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와 27일 오전 인터뷰서 밝혀“공명정대한 선거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합리적인 규정은 그대로 따르고, 불합리한 내용은 절차에 따라 손질해 조합원社들이 불편부당함이 없이 선거과정에 참여하고, 선거결과에 흡족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전기공사공사공제조합 신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3월 8일 위촉된 신 철 에스에이치기업 대표(사진)는 이 같이 밝히고 “향후 위원회에서 의결될 선거일정에 따라 조합 선거가 투명하게 관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내년 2월중 차기 제15대 이사장을 선출한다.조합
전기공사공제조합의 백남길號(호)가 출범 2년이다. 새해는 조합으로서도, 백남길이사장으로서도 중요하다. 조합은 1983년 창립후 지난해 40주년을 맞았고 올해 41주년이다. 甲辰(갑진)년은 육십갑자에서도 41번째다. 백남길이사장은 올해 임기 3년이 마무리된다. 1차 임기 3년의 성과가 나온다. 그동안 조합이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백남길이사장 임기 2년은 상당한 실적을 보였다는 평가다. 그와의 새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합이 지난해 40주년을 맞았습니다. 특히 이사장님께서는 그 마지막 2년을 이사
-새해 산업경제계 현안을 어떻게 보시며, 이를 헤쳐 나갈 대안은. 또 새해 중점적으로 처리하실 일들은.“다양한 국제적 위기에도 최근 우리나라 수출 증가 폭이 커지고 있어 다행입니다.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품목의 수출 호조가 계속되며 새해 수출 전망도 밝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국제정세는 불안으로 가득합니다. 지난 위기들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심도 있게 분석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산업의 취약점을 미리 파악하여 불안한 국제정세를 헤쳐나가야 합니다. 또한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된 탄소중립을 통해 우
전기공사업계도 이제 2세로 넘어 가고 있다. 넥스트 제네레이션으로 가는 확연한 징조들이 나타난다. 전기공사 업무전산화가 된 지는 오래고 공사정산서 등이 엑셀로 전환하면서 시공과정과 자금 지출도 온라인화되어 시공현장의 진행과 자금집행 등을 핸드폰 하나로 들여다 보고 결재한다. 아무리 큰 공사현장도 오너가 핸드폰 하나로 매시간 매일 들여다 보고 지휘 감독 결재하는 시대다. 전기공사 경영인들도 이에 발맞춘 2세로 승계되는 경우가 다반사며, 이양되어야만 하는 경우도 많은 수가 대기 중이다. 또한 순조로운 이양에 애로를 겪고 있는 이들도 여
감칠맛이 전 세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매운맛 신맛 단맛 짠맛 등이 한데 어우러져 내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신기한 맛이 감칠맛이다. 일찌기 일본의 아지나모토가 다년간의 연구로 감칠맛을 내는 조미료를 개발하여 전 세계 맛 시장을 석권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미원 미풍 등이 나와 만인의 입맛을 즐겁게 했다. 그러나 이는 MSG라고 부르는 화학물질이 들어 가 있어 많이 먹을 경우 건강에 그리 좋지 않다는 점이 발견되어 사용이 견제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식품회사 등은 기준치에만 도달하지 않은 유해 물질을 섞어 법망을 피한 식품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떨어지고 수출감소세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들 삶도 팍팍합니다. 국가경쟁력과 국민 삶 향상을 위한 방안을 밝히신다면.“우리나라 경제는 제조업 위주의 성장 모델에 의존해 왔지만, 최근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신흥국의 부상 등으로 인해 성장동력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분야인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 바이오헬스, 신재생에너지 등과 같은 이러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기업의 연구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신지 1년7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간의 소회를 말씀해주십시오.“조합원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벌써 1년7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해 저는 취임과 더불어 경영혁신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조합 제도 전반의 개선과 공약 이행을 적극 추진했고, 그 결과 본부 직제 개편, 영업점 명칭 변경, 대출 방식 개선, 중대재해 관련 신상품 출시 등 주요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취임하여 지금까지 조합은 저의 모든 것이고 전부였습니다. 조합 전반의 업무에
시대맞춘 AI-디지털ARS 도입 등 최첨단 미래 협회구현회원배가 12만-ARS업무도입-제2,3 지방 교육원 시대 열어전기인재난지원단, 전기재해와 국가재난 앞장서 복구 ‘재능기부’전기설계·감리용역 분리발주 이어 전기인 권익향상法 추진전기관련단체협의회 회장으로서 전기계 전체 발전을 선도-올해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새 비전과 도약 목표는.“협회는 1963년 설립된 이후로, 전력산업의 발전과 전기기술인의 교육 훈련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협회와 회원 간의 신뢰를 쌓고 전기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
우리나라는 연 100만건에 달하는 소송이 발생하고 있다. 쌍방이 있으니 최소 200만명이 소송으로 고통을 받는다. 가족과 관련자까지 합하면 거의 1,000여만명이 소송으로 인해 인력과 시간, 비용을 투입하고 있는 셈이다. 1심과 2심, 심하면 3심까지 간다. 보통 2~3년이 소요되며 최장 5년이상도 보통이라 정말 소송하다가 망한다는 애기가 사실인가 싶을 정도로 많은 피해를 준다. 대부분이 거래관계에 관한 소송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대한상사중재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단심으로 끝나며 법적
단가상승-품목확대로 조합원수익 창출, 지산건립 숙원풀것한명의 회원도, 지역조합사도 모두 다 ‘존중으로 받들어’‘함께하는 조합원중심 조합’ 발로뛰고 몸으로 부딪혀 일군다선친 때 조합원과 어우러진 삶 제가 이어받아 봉사 길 갈 터-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6대 이사장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단 한명의 회원도, 지역조합원도 어떤 소외없이 더 존중받고 지역우선 할당으로 혜택받는 그런 조합을 만들고 싶습니다. 반드시 모두에게 골고루 이익이 되는 조합이 될 것입니다. 저는 원활한 소통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는 여러분의
-차기이사장 출마의 변은.“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1962년 창립이래 지난 61년간 대한민국의 전기업계를 대표하는 조합으로 발돋음하며, 조합원사와 함께 전기발전을 위하여 중심에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 왔습니다. 저는 전기전공 학교를 마치고 군대에서도 공병으로 근무한데 이어 전기인으로 직장생활을 시작, 배전반 제조업을 창업하여 30년 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전통을 이어온 조합에 벅찬 기대와 커다란 책임감을 느끼며 회원사가 중심인 조합, 섬기는 조합, 화합하는 조합, 먹거리를 창출하는 조합, 회원사가 필요할 때 바로바로 도움을 줄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약, 모두 함께하는 조합 만들터조합 변화할때, 체질개선 없으면 미래와 먹거리창출도 없어4반세기 ‘조합사랑’ 이제 이사장으로서 ‘조합원사랑’조합에 필요한 인력뽑고, 조합원 절실한 인력양성 공급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6대 이사장 선거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선거일인 3월22일까지 약 3주, 22일간의 열띤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3파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거판에서 각 후보가 인상적이다. 가장 젊고 역동적이면서도 조합 업무를 일찍 깨닫고, 적극 동참해 조합 앞날을 개척해오는데 힘을 쏟은 경험까지 축적한 기호2번 이태
한국전기공사협회 제 27대 회장 선거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년도에 협회 정관개정으로 감사를 대의원 투표로 선출하도록 된 데 따라 감사 선거가 오는 22일 협회 총회에서 실시된다. 한국전기공사협회의 첫 직선제 감사 선거에 출마한 심정보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 중부회 회장을 만나 보았다.그는 지난 설 직전 존경하는 전기공사업 선배가 감사에 출마해야 되지 않겠나고 권유하여 깊은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배경을 말한다. 감사 출마에 어떤 마음가짐이냐는 질문에 "오송사옥 앞에 정도경영이라는 팻말이 있는
“경기도중부회 회원의 피부에 와 닿는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공사의 ‘적격심사부터 준공까지’ 밀착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회원을 위해 뭘 할 것인지 고민할 것입니다. 경기도중부회가 '최대지회'를 넘어 회원서비스 '최고지회'로 발돋음토록 최선을 경주하겠습니다”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제2대 도회장에 출마한 기호2번 김길수 해오름건설대표는 이같이 밝히고 “어떤 공사를 따(수주)도 막힘없이 적격심사 서류를 준비하고 시공과정과 완공 그리고 하자보수 등 사후서비스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하
한국전기공사협회 제 27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장현우 후보는 매우 겸손하며 부드럽고 유연한 성품이다. 반면 내재된 힘과 의지가 충만하여 위기의 협회를 잘 이끌어 나가기에 손색이 없다. 그는 이번 선거에 임해 기득권을 안고 나와 유리한 입장이라는 인식을 대부분이 하고 있는데, 유리한 점도 있겠지만 또 부담감도 있어 적절히 조화되도록 할 방침이란다. 27대 집행부를 맡게 된다면 현 26대 집행부하고 거의 단절할 정도로 차별화를 확실히 두고 갈 것임을 분명히 한다. 26대 집행부 때 불합리한 점들은 과감히 정비 하겠다는 의지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가 2월9일 전국 21개 시도회 회장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그동안 감영창-김갑상-신철-장현우후보 등 4명이 출마의사를 밝혀왔으나, 김갑상후보가 감영창후보로 야권단일화를 선언하고 신철후보는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고 후보틍록을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협회 경남도회장을 지낸 감영창 동현전력대표와 협회 경북도회장을 역임한 장현우 남도전기대표의 2파전이 확정됐다. 본란에서는 3년전 제26대에 이어 제27대 회장에 재도전하는 감영창후보와 인터뷰를 먼저 싣는다. “회원이 주인인 협회, 회원을 섬기는 협회
지난 12월1일 제57회 전기의 날을 기념하는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주)파워맥스 장세창 회장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대한민국 전기산업인으로서 전기계에 몸담은 지 무려 반세기를 훌쩍 넘긴 장세창 회장은 전기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본인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산업계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지금까지의 기여도도 크지만 앞으로의 활약상이 더욱 기대되는 파워맥스 장세창 회장을 만나 봤다.(편집자 주) "감사합니다. 저보다 훌륭하신 분들이
▷조합 이사장으로 당선되신지 6개월여 지났습니다. 공약하신 사업은 잘 진행되고 있나요.“조합원 복지 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휴양시설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근 경남 통영에 리조트 회원권을 추가로 구매한 바 있습니다. 앞서 4월에는 건강검진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조합원 종합검진센터를 전국 21곳에서 37곳으로 늘렸습니다. 5월에는 산재 피해를 입은 조합원사 근로자들이 전기화상치료 전문 의료기관인 한강수병원에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자금운용 수익 확대를 위한 신규 수익원 개발과 중대재해처벌법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18대 이어 제19대 회장으로 연임중이신데 역점사업은.“제19대 협회 경영지표에서‘선도하는 협회’가 우선하듯, 회원의 권익향상은 물론 협회가 전기계를 선도할 수 있는 각종 정책과 투자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원을 위한 교육사업 확대를 위하여 부산 지역에 8월 26일 영남 교육원이 준공 돼, 회원들이 더 편리하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디지털 ARS 사업을 준비 중이며 시행 후에는 개인정보 조회,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등의 단순한 업무는 스스로 조회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통화중
▷우크라이나사태-지구촌 유통망 불안-긴축정책 등 대외여건과 고물가-고금리-고유가 등 대내적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국민들 삶이 팍팍합니다. 특히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타격이 더 큰데요. 지원책은 잘 마련되고 있나요?“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2회에 걸쳐 추경안을 편성하였습니다. 지난 2월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께 3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지원하는 16.9조원의 추경을 통과시켰으며, 지난 5월에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최대 1천만원의 손실보전금을 지급하는 39조원 규모의 추경을 통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