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국내 유일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인 포스코퓨처엠(세종2공장)에서 방문규 장관 주재로 ‘산업 공급망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부는 ‘소부장 및 공급망 안정화 특별법’ 시행(12.14)을 계기로 공급망 안정품목의 특정국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발표했다.수입 의존도, 산업영향 등을 고려해 반도체 희귀가스, 흑연, 희토 영구자석, 요소 등 185개 공급망 안정품목을 선정하고 이들 품목의 특정국 의존도를 '22년 평균 70%에서 2030년까지 50%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이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와 한국바이오협회(회장 고한승)는 바이오기술을 이용한 제품 및 서비스의 생산, 수출입, 고용 및 투자 현황 등을 조사한‘2022년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 조사는 통계법 제3조에 따라 실시하며 산업부가 한국바이오협회를 통해전년도 바이오산업 실적을 기준으로 매년 발표하는 국가통계이다. 바이오 기술이 기존 의약품 및 식품 분야 이외에도 화학 및 에너지 분야 등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 스며드는 바이오경제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바이오 기술 기반 국내 경제의 규모를
효성의 ‘사랑의 나눔과 따뜻한 겨울나기’사회공헌 활동이 올해 세밑에도 지속됐다.매년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나눔 활동’을 펼쳐 온 효성은 지난 5일에는 마포구 취약계층 500세대에 ‘사랑의 쌀’을 전달한 바 있다.효성은 이어 6일 마포구청을 찾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을 전달했다. 효성은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 1,500세대에 가구당 10kg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김치’는 2007년부터 17년간 이어져 왔으며 효성은 지금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운영 중인 LNG 가스터빈의 친환경 고효율 발전 시스템인 수소혼소 터빈으로의 전환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 제작사 기술 의존도가 높은 발전설비의 국내 기술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한난은 5일(화) 가스터빈 전문기업인 한화파워시스템(주)와 ‘수소혼소 가스터빈 및 장기 유지보수계약 분야 상호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한화파워시스템(주)은 가스터빈의 핵심 설비인 고온부품의 설계·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그룹 계열사인 미국 PSM 社와 협업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5일(화) 분당 본사에서 (사)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회장 나재훈, 이하 ‘ISACA’)와 ‘디지털 재난 예방 및 IT분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감사업무 협약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있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운용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에서, 공공기관과 IT 감사·통제 분야 최고 전문가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신뢰받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정보시스템 감사·감리, 통제, 보안
우리나라 수출 견인차 KOTRA(사장 유정열)가 한국 테크기업들의 지구촌 진출을 위해 그 디딤돌을 놓고 있다. 이번에는 첨단 기술의 원천임과 동시에 혁신 기업들이 즐비한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았다.그 발걸음은 프랑스 파리 등 유럽 대륙으로 이어 질 것으로 알려졌다.4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K-테크 파트너십 데이’가 열렸다. KOTRA는 우리 수출테크기업의 올해 미국 현지 비즈니스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여기가 당신의 내일입니다(Here’s Your
지구촌 제조강국인 한국은 부존자원이 빈약한 상태에서 자원부국들로부터 각종 원자재를 수입해 가공 생산한다. 러-우 전쟁과 이-하마스 분쟁으로 세계 공급망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 원자재의 리사이클링이 매우 중요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와 관련 핵심광물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정부는 사용후 전기차와 배터리 등 폐자원으로부터 핵심광물을 회수하는 재자원화 산업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가 주관하는 2023 핵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27일(월)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과 함께 ‘중소기업 해외판로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 공공기관-KOICA 공동협력에 관한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은 ‘집단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한난 및 에너지 공공기관 3개社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국제협력단이 다자간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써, 집단에너지 및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난과 협약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17년부터 추진해 온 무역기술장벽(TBT) 인력양성 사업의 현재까지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21일 ’무역기술장벽(TBT) 인력양성을 위한 정책토론‘를 개최했다. 국표원은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수출기업 TBT 애로 현황 실태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 300개 중 과반수가 전담 인력 미비로 TBT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TBT 전담 인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TBT 전담 부서(인력) 보유
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글로벌 트렌드인 ESG 경영 및 정부의 ESG 인프라 고도화 방안 등의 정책 이행을 위한 2023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주요성과를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지침인 GRI, UNGC, UN SDGs, ISO 26000, 재무정보는 K-IFRS의 기준과 원칙을 준수하여 작성되었으며 신뢰성 확보 및 품질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금번 보고서는 기존의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방식의 설문조사 대신 상생협력, 안전, 친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의 심층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6개 공공기관이 '도급사업 안전실천결의 대회'를 열고, 안전 실천 자발적 의지를 다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 등 6개 공공기관은 27일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도급사업 안전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자력환경공단, SR, 도로교통공단, 우체국물류지원단, 광해광업공단, 한국기술교육대의 각 기관 안전보건 관계자 및 협력사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참석자 전원의 안전실천 서약 및 선언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한 자발적 의지를 다짐했
우리나라가 2050 탄소중립을 향해 정부-민간이 합께 노력하고 있는 있는 가운데 세계적 추세인 AI(인공지능)를 통한 에너지 산업전환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와 관련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26일 한불상공회의소(회장 다비드-피에르 잘리콩)와 함께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제12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녹색기후기금(GCF) 수석 데이터 과학자인 이마이 젠라 플렌테(Imai Jen-la Plante) 박사와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KEEI) 정웅태 센터장, 주한 프랑스 대사관 장-클로드 마시(Jean-C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10월 26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과 탄소발자국 국제협의체(CFIA; Carbon Footprint International Alliance)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고 밝혔다. 생기원에서 현재 운영 중인 ‘국제통용 발자국 검증제도’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기 위함이다. 탄소발자국이란 원료 채취, 생산, 유통, 폐기 등 제품의 전(全) 생애주기에서 탄소배출량을 산정한 지표를 말한다.탄소발자국 국제협의체, 즉 CFIA는 국가 간 탄소발자국 검증제도의 상호인정을 목
LS그룹의 모회사인 LS전선의 자회사인 LS머트리얼즈가 또 다른 자회사 LS전선아시아에 이어 두 번째 유가증권 상장에 나선다.LS그룹의 LS일렉트릭과 LS전선아시아는 최근 주식시장에서 그 가치가 높아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는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1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S그룹이 2003년 계열 분리한 후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상장이다. 2016년 LS전선아시아에 이은 LS전선의 두 번째 자회사 상장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총
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과 함께 15일부터 닷새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34회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China Import and Export Fair, 이하 캔톤페어) 1기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캔톤페어는 1957년 시작된 이래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개최하는 중국에서 전시 규모가 가장 큰 종합전시회이며, ‘베이징 국제서비스 무역박람회’와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와 더불어 3대 전시회로 꼽힌다. 특히 캔톤페어는 산업과 품목에 따라 전시회를 3기(期)로 나누고 기수별로 일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10월 12일(목, 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기업연합(ZPP, Union of Entrepreneurs and Employers in Poland)과 한-폴란드 경제 협력 강화 및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서명자는 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과 ZPP측 마르친 노바츠키(Marcin Nowacki) 부회장이다.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은 MOU 체결식에서, “폴란드는 중·동부 유럽에서 한국 기업이 가장 활발하게 진출한 중요 거점으로 그동안 전기차 배
LS마린솔루션이 대만 타이베이市에 영업 거점을 설립, 해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LS마린솔루션은 거점 설립을 계기로 약 2조 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해저 시공 사업 수주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국내 해저 시공업체 중 첫 해외 거점이다. LS마린솔루션은 LS전선과 협력, 영업망을 구축하고 고객 대상의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협력업체도 발굴할 계획이다. 대만은 2025년까지 5.5 G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완공하고, 2035년까지 15GW를 추가 증설한다. 1GW급 원전 약 20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업계
제주도 재생에너지로 청정수소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수소안전규제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제주 2개 지역*에서 수전해 설비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실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기준 마련 등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하도록할 계획이다.제주 행원에서 그린수소 생산 실증 사업(3MW)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 실증(12.5MW)도 2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와 관련 19일(화)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제주 행원 수전해(3MW) 실증 현장에서 수소생산 관련 기업이 참여
효성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장애아동-청소년 가족들과 ‘2023년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진행했다. 2015년부터 진행되어 온‘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은 효성 임직원 가족과 장애아동-청소년 가족이 짝이 되어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에는 2박 3일간 효성 임직원 열 가족과 장애아동-청소년 열 가족, 모두 20가족 67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15일에는 강원도 춘천시 레고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가족들이 모여 사진을 남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
KOTRA(사장 유정열)가 10월 12일 ‘2024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도서를 발간한다.‘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시리즈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비즈니스 흐름을 소개하는 책으로, 2011년 처음 선보인 후 올해 열두 번째 출간을 맞았다.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에서 근무 중인 KOTRA 직원이 세계 각 곳에서 직접 발굴한 참신한 비즈니스 사례를 모았다.이번 도서에서 KOTRA는 ‘2024년 세계 트렌드’를 4가지 주제로 나눠서 12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첫째는 ‘퓨처테크’로, 키워드는 ▲온리유 비즈니스 ▲AI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