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까지 신청받아, 1,000만원 사업화자금 지원

중국을 비롯 세계 각국을 향한 수출항으로, 인천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 서해안 항구도시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젊은 창업기업 유치를 시정정책의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이와 관련 평택시는 미래를 빛낼 청년 창업자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우수창업자 육성사업’을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모집중이다.

이 사업은 공고일(3월 22일) 기준으로 대표자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평택시 소재 7년 이내 창업자가 대상이다.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 매출액 3억 이하인 창업자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금은 교육훈련비, 시제품 제작비, 기자재 임차료, 재료비, 홍보 및 마케팅비, 지급수수료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창업자금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창업 성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 청년정책과 이영월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청년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정책과로 전화 문의(031-8024-3571)도 가능하다.

‘평택 청년우수창업자 육성사업’ 포스터
‘평택 청년우수창업자 육성사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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