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육성의 열쇠중 하나로 지속적인 인재확보가 관건이다.양금희의원이 대표발의한 첨단산업 인재혁신법 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 돼 현안을 풀 수 있는 길이 열렸다.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대표발의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제정안이 12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산업계가 주도하는 첨단산업 인력양성 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계가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면서 우수 인재 확보는 국가 경쟁력의 가늠자가 되었다. 미국은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반도체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안(이하 ‘첨단인재특별법’)‘ 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첨단인재특별법은 첨단산업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산업계 역할과 국가적 지원에 대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첨단산업은 기술수준이 높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이끌어갈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선 기존 국내 교육체계 뿐만 아니라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한 첨단산업계의 적극적인 역할이 강조되어 왔다. 이에 ‘첨단인재특별법’에는 사내대학원, 업종별 아카데미 등 산업계가 주도하는 인재 양성시스템에 대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신임장관 후보자가 “산업과 에너지 정책을 잘 조화시켜,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내정 소감을 밝혔다.안덕근 후보자는 17일 오후 4시경 발표한 내정소감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기업과 정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경제와 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내정소감 전문]세계 정세와 통상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 경영의 예측 가능성은 떨어지고, 혁신과 성장에 대한 요구는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내정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인사청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한국공제보험신문 주최 2023 대한민국 공제보험대상에서 ‘올해의 공제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12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공제보험대상 시상식에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소방산업공제조합과 함께 ‘올해의 공제기관’상을 수상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해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신상품을 출시하여 조합원에게 획기적인 안전망을 제공하고, 전기공사현장의 사고 대비 및 조합원 보호를 위해 의무보험 도입을 추진하는 등 조합원 경영
전기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김주영의원과 국민의 힘 이철규의원이 각각 발의한 2개의 법률안을 통합한 대안 법률안으로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여-야 합의로 반대없이 통과된 것이 무엇보다 전기계 앞날을 더 밝게 한다.본회의에 169명이 참석해 168명이 찬성했다. 반대없이 기권표 1표가 있었을 뿐이다. [전기산업발전기본법안 제정 배경]1. 대안의 제안 경위가. 제409회 국회(임시회) 제1차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2023. 08. 21.)에서 위 2건의 법률안을 심사한 결과, 각각의 법률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미래산업인 AI(인공지능)-5G-ICT(정보통신기술) 등을 비롯한 디지털통상 규범 마련이 세계 경제블럭중 가장 큰 아시아태평양지역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그중 인접한 한국-중국-일본은 관련 기술과 경쟁력 측면에서 앞서고 있어 그 규범을 만드는데 앞장 설 필요성이 대두된다.최근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통상 규범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우리나라와 지정학-통상 등에서 긴밀한 관계에 있으면서 정보통신기술(ICT)에 강점이 있는 동북아지역을 중심
중국이 내년 1분기(24년 3월)까지 요소 수출을 제한하고 내년 전체 수출량도 80% 감축키로 해 중국 수입의존도가 92%에 달하는 국내 산업계가 초비상이다.이와 관련 정부는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11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회의를 개최하여 요소 수급 및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중국산 요소를 대체할 차량용 요소를 베트남 등지서 수입해 ‘3.7개월분’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했다.이번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외교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관세청, 조달청 등 참석했다. 정부는 ’21년 11월 이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사)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5일 경주시 일원에서 ‘2023년 연탄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공단 청정누리봉사단과 지역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했다.자원봉사자들은 연말까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160가구에 연탄, 라면, 쌀 등 월동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집 고치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4일 대통령실은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국토교통부-국가보훈부-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장관 등 경제부처 중심으로 6명의 장관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했다고 밝혔다. 실무형 관료·학자 중심의 '2기 내각'이 윤곽을 드러나며, 후속 장관인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명의 새 장관 후보자 중에서 3명이 여성 후보가 눈에 띤다.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정무직 인선을 공식 발표했다.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2월 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 건강검진 서비스를 확대했다.이번 협약으로 4일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의 건강증진센터에서 할인된 가격에 건강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경기남부권,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경남동부권의 대표적인 상급종합병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조합과 업무제휴 중인 종합건강검진 기관은 전국 20개 기관으로 확대되었다.조합은 2009년부터 조합원 복지 향상을
지구촌 무역강국.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 우리나라 수출인-무역인-수출기업에게 ‘한국호 수출 다시 뛰기’를 대내외에 알리고 ‘60년 무역과 수출 돌아보기’를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열린다.이와 관련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올 한 해 세계 교역 둔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무역 업계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무역의 날은 1964년 11월 30일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수출의
중동지역 해양-육상 프로젝트가 급증하며 해외 플랜트수출이 13%이상 고공 행진중이다. 신(新)중동 붐을 탄 덕분이다.대우건설-삼성엔지니어링-현대엔지니어링 등 9개사가 나서 해와 플랜트 진출 활성화를 외쳤다.이와 관련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관련 글로벌 이슈 점검 및 대응 방향 모색을 위한 ‘제7차 플랜트 EPC 상생협력 포럼’이 1일 조선 팰리스 강남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됐다. 이 포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하여 정책금융기관, 민간기업, 유관 협-단체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포럼은 플랜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1월 30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3회 연사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조합 40년사 편찬 완료 보고를 받고, 최종 감수를 진행했다.40년사에는 1983년 자본금 34억원 규모로 창립된 조합이 설립 40년 만에 자산 2조3천억원의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역사가 객관적-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수록되었다. 또한 조합은 창립 40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시대를 향해 도약하고자 수립한 중장기 비전과 미션, 경영전략을 40년사에 수록해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조합은 책자와 더불어 PC, 모바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1월 29일 경기중부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이 지역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국 20개 시도회에서 가장 많은 회원사(1700여명 상당)를 둔 최대지역으로 전기공사공제조합 조합원수도 가장 많은 지역이다.조합은 경기중부지역 조합원 업무 편익 제고를 위해 지점 신설을 추진했다. 지난해 10월 경기중부지점 사옥을 매입하였고, 올해 11월 리모델링을 완료한 뒤, 11월 27일자로 신규 영업점 업무를 개시했다.이번 개점에 따라 조합 영업망은 영업점 17곳, 출장소 3곳으로 확대되었다.이에 소재지가 김포시, 부천시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공제조합 최초로 공사용 차량 공동구매 지원서비스를 추진한다.조합은 11월 28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동해기계항공, KB캐피탈과 공사용 차량 공동구매 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에 따라 공동구매 시 차량가격 및 할부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공사용 차량은 수요가 일정하지 않아 소량 주문 시 납기일을 원하는 시기로 지정하기 어려운데, 공동구매 시 납기일 조정이 보다 원활하다.협약을 체결한 동해기계항공은 국내 공사용 차량 중 고소작업차 시장을 50% 이상 점유하는 차량 제작사로,
LS그룹의 모회사격인 LS전선이 본격적인 기지개를 펴고 있다.자회사로 첫 상장한바 있는 LS전선아시아(대표이사 이상호)가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등 신사업 추진으로 제2의 성장 모멘텀을 마련한다. 특히 LS전선아시아는 신사업 진출에 맞춰 사명을 LS에코에너지로 변경할 계획이다. 한편 LS전선 두번째 상장을 추진하는 LS머트리얼즈는 11월 28일까지 기관투자자들의 투자수요 예측을 거쳐 12월중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LS머트리얼즈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전구체 등을 생산한다.LS전선아시아는 기존 전력, 통신 케이블 중심의 사업을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의 사랑의 나눔손길이 올해 세밑에도 이어졌다.이와 관련 조합은 동절기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11월 22일 남양주시 별내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김장봉사에는 김한정 국회의원, 김창식 도의원, 김상수 시의원 등 지역 의원과 백남길 이사장, 김종욱 경기북부지점 운영위원장, 송승길 이사 등 조합 및 유관기관 임?위원,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전기공사공제조합 E-사랑봉사단 소속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직접 준비한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손수 배춧속을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내년 예산을 재정건정성과 업무효율성 확보라는 두축을 중심으로 편성키로 했다.조합은 2024년 예산편성 원칙으로 조합원 만족도 제고-업무 효율성 향상-신규상품 개발 등에 집중하고, 불요불급한 소비성 경비예산을 지양하는 재정건전성을 확보키로 했다.조합은 자본금이 2조 2천억이 넘고 전국 2만여 전기공사업체를 조합원으로 둔 전기공사 전문 금융기관이다.조합은 재정건건성과 업무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율적 예산 편성을 위해 11월 23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예산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
전기공사업계의 보증-율자-보험 등 자금지원 울타리로서 전문 금융기관인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최근 전기시공계의 현안을 파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업전략을 짜는 자리를 마련했다.조합은 자본금이 2조 2천억에 달하고 조합원사가 2만여사에 이르는 국내 대표적인 전문 금융사다. 조합은 11월 21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5회 영업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조합원 서비스 확충 방안을 수립했다.위원회는 지난 1년간의 영업제도 및 조합원 복지 서비스 증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공사용 차량 공동구매 지원 서비스와 전기공사 의
지난 9월 세계 제조강국 독일에서 개최된 ‘2023 독일 하노버 공작기계 전시회(EMO 2023)’에 한국기업 26개사가 참여해 760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현재 1,700만 달러 수출계약이 구체적으로 상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계명재), 한국공구공업 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과 공동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이 전시회서 한국관을 운영했다. ▶ 전시회 현장구매 희망 바이어 만난 A社, 비EU 통관문제 현장에서 해결대형 절단 기계를 전문으로 생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