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태풍 에위니아의 피해를 입은 경북 성주, 고령지역 59가구에 대한 긴급복구지원을 실시했다.지자체, 공사, 가스판매업소로 구성된 복구지원반은 침수지역에 대한 정밀점검 실시 후, 가스시설피해가 발생한 가구의 조정기, 퓨즈콕, 호수 등 가스용품을 현장에서 교체했다.이와 함께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달성군 화원유원지, 낙동강하류 등 침수가 예상되는 관내저지대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재난상황실을 통해 가스공급시설 피해유무를 수시로 파악하는 등 침수피해 최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칼텍스가 태국 최대 육상유전인 시리키트 유전 인근에 있는 L10/43, L11/43 탐사광구에 지분참여 형식으로 유전개발사업에 참여한다.GS칼텍스는 최근 일본 MOECO사가 소유한 태국 탐사광구(약 7651km²)의 지분 30%를 인수하고 태국 정부의 승인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지분 15%를 가진 캄보디아 블록A 광구와 4% 지분을 가진 러시아 서캄차카 해상광구 등 모두 3개의 탐사광구를 보유하게 됐다. 태국 육상광구는 태국내 최대 육상유전인 시리키트 유전이 있는 곳으로 GS칼텍스는 MOE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개발원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LNG, LPG 시험용 표준가스 제조분야에 대해 ‘KOLAS 표준물질생산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인정은 가스관련 분야의 국내 첫 번째 인정이라는 점에서 명실상부한 가스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가스안전연구개발원은 지난 2005년 3월부터 전담팀을 구성, 국가측정표준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표준가스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표준가스의 제조 및 인증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소급성을 갖는 표준가스를 개발, ISO Guide 34(표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가 연제구 지역경제과와 공동으로 가스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제고와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부산 연제구청 1층 로비에서 가스사고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최근 가스사고를 담은 사진 15점과 LP가스시설 표준모형을 전시, 구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가스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부산북부지사는 가스안전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가스안전 홍보 팜플렛도 배부했다.
노인주유원 인력뱅크사업이 본격 추진돼 내년에는 2,000여개의 노인 주유소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산업자원부와 보건복지부는 SK네트웍스,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사와 함께 노인주유원 인력뱅크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오는 8월부터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인들에게 주유소 업무에 대해 일정한 교육을 이수토록 한 뒤 주유원으로 취업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한석유협회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7월중 참여주유소선발, 참여수행기관선발, 참여노인선발 등에 대한 준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8월부터는 1
산자부가 남태평양의 자원부국 파푸아뉴기니와의 자원협력을 민관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푸아뉴기니는 동 매장량이 약 4백만 톤으로 세계 15위이며, 생산량은 매년 평균 20만 톤에 이르는 남태평양의 자원부국이다.이에 이원걸 차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합동자원협력단은 지난 10일 샘 아코이타이(Sam Akoitai) 광업부장관과 모이 아베이(Moi Avei) 석유에너지부장관을 면담한 후, 마이클 소마레(Michael Somare) 수상을 예방해 양국간 에너지·자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자원협력단에는 대한광업진흥공사·한국가스공사·LS니꼬
한국가스연맹은 ‘제1회 대한민국 가스산업회의’의 행사 Main Theme와 일자별 프로그램 등을 결정키 위해 오는 12일 프로그램 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창동 산자부 가스산업팀장이 참석, 정부의 참여 및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또 조직위원회 1차 회의도 개최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판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 유사석유제품 유통근절의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해 TV 공익캠페인 제작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석품원은 전국네트워크를 가진 KBS와 함께 유사석유제품 추방 TV 공익캠페인을 제작, 지상파 KBS 1, 2 및 KBS SKY를 통해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키로 했다. 이번 제작물은 자칫 무거워지기 쉬운 유사석유제품 유통금지에 대한 주제를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는 영상으로 처리해 구매의욕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유사석유제품 유통·구매에 대해 죄의식을 갖게 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이에 석품원 관계자는 “방송 송출이후 방송
산자부와 광진공을 비롯해 자원개발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철광, 동광 등 6대 핵심광물자원의 본격적인 해외 개발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이들은 지난 6일 광업진흥공사 대회의실에서 ‘6대 핵심광물자원 개발전략 세미나’를 갖고, 해외 자원개발 시장 공략에 대한 본격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원걸 산자부 차관은 “광물자원 수입의존도가 1990년대 70%에서 지난해 85% 이상으로 높아졌다”고 지적하며, 핵심광물의 직접 개발에 민관이 합심할 것을 역설했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전략지역별 자원 협력체제 구축 ▶광물자원 개발
한국석유공사와 LG상사 등이 참여한 한국컨소시엄이 카자흐스탄 중부 악토베(Aktobe)지역 ADA광구내 바셴콜 구조에서 2,000만 배럴 규모의 신규 유전을 발견했다.컨소시엄 지분은 한국측과 카자흐스탄이 50%씩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측 지분은 석유공사 22.5%, LG상사 22.5%, 기타 5% 등으로 구성됐다. 석유공사는 원유가 확인된 바셴콜 구조의 매장량을 약 2,000만 배럴로 추정, ADA 광구내 다른 3개 유망구조의 예상 매장량을 포함할 경우 광구 전체의 매장량은 약 1억7,000만 배럴 규모로 추정된다고 6일 밝혔다.바셴
S-Oil이 고객접점에 있는 주유소와의 유대관계 형성과 품질수준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S-Oil은 지난 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대전시 만년동 소재 삼정주유소 등 42개 주유소 및 충전소를 ‘2006년도 S-Oil 챔피언 주유소’로 선정, 1억1,000만원 상당의 포상금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이와 함께 친절한 고객 응대로 S-Oil의 이미지 고양에 앞장서온 주유소 및 충전소 직원 12명에 대한 포상도 함께 실시됐다.특히 올해부터는 시상 대상을 충전소
하반기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가 65달러 내외의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지난달 28일 현재 상반기 평균유가가 배럴당 61.35달러 수준임을 감안할 때 3달러 정도 상승한 수치다.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지난달 29일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최근 국제 석유시장 동향 및 하반기 유가전망'을 주제로 제23차 회의를 개최한 결과, 하반기 국제유가가 대체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자원부와 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은행, 삼성경제연구소, 국제금융
러시아와의 석유기술 정보교류의 길이 열렸다.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은 지난달 27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석유제품전문 연구기관인 석유공정연구소와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기호 이사장과 러시아 갈리에브 석유공정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유종주 재러 한국대사관 상무관 등 양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기관은 연료 및 윤활관련 연구업무를 공조하게 됨으로써, 양국간 석유산업 발전과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관리원 관계자는 “향후 시험실 정밀도개선을 위한 비교시험을
SK㈜가 지난 3일 협력단체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행복한 일자리 ‘Happy Work Project’ 사업의 전국 발대식을 갖고,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다.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이번 발대식에는 SK㈜ 황규호 전무, 강명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를 비롯해 사회적일자리 교사 145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SK㈜는 2006년 상반기까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실시했던 행복한 일자리 사업을 7월부터 충청, 울산, 전라권역 등 전국규모로 확대시켰다.이는 SK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현대오일뱅크가 기업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ℓ당 130원 정액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로팡팡카드’를 3일부터 본격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매월 10일, 20일, 30일 등 제로데이를 맞아 전국 주유소 및 LPG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제로팡팡카드를 사용할 경우 국내 최고 할인 금액인 ℓ당 130원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이를 홍보키 위해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3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60일간 ℓ당 150원까지 할인,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로팡팡카드는 주유소 보너스카드와 공동 멤버십으로 운영되고 있어,
GS칼텍스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보너스카드 소지 고객에게 전국 10개 도시내 12개 극장에서 주말 아침에 간단한 간식과 함께 영화를 관람토록 하는 ‘주말 아침 시네마 브런치 서비스'를 포인트 차감 없이 제공한다.이에 GS칼텍스는 주유소, 충전소에서 2만원 이상을 적립한 보너스 카드 고객 대상으로 자동 응모권을 배부, 고객이 배부된 응모권으로 킥스 홈페이지(www.kixx.co.kr)에서 상세 극장 및 상영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키로 했다. 이밖에 매주 목요일 홈페이지(www.kixx.co.kr)를 통해 주유실적에
국내 최대 석유비축기지가 경상남도 거제시에 완공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총 공사기간 8년이 소요된 거제 3차 추가비축기지 준공식을 지난달 29일 김기춘 국회의원, 김한겸 거제시장,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차에 걸쳐 추진된 거제 비축기지 건설공사가 최종적으로 완공됨에 따라, 거제기지는 기존의 비축기지를 포함, 약 87만평의 사업부지에 4,745만 배럴의 원유 비축 시설을 보유하게 됐다. 장충체육관 용적의 약 95배에 달하는 규모며, 비축량도 우리나라 전체가 23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석유공사가 캐나다 앨버타주 콜드레이크에 있는 오일샌드(Oil Sand) 광구를 인수할 전망이다. 산자부는 관계자는 2일 지난 4월부터 석유공사가 추진해온 캐나다 오일샌드 광구 인수협상에 대해 “세부 인수 조건에 대해서는 합의가 끝났다”며 “인수 가격에 대한 협상만 남았다”고 밝혀, 협상과정에서 돌발변수만 없다면 7월말쯤 광구 인수를 위한 본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또 정세균 장관이 지난달 30일 캐나다 앨버타주 콜드 레이크의 오일샌드 생산현장을 방문, 캐나다 오일샌드 광구 인수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은 지난달 28일 오창 연구센터에서 관리원, 국립환경과학원, 정유사 등 석유제품 관련 시험실 책임자 및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시험실운영자협의회 및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관리원은 이날 회의에서 액체섬광계측기를 이용한 바이오에탄올 직접분석법과 자동차용 경유의 방향족화합물 시험분석 등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7월부터 시판되는 바이오디젤 혼합연료유(BD5)의 향후 품질관리 방향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관리원은 석유제품의 연료유 분야로 구성되어 있는 협의체를 윤활유 분
한국석유품질관리원 영남지사 및 호남지사가 지난달 28일부터 양일간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가 입회한 가운데, 시료채취에서부터 시험 분석·결과에 이르기까지 품질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영남지사는 대한주부클럽(양산시 지부)과 환경운동연합(창원, 마산)에서, 호남지사는 YMCA 광주지사에서 시민단체 대표들이 품질검사·시험 과정을 입회, 석유제품 품질관리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켰다.이에 관리원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제도시행을 통해 석유제품 및 석유대체연료의 국민 이해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