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화력이 없어 지면 이에 종사하고 있는 용역 근로자들은 과연 어디로 가야 하나. 대규모 석탄화력에는 일일 평균 1,000여명 이상의 외부근로자가 용역 일을 하고 있다. 발전소에 온갖 굳은 일은 이들 몫이다. 주 연료인 석탄 하역 운반 청소 감시 기계설비 점검 등 현장일을 한다. 용역을 맺고 있는 협력업체 종사자들이 대부분이다.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등 석탄화력 발전사의 발전소에서 근무하는 외부용역 근로자들은 수천여명에 이른다. 발전소 일이 떨어 지면 이들은 갈 곳이 없다.용역업체 근로자 뿐만 아니다. 석탄발
박진웅 국민의 힘 서울강북을 출마자는 SNS 홍보물을 통해 "강북에서 자란 저의 정체성이 강북의 다른 내일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진웅 서울강북을 후보는 "삼각산과 미아동의 고달픈 삶을 아는 박진웅이 원 없이 풀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박진웅후보는 “강북이 부른 강북사람이 강북의 마음을 알고, 낮은 자세로 온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한표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최근 선거 유인물을 통해 “원 없이 장바구니를 채우고픈 서민이기에 누구보다 강북 주민의 그 마음을 잘 알 수 있다”며 강북을 바꾸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3선 도전에 나선 김정재 후보(국민의힘·포항시북구)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인 28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에서 김정재 후보는 “8년 전, 저에게 기회를 주신 포항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밤낮없이 쉬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십수년을 오매불망 학수고대하던 영일만대교 건립을 현실화시켰고, 포항의 경제기반을 철강산업에서 이차전지산업으로 확대시켰다”고 말했다.이어 김 후보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말의 구슬은 준비됐고, 이제 잘 꿰어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김해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8일(목) 오후 3시, 장유 중앙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장유 중앙광장에는 우천 상황에도 불구하고 당원 및 지지자들 200여 명이 운집하여 상임선대위원장 소개 및 인사, 시민연설, 율동팀 공연, 후보자 연설 등을 진행했다.김정호 후보는 출정사에서 “제게 3선의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상임위원장에 도전하여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하고 특별연합청사를 김해에 유치하겠다”라며, “무능, 무책임,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심판해내고 김해발전
인재유출 막고 5,900명 학경력 고급-특급기술자 나온다그동안 석-박사급 우수인재들이 경력을 쌓고 더해도 중급기술자를 넘어 서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인재들의 관련 업계 진입 기피와 이탈 등 부작용이 많았다. 좋은 인재의 유입이 원활치 않고 국가기술자격자에 비해 기업이나 단체내에서 급여와 대우가 뒤 떨어졌다. 실력은 있으나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다.이번에 엔지니어링 기술자 등급체계가 개선되면서 석-박사급 인재들이 일정한 경력을 갖추면 기존의 중급기술자를 뛰어 넘어 고급기술자로, 특급기술자로 승급하는 길이 열렸다.산업통
민병덕, “철도교통 혁명 통한 경기남부·서울서부 동반 발전”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경기 안양시 동안구 갑)은 25일 국회에서 같은 당 서울 관악구 갑 박민규 국회의원 후보와 ‘서울대-안양 직통선’(서울 서부선 경기 남부 연장)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음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서부선 경기 남부 연장’이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1일 안양시 동안구 갑 민병덕 후보와 서울 관악구 갑 박민규 후보 두 사람이 ‘서울대-안양 직통선’의
▲중기부와 법률구조공단은 고민 많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컨설팅-라이콘지원-소송비용지원’을 위한 애로풀기 신청을 3월25일부터 받는다.역량강화 6천건 컨설팅-성장성에 300만 지급-법률구조 등 지원...3월25일부터 신청받아국민뿌리인 소상공인과 창업자들은 규모의 영세성 등으로 스스로 사업역량을 키우고 성장하기 어렵다. 이 같은 애로사항을 정부가 나서 컨설팅과 성장자금 지원 그리고 민사소송등에 얽혀 있을 경우 법률구조공단을 통해 비용 지원에 나선다.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 소상공인 역량
정후보 “전주 너무 사랑하고, 지금처럼 전주위해 모든 노력 다 할것”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전주시을)가 23일 오후 2시 효자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1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출정에 나섰다.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전주시을 지역구 당원과 지지자, 그리고 외빈 1천여 명이 발 디딜 틈 없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원희룡·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
▲중기부가 20일 충북의 ‘레전드 50+’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경제와 중소기업을 동시에 육성하는『레전드 50+』프로젝트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0일 충북지역 2개 프로젝트중 2차전지 소재·부품·셀 기업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유진테크놀리지 등 6개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는 LG에너지솔루션-에코프로 등도 참여, 2차전기 산업생태계 조성의 대-중소기업 협력방안도 논의됐다.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이날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2차전지 장비제조 업체 ㈜유진테크놀로지(대표 이미연)를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둘
“전북에 암치료 중입자치료기 설치-백제관광벨트와 생활 편의시설인 스페이스-K 를 조성하겠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전주시을(효자, 삼천, 서신) 정운천 후보(사진)는 19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3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정운천 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심 전주시의 의료·문화·관광·청년 분야 비전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라며 ▲꿈의 암 치료기(중입자치료기) 전북 도입, ▲백제문화 관광벨트 구축, ▲스타트업 복합 생활시설 공간 ‘스페이스-K’ 조성 등 공약을 제시했다.정 후보는
6선을 바라보며, 4월 10일 당선되고 국민의 힘이 제1당을 차지할 경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유력시 되는 조경태의원(사진)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개시한다.조경태의원은 지난 9일 국민의 힘 부산사하을 경선에서 정호윤 前 대통령실 공직기강 행정관을 누르고 본선 행을 확정했다.조경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부산 사하을, 5선)는 오는 3월 23일(토) 오후 2시,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제22대 총선의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한다.개소식을 통해 조경태 예비후보는 그동안 사하구(을) 국회의원으로서 쌓은
3선 도전에 나서는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 사진)은 ‘이차전지·수소 산업 전주기 완성을 통한 미래첨단산업 메카로 성장’을 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김정재 의원은 “지금 우리 포항은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지난 50년간 포항을 이끌어왔던 철강일변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포항의 미래먹거리가 될 첨단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 의원은 포항발전을 위해 이차전지·수소 산업 등 미래첨단산업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포항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입주로 뿌려진
새로운미래로 경기 덕양을에 출마를 검토했던 최 성 前고양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자필로 쓴 불출마 선언문을 통해 “부족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에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아부었지만, 더 전진하기에는 ▷정치적 상황 ▷재정여건 ▷몸과 마음의 건강상태가 따라주지 못했다”고 밝혔다.[다음은 자필로 쓴 불출마 전문]
▲민주당 안양 3인방이 16일 같은날 선거개소식을 개최하고 '원팀 승리'를 다짐했다.안양시 3개 선거구에서 모두 현역 국회의원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안양동안갑)-이재정(안양동안을)-강득구(안양만안구)등 3명의 현역의원이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총선서 승리를 다짐하며 16일 동시에 선거사무소를 공식 개소했다.오늘 오전 10시 먼저 열린 경기 안양동안갑 민병덕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 안양시민과 안양발전을 위해 원팀으로 최종 승리를 함께 다짐한‘안양 원팀’ 이재정, 강득구 국회의원을 비롯 유명 역사 강사 황현필 소
국민의 힘 후보로 충북 제천·단양에 출마하는 엄태영 현 의원이 내부 경선후 12일 상대 예비후보이었던 이충형-최지우의 지지와 공동선대위원장 수락을 이끌어 낸데 이어 16일 국민의 힘 前원내대표인 권성동-주호영의원 등 굵직한 정치인을 비롯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대규모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충북 제천·단양 총선에 출마해 재선에 도전하는 엄태영 현 국회의원은 이날 22대 총선 선거사무소(충북 제천시)를 출범시키고 당선을 향한 본격적인 첫 발을 뗐다.'여당의 실천, 힘 있는 재선'이라는 슬로
서울강서갑에 출마하는 남평오(사진)새로운미래 후보가 ‘남평오 진실캠프’로 명명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3월 17일(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강서로 18길 5, 4층에서다.그는 3월 14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정권심판, 방탄청산으로 정의가 살아 있는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분배정의-기후정의-조세정의 등 3대 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하고 표를 호소했다.남평오 후보는 故 김근태의원의 보좌관, 이낙연 국무총리 시절 민정실장을 지내며, 매우 합리적인 판단과 뚜렷한 생각으로 소신 있는 정치인으로 성장해 왔
민병덕-이재정-강득구의원 등 경기 안양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3인방이 "안양의 발전을 위한 선거 공조"를 강조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서로 격려차 방문키로 했다고 밝혔다.먼저 지난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 재선 행보에 나선 민병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현 국회의원)이 내일(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동안구 갑 주민들을 만난다.이날 개소식은 오전 10시 ‘민병덕TV 특별 라이브’를 시작으로, 방문객 분산을 위해 오후 10시까지 ‘열린 개소식’으로 진행되며 민병덕 국회의원이 선거사무소에 머물며 주민들을 맞을 예정이
윤석열 대통령이 올 처음 전남을 찾아 보따리를 풀었다. 그러나 광주는 별도 민생토론회가 아니라는 이유로 참여를 거부했다. 당연히 거론되던 정부 지원도 당장은 무산됐다.과연 정치와 행정은 별개인가, 아니면 서로 합치된 것인가.정답은 없어 보인다. 별개로 보면 행정을 지원하는 쪽도 받는 쪽도 수월하다. 그러나 합치로 보면 생각할 것이 많아지고 복잡해진다.윤 대통령은 1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열린 20번째 민생토론회서 이순신 장군의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를 거론하며, 정부는 전남 발전을
3선 도전에 나선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 곁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김정재 국회의원은 14일 우현사거리에서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출근길 인사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이후 김정재 의원은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과 만나 이야기 나누며, 애로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다.김정재 의원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노후를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심에 인접한 녹지에 파크골프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전주시을(효자, 삼천, 서신) 정운천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2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정운천 후보는 “생활체육시설, 복지시설 확충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전주를 만들겠다”라며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실내야구장 신규 조성, ▲생활야구장 조성사업 신속 추진, ▲반려동물 보건소 건립,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저출산 복합지원센터 건립 등 공약을 제시했다.정 후보는 먼저 파크골프 인구가 증가하면서 생활체육 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았으나, 지역 내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