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올해 한전KPS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수없이 많은 위기를 극복한 지난 40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전KPS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하는 미래 100년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한전KPS는 ‘業의 확장’을 통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완벽 정비를 통한 고객가치 제고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3월 28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 소재)에 위치한 본사 창조홀에서 일반 투자자 등 주주들이 참석한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수원의 협력업체들도 힘을 내고 있다. 원전시대가 다시 열리는 데 따른 것이다. 한수원의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원전 생태계를 재도약시키자는 데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2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및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분기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이 한수원의 2024년도 신한울 3, 4호기 보조기기 발주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사항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발전사들의 '공정한 업의 전환'에 여념이 없다. 직업 기술교육은 물론 업의 전환을 위한 상담과 함께 직접적인 채용에 도움이 될 지자체와의 협력 등 다양한 전방위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석탄화력발전 폐지 계획에 따른 발전소 협력사 근로자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기관과 협력한다.서부발전은 3월 28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태안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석탄화력발전소 협력사 근로자의 역량 강화 지원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태안발전본부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이하 ‘티쓰리’)가 28일 오전 10시 서울 본사에서 주주와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 안건으로는 ▲제24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가결됐다.이날 주총에서 티쓰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10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으며, 시가 배당률 4.4%인 주당 6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아울러 티쓰리는 향후 신규사업 확대에 대한 준비로 △공
중부발전 이영조 기획관리부사장은 “중부발전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공급망 플랫폼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5년간 스마트공장 조성에 20억원을 지원한 중부발전은 올해에도 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공고는 4월에 나오며, 고도화 사업 2개사 및 기초화 사업 14개사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기업에 대한 심의회를 진행하여 기업을 선별하고, 지원사업 시행 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중소
급변하는 산업계는 매우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감사를 요구하고 있다. 산업안전이 강화되는 한편 산업융합이 일반화되고 디지털화가 가속화되어 다양해 지는 업무양태를 자세히 들여다 보기가 까다로워 지기 때문이다. 이에 한전KPS는 감사의 전문화 심층화를 위해 제 3기 감사자문위는 감사·법률·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 선진감사를 선도하고 있다. 감사자문위는 자체감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집단 자문기구다.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3월 25일 본사 비전홀에서 이
세계 최초 개발 큐플레이크 연내 양산, 동박 제조 공정 간소화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TM) 생산을 본격 추진한다. LS전선은 자회사인 한국미래소재㈜가 25일 전라북도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장 신설 투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장은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의 16,576㎡(약 5,014평) 부지에 연면적 7,935㎡(약 2,400평)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5월 착공, 12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약 360억원이 투입된다. 큐플레이크는 동박의 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21일 첨단산업 분야의 우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외국인투자 기업 전문인력 채용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보잉코리아(항공우주),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바이오), 재세능원(이차전지 소재) 등 첨단산업 외투기업 9개사와 BK21 혁신사업 참여 대학원 7개교가 참여해,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산·학·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램리서치코리아(반도체 장비)는 매년 우수한 이공계 인재들을 두 자릿수 이상 채용하고 있고, 올해에도 사업
날로 디지털화되어 라이프싸이클이 가속화되어 가는 산업사회에서 젊은 세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요구된다. 이에따라 전력공기업들도 젊은 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결정상황에 참여시키며 소속감과 일체감을 더 하는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남동발전은 미래의 주역이 될 2030세대 직원 중심의 회의체로서 개혁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전KDN은 20·30세대 직원들이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해 직접 제도를 개선하고 제언할 수 있는 ‘2030 Vision Planner’제도를 운영, 주목을 받고 있다.개혁 주
남부발전은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AI 활용 역량을 갖춘 임직원들을 지속 양성하여 AI 기반 업무 혁신과 생산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이에 따라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생성형 AI를 통한 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업무 전반의 혁신 흐름에 대응하고자 오는 3월 19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KOSPO AI 리터러시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AI 리터러시(Literacy)는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에너지분야 ICT 강의를 개설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한전KDN의 전력IT개론 강의는 2018년 ESG경영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상호협력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으로 다양한 강의와 체험형 인턴쉽 채용 등을 시행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13일 개강하여 6월까지 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전KDN 사업수행 경험을 담아 전력ICT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강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경력 관리와 진로 안내를 시작으로 배전, 송변
중부발전은 3월 18일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 협의회(이하 해동진)’ 대표들과 자발적으로 모금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3천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해동진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중부발전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활동을 지원하며 발생한 성과공유금을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성과공유금은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동반자적 관계로 생산성 향상이나 비용절감 등을 통해 창출되는 성과를 공유하며 발생한 금액으로 중부발전은 이렇게 창출된 이익금을 지역사회와 협력기업에 환원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이날 전달식에
전력그룹사도 이제는 SNS시대다. SNS홍보는 효과적이고 열독률이 강하다. 특히 관련 퀴즈 등 이벤트를 첨가할 때는 소비자와 일체감을 조성한다. 이러한 SNS홍보를 선도하고 있는 전력그룹사가 한전KPS다. 한전KPS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SNS 4개 채널은 ‘한전KPS Storyroom’이라는 공통 브랜드로 콘텐츠의 일관성을 높여 메시지의 신뢰성을 극대화했으며, 원자력 발전 원리 및 기술 소개, 전력 생산의 역사 등 한전KPS만이 풀 수 있는 독특한 콘텐츠로 이해관계자들의 흥미를 끌었다.또한 한전KPS의 주요
한수원이 개발한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의 해외 수출길에 나섰다. 한수원은 세계 최초로 ‘수직모듈형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을 개발했다. 현재 해외에서 상용화된 모델은 원통형의 캐스크(cask) 형태로, 이번에 한수원이 개발한 수직모듈형은 기존 모델에 비해 안전성과 경제성이 매우 탁월해 지진뿐 아니라 대형 항공기 충돌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이에 한수원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인 ‘WM 2024 심포지엄’ 사무국의 초청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애
한수원 원전은 명품급이다. UAE원전 수주 건설 운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한수원 원전의 품질수준은 그냥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 협력사와 긴밀한 소통과 굳건한 협업, 수십년간 지속적인 품질강화 노력의 소산이다. 우리 원전은 이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각국에 건설될 전망이라 최고 품질 수준 유지 발전은 매우 중요하다. 이경수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운영을 통한 원전 이용률 향상 및 원전 수출 등을 위해서는 한수원과 협력사의 품질 확보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협력사와 한수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성신양회(사장 한인호)와 ‘해외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오전 11시 성신양회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성신양회는 시멘트 공장의 폐열, 폐기물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가스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여 화석연료의 사용량을 낮추는 방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다. 폐열회수 발전은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고열을 보일러의 열원으로 재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감축한 온실가스는 파리협정에 의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배출권으로 확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진주다문화엄마학교가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의 꾸준한 지원으로 여섯번째 입학생을 맞이했다.남동발전은 지난 9일 진주시 지역혁신청년센터에서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제5기 졸업식과 제6기 입학식을 동시에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초등 교과목을 직접 배워 자녀 교육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또한 학교 교사와 능동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학부모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5년 대전에서 처음 설립되어 현재 전국 2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진주에서는
대한전선이 탄소 배출량 제로를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관련 정책 및 규제를 수립하며 탄소중립 무역장벽을 공고히 함에 따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유럽은 지난해 10월부터 탄소 배출량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을 시범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도 이와 유사한 CCA(청정경쟁법)의 법안 통과를 빠르게 추진 중이다.
기술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엘엔에프가 배터리 소재분야서 지향하는 길이고, 주위 평가도 공감이 크다. 용량과 에너지밀도가 높아 전기차 배터리소재로 각광받는 하이니켈 NCM. 이 분야서 엘앤에프의 기술력은 알아준다.이번 인터배터리2024에 엘앤에프는 세계 최고수준인 양극재 제조기술과 가장 효과적인 첨단 제조공정을 바탕으로 한 P/T-EV-E BIKE-V/C-DRONE-ESS에 쓰이는 양극활물질과 소재를 다량 전시했다. 엘앤에프가 그동안 이뤄 온 기업 현황과 선도기술도 데이터로 보여주고 있다. 양극재 제조공정의 핵심기술인 전구체 사
6일부터 8일 COEX 인터배터리2024의 전시공간에서 역시 이목을 끈 기업과 상품은 C관의 LG에너지솔루션이었다. 국내 1위 배터리 사업자임과 동시에 기업가치 2위로 삼성전자 다음을 차지하는 기업이미지와 규모 때문일까. 전시장을 찾은 대부분의 관람객이 엔솔의 매장을 안내서에서 안내 데스크에서 확인후 발길을 옮겼다.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최고를 향해 달리는 국내 선두주자답게 핵심 배터리 제조사들이 즐비하게 전시한 COEX C홀 깊숙한 안쪽 중앙 오른편에 배터리의 역사부터 미래를 그리는 각종 데이터와 이미지 그리고 상품 진열로 폭 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