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즐기고 사랑한 20세 이상 여성을 기다려요.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오는 9일까지 여성 풋살 클리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용인의 ‘공차는 그녀들’ 모여라”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는 용인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여성 20명을 모집한다.체력테스트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최종 수료식까지 총 10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진행된다. 첫 훈련일은 별도 공지한다.기초체력테스트부터 기본기와 포지션, 팀 전술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중국을 비롯 세계 각국을 향한 수출항으로, 인천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 서해안 항구도시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젊은 창업기업 유치를 시정정책의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이와 관련 평택시는 미래를 빛낼 청년 창업자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우수창업자 육성사업’을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모집중이다.이 사업은 공고일(3월 22일) 기준으로 대표자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평택시 소재 7년 이내 창업자가 대상이다.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 매출액 3억 이하인 창업자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0일 이영 장관 주재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상반기 핵심미션 실적 점검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핵심미션제는 중소벤처기업부 본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부 유관기관이 함께 하나로 강력한 정책 원팀이 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주요정책과제 추진 등 국정과제 성과 창출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이번 회의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별로 중점 추진 중인 핵심미션에 대한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회의에서 이영 장관은 국정과제 성과 창출
정부는 7월 3일(월) 국무회의에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하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시행령은 지난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통합법률’)」의 후속 조치로, 정부는 통합법률에 관한 국회 논의상황에 맞춰, 부처 협의(4∼5월), 입법예고 및 관계기관 의견수렴(6.7.∼6.26.)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법제처 심사를 거쳐 시행령을 마련하였다.시행령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는 향후 5년간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산림조합장 선거가 3월8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뤄질 예정인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개인정보유출과 이에 따른 사전선거운동 시비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시사뉴스 등 유력언론에 따르면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 선거를 앞둔 시점에 카톡으로 특정후보 메시지가 대량 뿌려자는 등 개인정보유출과 사전선거운동 논란으로 선거가 혼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엄정한 조사가 요구되는 관할 경기지부가 안일하게 대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논란의 시작은 지난 1월 31일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정기총회에서 불거졌다. 일부 대의원들이 전임 감사 H씨가 단체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은 55개 신규사업을 비롯한 총 223건의 사업, 총 1조 2,923억 원의 포항시 예산이 포함된 2023년도 예산안이 12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국회 심의과정에서 총 1,386억 원이 증액되었으며, 신규사업 13건에 대한 1,274억 원, 계속사업 7건에 대한 112억 원이 증액되었다.특히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영일만대교 사업에 설계비 50억 원이 반영되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영일만대교는 지난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3일 장영진 1차관이 주재한 민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구형 일자리’를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했다.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는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가 노·사 및 해당 지역주민과 고용, 투자, 복리후생 등의 합의에 기반한 사업(舊 상생형 지역일자리,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11조의2)이다.대구형 일자리는 대동(농기계 회사)의 자회사인 대동모빌리티가 24년까지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743억원을 투자하여(26년까지 총 1,814억원 투자) 스마트 모빌리티(e-바이크, AI 로봇체어 등) 제조 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1월 9일 이호현 전력혁신정책관 주재로 한전 등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및 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하는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금일 간담회에서는 산업부·한전·민간 전문가·업계 종사자 등이 함께 모여 데이터센터의 지역 분산 필요성·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산업부는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기 위하여 전문가·유관기관·업계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동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➊ 신규 대규모 전력 수요에 대한 평가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