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고령지역 59가구 긴급복구지원 전개
지자체, 공사, 가스판매업소로 구성된 복구지원반은 침수지역에 대한 정밀점검 실시 후, 가스시설피해가 발생한 가구의 조정기, 퓨즈콕, 호수 등 가스용품을 현장에서 교체했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달성군 화원유원지, 낙동강하류 등 침수가 예상되는 관내저지대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재난상황실을 통해 가스공급시설 피해유무를 수시로 파악하는 등 침수피해 최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경희기자
leekh@sanu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