되고 있는 화물연대 관련 물류차질로 인하여 산업전반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업계 추산에 따르면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주요 업종에서 6월7~12일간 총 1.6조원 상당의 생산, 출하, 수출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자동차는 부품반입 차질 등으로 인하여 총 5,400대(2,571억원 상당)의 생산차질이 발생하고 있다.철강은 육상 운송화물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제품 반출이 제한되어 총 45만톤(6,975억원 상당)의 출하 차질이, 석유화학은 여수, 대산 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3일 11시 30분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제중 한국비철금속협회장(고려아연 부회장), 조시영 대창 회장, 박우동 풍산 사장 등 비철금속 업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주영준 실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3高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비철금속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주실장은 이차전지용 핵심 소재 및 재활용 역량확보, 미래 모빌리티용 고기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