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고령지역 59가구 긴급복구지원 전개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태풍 에위니아의 피해를 입은 경북 성주, 고령지역 59가구에 대한 긴급복구지원을 실시했다.

지자체, 공사, 가스판매업소로 구성된 복구지원반은 침수지역에 대한 정밀점검 실시 후, 가스시설피해가 발생한 가구의 조정기, 퓨즈콕, 호수 등 가스용품을 현장에서 교체했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달성군 화원유원지, 낙동강하류 등 침수가 예상되는 관내저지대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재난상황실을 통해 가스공급시설 피해유무를 수시로 파악하는 등 침수피해 최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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