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업계의 보증-율자-보험 등 자금지원 울타리로서 전문 금융기관인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최근 전기시공계의 현안을 파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업전략을 짜는 자리를 마련했다.조합은 자본금이 2조 2천억에 달하고 조합원사가 2만여사에 이르는 국내 대표적인 전문 금융사다. 조합은 11월 21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5회 영업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조합원 서비스 확충 방안을 수립했다.위원회는 지난 1년간의 영업제도 및 조합원 복지 서비스 증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공사용 차량 공동구매 지원 서비스와 전기공사 의
지난 9월 세계 제조강국 독일에서 개최된 ‘2023 독일 하노버 공작기계 전시회(EMO 2023)’에 한국기업 26개사가 참여해 760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현재 1,700만 달러 수출계약이 구체적으로 상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계명재), 한국공구공업 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과 공동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이 전시회서 한국관을 운영했다. ▶ 전시회 현장구매 희망 바이어 만난 A社, 비EU 통관문제 현장에서 해결대형 절단 기계를 전문으로 생산하
몽골은 희속금속에 대량 묻혀있으나 개발과 채굴 그리고 가공기술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자본도 여의치 않다. 우리나라에서 교육받은 몽골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한류열풍 국가중 하나로 자원개발과 공급망 확보를 위해 몽골로 진출하는 한국 기업도 다수다.새 개척지인 몽골을 향한 우리나라 정부의 협력체계도 강화되고 있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외교부(장관 박진)는 몽골과 희소금속 분야에서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1차 한-몽골 희소금속협력위원회(이하 ‘
한국과 미국의 첨단산업 싱크탱크인 혁심기관들이 미래 성장동력분야에 대한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한미 양국 간 첨단산업 분야의 기술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우수 대학-연구소와 협력관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산업기술 R&D 국제화에 박차를 가한다.현지시간 17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스탠퍼드 대학교를 방문한 방문규 장관은 리처드 샐러(Richard Saller) 총장과 바이오, 로봇 등 분야의 교수진을 만나 양국 간 첨단기술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내년부터 국제
배달-순찰-방역 등 실외를 이동해 일을 처리하는 실외용이동로봇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됐다.사람이 다니는 보도를 실외이동로봇도 이용할 수 있게 되??? 것이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개정 지능형로봇법이 11월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실외이동로봇을 활용한 배달, 순찰 등 신(新)사업이 허용된다고 밝혔다.그간 실외이동로봇은 보도 통행이 불가능하였다. 그러나 지능형로봇법(’23.5.16. 개정, ‘23.11.17. 시행)과 도로교통법(’23.4.18. 개정, ‘23.10.19. 시행)이 개정·시행
수소사회의 기반이 되는 수소발전 시장이 상반기 개막된데 이어 하반기 수소발전소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그 발전소가 상반기 5개에서 19개로 대폭 증가해, 발전단가를 떨어뜨리고 분산전원이 효율화 한 것으로 분석된다.하반기 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 결과, 상반기 대비 발전단가가 추가 인하되고 분산 전원으로 설치 유도 효과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발전 입찰시장 관리기관인 전력거래소는 14일 이 같은 2023년 하반기 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 결과를 발표했다.전력거래소는 지난 8월 31일 입찰공고(8.31.~10.13.)를 하였고, 88개
지구촌 수소시장은 2020년 1300억달러(약 171조원)에서 연평균 9.2%로 성장하면서 2025년에는 2010억달러(약 265조원)규모로 대폭 성장할 전망이다.우리나라는 수소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수소생태계 조성이 수소사회를 앞당기고 지구촌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것이 관건이다.수소산업 활성화와 수소에너지 촉진을 위한 ‘청정수소 인증제’가 본격 도입된다.이와 관련 14일 제47회 국무회의에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그간 정부는 청정수소 인증제 관련
한류가 절정인 동남아의 중심 시장인 태국에서 한국의 문화콘텐츠와 결합된 우수한 K-소비재를 알리고 판촉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태국 뿐만아니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권역에서도 바이어들이 몰려들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이태식), 한국무역협회(
전국 2만여 전기공사업체를 조합원사로 둔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조합원 자산증식과 수익화를 통해 조합원 수수료 및 이율 인하의 목적으로 총 7건 1,000억 대체투자를 진행중이다. 목표 기대수익률 은 8.285%에 달한다.조합은 또한 ▲공제상품 수수료 인하 및 보장 강화 ▲신용거래 확대 ▲휴양시설 확충 등 조합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조합은 이와 관련 2023년 조합원 순회 간담회를 27일간 전국 지점별로 ‘소통 대장정’을 통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0월 11일 대구경북지점에서 시작된 이번 간담회는 11월 6
우리나라가 신(新)중동 붐을 통한 통상-산업협력과 수출활성화 및 교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스스로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로 자칭한 윤석열 대통령이 앞장서 중동지역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각국과 정상회담 및 한국투자 포럼 등을 현지에서 개최하며 한국의 현지 진출과 중동국가들의 한국 투자를 독려중이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중동 전문가들과 함께 한-중동 통상협력전략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의 장을 펼쳤다.작년 11월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을 시작으로 이루어진 정상급 경제외교가 아랍에미리트(UAE)('23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가 모든 경영의 최고 가치를 안전(安全)에 두는 경영방침을 대내외에 선포했다.한전은 안전-보건 책임과 권한을 담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만들고, 임직원 및 종사자가 안전보건법규와 규정을 철저히 이행하고 준수키로 서약했다.한전은 이와 관련 10월 30일에 본사 한빛홀에서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 확립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을 비롯한 KEPCO 안전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김동철 사장은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전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 라고 강조하며, “경영혁신과 내부개혁의
2만여 전국 전기공사업체를 조합원으로 둔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사회기여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를 조합 내에서 운영중이다.내년에는 장학생 선발 규모를 늘리고 기준을 완화하는 등 더 많은 인재들이 그 혜택을 받도록 선발 내용을 손질했다.이와 관련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이사장 장덕근)는 10월 30일 2024년도 제19기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장학회는 선발인원 증원을 통한 장학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내년 일반전형 32명, 조합원전형 42명 등 총 74명을 모집한다. 올해 대비 일반전형
우리나라와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 주요 12객국이 참여, 조선산업을 비롯 차세대 반도체-미래 모빌리티 등 협력 및 기술 공유를 위한 협의의 장이 대대적으로 열린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영국-프랑스 등 12개 주요 기술협력국이 참가하는 한-유럽 간 기술협력 파트너링 행사인 2023 코리아 유레카 데이를 10월30일(월)∼11월1일(수) 3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12개국은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스페인, 캐나다, 튀르키예, 오스트리아, 스웨덴, 네덜란드, 벨기에, 폴란드 등이다.유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협력이 더욱 굳건해진다. 원유공동비축을 비롯 청정에너지인 수소 오아시스 및 블루암모니아 협력 등이 추진된다.한-사우디 정상회담(10월22일 사우디 리야드)을 계기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에너지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들은 사우디 측과 2건의 계약과 5건의 양해각서 등 7건의 상호 협력계약을 추진했다. 먼저, 정부 간 협력 양해각서로서 청정수소 분야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한-사우디 수소 오아시스 협력 이니셔티브’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 간 체결됐다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전기요금의 정상화 방안을 비롯 한전 적자 누적에 따른 부작용으로 송변전망 구축 지연과 배전공사 대금 지연에 대해 따졌다.국회 산업통산자원중기벤처위원회(위원장 이재정) 소속 국회의원들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한국전력에 대한 국감을 실시하고 9월 19일 취임한 김동철 한전사장을 위시해 황주호 한수원-김회천 남동발전-박형덕 서부발전 등 전력그룹사 CEO들에게 질의-응답을 실시했다.여당 국민의 힘 의원들은 불요불급한 자산매각 등 제대로 된 한전의 자구책 마련을 서둘러 한전 적자 폭을 우선 줄이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은 작년 10월 발표된 수출통제 조치를 개정하여 10월 17일(화) 10시 경(美 시각) 관보에 게재했다.우선 첨단 AI 칩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통제 기준을 확대하고, ▲적용 대상을 중국 및 우려국 내 본사를 둔 기업까지 포함하였으며, ▲우회수출 방지를 위해 중국 외 40여개 안보우려국 대상으로 허가제를 확대했다.또 반도체 장비는 식각-노광-증착-세정 장비를 추가로 반영하고 중국 외 21개 우려국을 대상으로 허가제를 확대했다. 이밖에 미국 우려거래자 목록(Entity List)에 중국 첨단 칩 관련 13개사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공제사업 누적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조합은 산업현장 재해로부터 조합원의 안정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공제사업에 진출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 제휴보험사와 협약을 바탕으로 근로자재해공제, 영업배상책임공제, 단체상해공제, 공사손해공제, 화재공제,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등 업계에 특화된 상품을 저렴한 수수료로 제공하고 있다.조합은 변화되는 산업환경과 조합원 니즈를 모니터링하며 신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하여 중대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6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의 국내경제 영향’ 보고서를 발간했다.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우리나라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작아 교역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2023년 1~8월 기준 이스라엘이 우리나라 수출-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0.37%, 0.27%에 불과하고, 팔레스타인의 수출입 비중은 0.01% 이하로 매우 낮다.하지만 브롬, 항공기용 무선 방향 탐지기 등 일부 품목의 對이스라엘 수입의존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공급망 리스크에 사전 대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제6차 공식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IPEF(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for Prosperity)sms 미국 주도로 결성된 경제협력체다.이번 협상에서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등 IPEF 14개 참여국은 필라1(무역), 필라3(청정경제), 필라4(공정경제) 분야에서 연내 성과 도출을 목표로 협상을 집중적으로 이어 나간다. 우리 정부는 노건기 산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입법을 추진해온 조합법 개정안이 10월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전기공사공제조합법 개정은 법률에서 규정하던 비상근이사의 수를 정관으로 위임하고, 보험업법 적용에서 배제하는 조항을 신설해 조합 경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이 개정을 통해 조합은 향후 비상근이사를 증원해 조합원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경영활동 감독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개정된 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며, 시행령 개정 및 정관 변경 등 후속 조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하여 추진된다.백남길 이사장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