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한 전사 업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새로운 업무방식을 도입한다.한난은 소통-공감-책임을 통한 성과지향의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지사 현안사항 및 현장 문제점 해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토탈케어 드림팀을 구성하고 각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제도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맞춤형 컨설팅 제도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드림팀이 기술 및 경영지원 분야에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함으로써 종국적으로 직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이다.한난은
중소기업은 국민경제의 뿌리다. ‘9988’이란 말이 있다. 대한민국 전체기업에서 차지하는 중소기업 비중이 99%이며, 전체 근로자중 88%가 중소기업에 취업해 있다는 말이다.2020년 기준으로 보면 중소기업은 681만 2,300여개로 전체서 차지하는 비율이 99.8%-중견기업은 5,200여개로 0.076%, 대기업은 8,500여개로 0.12%다. 중서기업 육성은 역대 정부의 가장 우선적인 어젠다다.중소기업 육성의 열쇠를 쥔 중소기업 제품의 의무구매와 우선구매는 그만큼 중요하다.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및 중소기업중앙회
반도체 초격차기술을 확보하고 업그레이드하라.한국의 미래 반도체 인재들이 최고의 반도체 장비기술을 보유한 네덜란드를 통해 그 기술 습득과 활용에 나선다.잘 알다시피 세계 유일의 네덜란드 ASML의 노광장비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대만의 TSMC 등이 구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의 반도체 테스트베드 기업 MEC , 로벌 자동차용 반도체 1위 NXP도 네덜란드 기업이다.우리나라 반도체 삭-박사 과정의 미래인재들이 네덜란드 반도체 현장에서 최첨단 반도체 장비기술 배우기에 나선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월 체결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를 개최, 신(新)기업활력법(7.17일 시행)의 차질없는 이행과 성과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점검했다.그간 기업활력법은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473개사의 사업재편을 지원하여 신규 투자(37.5조원)와 일자리(2만개) 창출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新)기업활력법은 개별기업의 성과를 넘어, 산업체질 개선을 위해 지원체계를 대폭 보강한다. 먼저, 5년 한시법인 기활법을 ▶상시법으로 바꿔 중-장기적 지원을 강화한다. 둘째, 사업재편 지원 대상에 ▶디지털전환-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월 15일 서울특별시 문래동 소공인 집적지를 방문하여 정부의 소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업계 및 협·단체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삼화레이저 등 소공인 업체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하였다.이번 방문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해외진출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한 소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소공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첫 행보이다.서울 문래동 소공인 집적지구는 소공인 1,230여개사가 위치해 있는 국내 최대 소공인 집적지로, 기계·금속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등 국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영국 CDP 본부에서 평가 발표한 2023년 CDP 평가에서 공공기관 중 최고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 세계 90여 개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안보 등의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구 중 하나다. 한난은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획득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경영체계 구축, 저
반도체 첨단패키징 초격차 기술개발을 위해 해외 선도연구기관 및 선도기업과의 기술협력을 추진하는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후공정 기업, 학계 및 연구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국내 반도체 첨단패키징 관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첨단전략산업초격차기술개발 반도체)사업‘을 2월 14일 공고한다. 첨단패키징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고성능-다기능 반도체 수요 증가로 미세 공정의 기술적 한계 극복 및 개별 소자들의 단일 패키지화 필요성 증가에 따라 핵심기술로 부상했다
효성 컬처시리즈 여덟 번째 프로그램 ‘오은영의 토크콘서트 ‘동행’’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3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8백 여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효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동행’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오은영 박사는 ‘고민 상담소’를 통해 장애 학생을 둔 학부모의 고민을 공유하고, 날카로운 해답을 제시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고민 상담소’는 예매 시 청중에게 받은 사연과 현장 질문을 오은영 박사가 직답하는 방식이다. 사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말 ‘해외전시회 정보드림’ 시리즈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주간 탐방보고서’를 발간했다.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이하 “JPM 컨퍼런스”)는 매년 1월에 개최된다. JPM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의료·제약 산업 리더가 참석해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동향을 논의하며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행사이다.보고서에서는 이번 JPM 컨퍼런스에서 주목할만한 세 가지 2024년 바이오산업의 핵심 키
산업통상자원부 박덕열 투자정책관은 23일 반도체 부품 제조 국내복귀(이하 “유턴”) 기업인 (주)심텍 청주공장을 방문하여 생산시설과 투자 예정공간 등을 둘러보며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제도 등을 밝혔다.㈜심텍(’23.5.25. 유턴기업 선정)은 반도체 및 모바일용 인쇄회로기판(PCB)를 주로 생산하는 첨단기술 보유업체로 기존 청주공장의 여유 공간에 생산설비 확충을 지속할 계획이다.PCB(Printed Circuit Board)는 회로가 그려진 얇은 판으로 반도체 등 전기부품을 탑재하고 전기적으로 연결한다.정부는 첨단전략산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치료제로 승인하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동식물의 유전자에서 손상된 DNA를 잘라내고 정상 DNA로 교체해 질병을 억제하는 도구이다. 유전자 가위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가이드 RNA와 표적부위를 인식하고 잘라내는 효소단백질로 구성되어 체내에서 움직인다.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방사성동위원소 지르코늄-89(Zr-89)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영상화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첨단방사선연구소 가속기동위원소연구실 박정훈 박사 연구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세계적 반도체 기업이 2-47년까지 622조원을 투입해. 고용과 수출 유발효과를 극대화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계획이 발표됐다.경기도 남부 일대에 민간이 조성하고 정부는 제도와 인프라를 적극 지원한다.정부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건설로 650조원 생산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인프라·투자 환경 조성, 반도체 생태계 강화, 초격차 기술 및 인재 확보 등을 발 벗고 지원한다.◇ 양산 팹부터 연구시설까지…압도적 투자로 '세계 최고' 간다정부는 15일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6일 해외 바이어 품목 데이터 정비에 기여한 공로로 해당 프로젝트 참가 11명에 대해 KOTRA 사장 표창을 수여한다. 수상자들은 빅리더 아카데미 청년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총괄운영 경남대 전종식 교수)중 KOTRA 프로젝트에 참가한 이들로, 동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청년들을 모집하여 AI를 활용한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무경험을 제공한다.KOTRA는 청년 AI 인재들을 위해 ’20년부터 4년 연속 디지털 무역 관련 분석과제를 기획하고 멘토링을 제공해 왔다. 특히 ’22년에는 중국 요소수 사태를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 정만기 부회장은 12일 새벽 CES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회장과 화상 면담을 진행하고, 전시 산업 분야 협력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은, “한국무역협회와 자회사 코엑스(COEX)는 한국의 대표적 전시회 주최자 및 전시장 운영자로서 향후 CTA와의 협력을 희망한다”며 “올해 CES에는 한국의 HD현대를 비롯 퀠컴(Q
한국남부발전은 KOSPO 2035 중장기 경영전략에 따라 충실히 정진해 나가고 있다.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표로 친환경에너지를 선도하는 국민기업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과지향 경영혁신과 미래에너지산업주도, 저탄소 발전체제 전환, 지속가능경영선도 등을 달성하기 위해 분주하다. 이러한 한국남부발전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에너지전환정책선도를 위해 정부 계획대비 도전적 목표를 수립하여 올해도 충실히 이행해 나간다.가장 큰 신인천 연료전지는 설비용량 78.96MW로서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기업의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은 고도의 설비관리 및 예방정비시스템을 구축, 국가의 혈맥인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찌기 중부발전이 발전사 최초의 해외사업인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소를 성공시킨 기술력으로 개척해나가는 해외시장. 우수한 발전소 운영 기술력과 노하우를 앞세워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진행하고 있다.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발전소 건설에서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 기술자문까지 발전분야 전반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와 전국의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회사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뒀습니다. 24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했고, 통합경영관리체제와 엔지니어링 체계를 도입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신한울 2호기와 새울 3,4호기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신한울 3,4호기 기자재 공급과 시공 계약을 빠르게 진행해 원전생태계 복원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공급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 수출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했습니다. 혁신형 SMR을 세계 시장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25일부터 1주일 간 2023 눈꽃 동행축제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헌혈 인증을 통해 자신의 온기를 주변에 전파하는 ‘헌혈 인증 챌린지’를 펼쳤다.이번 ‘헌혈 인증 챌린지’는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챌린지에 참여자에 대해 ‘다이슨 디지털 슬림’, ‘로만손 시계’, ‘에코백’, ‘휴대용 충전기’, ‘도자기 세트’ 등의 다양한 경품을 수여했다.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2월 18일, 눈꽃 동행축제의 온기 나눔 캠페인과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은 전기요금 지원-소상공인 이자 지원등이 새롭게 편성되는 등 10% 이상 증액됐다.새해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은 14조9497억원으로 편성됐다.소상공인·자영업자 안전망 강화와 글로벌혁신특구 육성,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한 예산을 증액하는데 국회 본회의 동의를 얻어 정부안보다는 4361억원, 올해 예산보다는 1조4291억원 늘어났다.21일 국회에서 중기부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총지출 규모가 14조 9497억원으로 의결됐다.국회 심의과정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안전망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업활력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업활력법 개정안은 디지털 전환, 공급망 재편 및 환율?금리 불확실성 등에 따른 한계기업 증가 등 복합 위기 아래에서 우리 기업의 신속하고 선제적인 사업재편 촉진을 위해 발의됐다.이번에 개정된 기업활력법의 주요 내용은 ▶’24.8.12 일몰 예정인 현행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한다. 향후 기업들이 예측 가능성을 갖고 선제적 사업재편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망 안정 목적의 사업재편을 신설한다. 산업 공급망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