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30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민관군 합동 해양 정화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LS전선을 비롯,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해군1함대, 동해시 수협 등에서 약 200 명이 참여해 묵호항 일대 대청소를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묵호항과 한섬해수욕장에서 플로깅(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며 생활 쓰레기를 줍고 환경 정화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또, 동해해경청 특공대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대원 60여 명이 물속에 들어가 폐어구와 폐타이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제품사고, 불법제품, 행정신고-문의 등 민원 업무별로 각각 운영해 온 제품안전 민원 콜센터를 하나로 통합한다고 밝혔다.기업과 소비자의 이용 편의와 체계적인 제품 안전관리를 위해 제품안전 민원 콜센터를 지역번호 없이 ☏1670-4920으로 통합 운영하고, 27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뒷자리 번호 4920은 ‘사고(‘49’) to(‘2’) 제로(‘0’)’를 번호로 나타낸 것으로, 제품사고와 불법제품 유통을 ‘제로’로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이에 따라 국표원은 종전의 ➀제품사고신고(☏1600-
정부가 산업 분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국가 연구개발(R&D)과 표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위해 신성장 분야 표준화를 중점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23일 「신성장 분야 국가표준코디네이터 표준화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서비스, 자율차, 탄소중립 인공지능, 스마트제조, 전기전자시스템 등 주요 산업 분야의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다.정부는 성과 중심의 연구개발(R&D)을 추진하기 위해 ‘수요자 지향 산업기술 R&D 혁신’을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R&D와 표준정책 연계 강화’를 그 세부 과제로 수립하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 미래개발원은 핵심기술 개발역량을 갖췄으나 자금·인력 등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등 지식재산권 확보를 돕는 ‘발명자 헬프데스크’를 운영 중이다.‘발명자 헬프데스크’는 중소·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한난과 특허업무 위임계약을 체결한 특허법인의 전문변리사가 해당 기업의 발명가와 월 1회 일대일 무료 상담을 통해 발명 아이디어에 대한 출원 가능성을 검토 및 구체화해 우수 지식재산권 발굴을 지원한다.특히, 상담 진행과정에서 한난의 기술분야와 관련된 공동 아이디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6일 Orano TN 및 세아베스틸과 국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국전력기술 박범서 원자력본부장, Orano TN 이재민 한국지사장, 세아베스틸 홍상범 전무를 비롯한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3사는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하여 국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사업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스템에 관한 엔지니어링 및 인·허가 지원을 담당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이번 달 23일(월)부터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에 대한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해 국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최근 국제 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급격한 가격 상승 등으로 에너지 수요 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참신하고 효과적인 에너지 효율 향상 아이디어를 발굴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한난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시행해온 에너지 효율 향상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임직원, 페가수스 농구단 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자동차 충전 시연 및 홍보관 투어, 농구단 팬미팅 등이 연이어 진행됐다.전국 11개 혁신도시 최초로 들어선 대구 혁신도시 수소충전소는 총 사업비 53억 원이 투입됐으며, 시간당 수소 승용차 10대 또는 수소 버스 2대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이는 연간 수소 승용차 기준 1,300대(연간 200톤 공급)를 충전할 수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미래 그린에너지 시대를 선도할 지역 특화 혁신 기업을 발굴한다.가스공사는 4월 21일부터 5월 17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와 ‘2022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대구지역을 주사업장으로 하는 (예비)창업자로, 지역 외 기업의 경우 협약 후 1개월 이내에 사업장(본점·지점·연구소 등)을 대구로 이전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또한, 향후 맞춤형 혜택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업력에 따라 예비 및 초기, 스케일업으로 유형을 구분해 지원해
대한전선이 미국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에서 전략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 확대 의지를 밝혔다.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IEEE PES T&D’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IEEE PES T&D’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력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600여 개 가량의 전력기자재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자공학 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단체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소속의
‘케이(K)-스타트업 센터’는 투자를 유치했거나 해외 매출이 발생한 ‘사업 모델이 검증된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기업 전용 해외진출 지원 거점이다.중기부는 세계 유수의 혁신 창업 생태계에 ‘케이(K)-스타트업 센터’를 설치하고, 국내 창업기업이 진입·안착하기 위해 필요한 네트워킹, 사무공간, 시장정보, 해외진출 자금 등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이러한 중소벤처기업부 케이-스타트업 센터는 3월 22일부터 4월 14일까지 미국·이스라엘·싱가포르·인도·핀란드·스웨덴 7개국의 케이-스타트업 센터(KSTARTUP C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원을 21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성금 5천만원은 전국 도시가스회사가 함께 출연하여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에서 마련됐으며, 도시가스업계는 폭염대비 저소득층 지원,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지원 및 코로나 성금기탁 등 국가재난 발생 시 피해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은 “이번 성금으로 피해지역의 빠른 복
가스공사는 앞으로 LNG 벙커링 사업에 대한 고도의 운영 노하우를 확보함으로써 가스공사의 신성장 에너지 사업을 확장한다. 또한 수송 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민간 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산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16일 LNG 벙커링선 케이로터스(K.Lotus)호를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인도받아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에 용선했다고 21일 밝혔다. LNG 벙커링선은 LNG추진선을 대상으로 해상에서 연료를 공급해주는 선박으로, 가스공사는 지난 2019년 대한
11일 한국도시가스협회는 화상으로 개최된 2022년도 제1차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 2022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을 확정하고,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시대로의 진입 등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사업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4대 전략방향과 13개 핵심과제를 정하고, 하위 실행과제로 41개 세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또한 협회는 최근 업계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회원사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편성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3월 7일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한국남부발전과 ‘그린수소 배관 혼입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내 한림 빛드림 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수소 혼입·혼소 실증을 위해 진행됐으며, 양사는 한림 빛드림 발전소 배관의 수소 혼입 시범 운영과 수소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가스공사와 남부발전은 앞으로 천연가스 주배관에 수소를 혼
경상북도 울진, 강원도 삼척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중기부는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정책금융 지원키로 했다.이와 관련 중기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북도 울진,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등 정책금융 지원계획을 밝혔다.중기부는 특별재난지역에서 산불로 인해 공장, 점포와 시설 등에 피해를 입은 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정책금융 등을 긴급히 지원한다.① 중소기업 정책금융 지원산불
정부는 5일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협의하여 비축유 442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지난 IEA 장관급 이사회(3.1.(토))에서는 러시아 침공 이후 석유 가격 급등 뿐만 아니라, 공급 차질 발생 가능성도 심화되었다는 인식공유 하에 약 6,000만 배럴 규모의 비축유 방출을 합의했다.이후 회원국 간 방출물량 등에 대해 긴밀히 조율한 끝에, 최종적으로 IEA 전체 총 6,171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 중 우리나라 방출 규모는 총 442만 배럴 수준이다.IEA 분석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침공으로 인해 ①흑해 연안 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는 3월 4일(금), 약 3,70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 ’22년 1차 정시 출자」를 통해 1.3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1차 정시 출자사업에는 총 81개 펀드가 신청했으며, 심의절차를 거쳐 총 28개 펀드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 펀드들은 모태펀드 출자 3,700억원과 함께 민간 출자금 약 9,481.1억원이 더해져 총 1조 3,181.1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이번 1차 정시 조성 규모는 당초 결성목표액인 1조원의 약 1.3배 수준에 달
반데르발스(van der Waals force) 물질은 약하게 층층이 결합된 구조를 가진 물질이다. 그래핀처럼 한 층을 떼어내거나, 다른 종류의 층들을 쌓아 새로운 성질의 물질로 만들기 쉬운 이유다. 최근 국내외 공동 연구진이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응용이 기대되는 신소재를 개발했다.반데르발스 물질은 약한 결합으로 이뤄진 층상구조 물질. 연필심의 주성분인 흑연이 대표적 예로, 단층 구조인 그래핀으로 분리할 수 있다.(연필로 글을 쓰는 원리)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중성자과학부 김규 박사는 미국 로렌스버클리(Lawrence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3월 2일 국가정보원과 협력하여 경북 김천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생협력형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정부 지원금을 사칭한 사기 문자메시지(스미싱), 보이스 피싱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주민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사이버보안 생활수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한국전력기술은 ‘스마트폰 보안수칙’이 디자인된 종이컵 홀더를 제작하여 김천혁신도시 소상공인 카페 30여 곳에 무상으로 제공함으
LS전선은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친환경 및 전력 전송 분야의 신기술, 신소재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초전도 송배전 전력기기와 HVDC(고압직류송전)의 공동연구를 비롯, 전력망의 안전진단 기술 등을 포함한다. 초전도 케이블은 송전 중 전력 손실이 거의 없는 대표적인 친환경 케이블이다.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으며, 2021년 전력 전송량을 20% 이상 늘린 차세대 제품을 개발, 올 상반기 국내 첫 사업화를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