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 성장전략」에 이어 산업 현장 곳곳으로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기 위해 후속 확산전략이 발표되고 있다.산업 디지털 전환을 준비▶도입▶정착▶확산▶고도화 5단계로 구분, ‘25년까지 자동차, 조선, 철강, 섬유 등 10개 업종은 평균 도입, 선도 30%는 확산 단계 진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업종, 기업규모, 공간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중이다.업종별 맞춤형 전략 시리즈 발표, 수준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0대 플래그십 프로젝트, 30대 한걸음 프로젝트, 150개 미니 프로젝트 추진등이다.기업은 기업D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 등 14개 부처는 민군기술협의회를 통해 2021년도 민-군기술협력사업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이 계획에 따라 정부는 금년 총 2,059억원을 민-군겸용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에 집중투자하고 산업파급력이 큰 실용화 선도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예정이다.민군기술협력사업은 ‘99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범부처 협력사업으로, 민군겸용기술을 개발하여 국방분야 무기체계 성능향상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 미래 성장동력의 견인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2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실행방안을 크게 개선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노력을 들여 개발한 공공연구기관의 기술들이 상용화되어 활용되어야 마땅하나 추동력이 약한 중소기업으로 이전되어 사장될 가능성이 높아 안타까운 실정이다.이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국내 공공연구기관(공공연구소, 대학)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현황 파악을 위해 실시한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 사업화 실태조사’의 결과에서 나타났다.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 사업화 실태조사는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 공공연구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 소재혁신 강화 실행계획을 통해 데이터·AI를 활용하여 고품질의 핵심 신소재를 경쟁국 대비 빠르게 확보함으로써 소재부품 경쟁력 강화를 앞당길 방침이다.디지털 소재혁신 강화 실행계획으로 원료, 물성 등 소재 데이터와 AI를 활용하여 수요산업 맞춤형 소재 개발, 신소재 확보 등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5대 핵심 과제 중심으로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산업데이터 권리관계, 활용모델 제시 등을 통해 업계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종합적-체계적인 지원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 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온라인에서 국민과 기업 간 상시적으로 아이디어를 거래할 수 있는 “아이디어 플랫폼 「아이디어로」(이하 플랫폼)”를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에 공식 개통한다고 밝혔다.이 플랫폼(www.idearo.kr)은 기업의 수요와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연계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서, 기업들은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아이디어를 구매할 수 있고 국민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플랫폼에 제안하여 판매할 수 있다.이를 통해, 기업은 ①당면한 문제를 국민과 전문가의 혁신 역량을 활용하여 해결할 수 있고, ②소비자의 동향 또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3월 11일 전라남도, 나주시와 함께 한전 본사 한빛홀에서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은 전남-나주 강소특구지역의 연구개발 성과 확산과 기술사업화를 위하여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비전선포식에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김종갑 한전 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등 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김종갑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의 강소특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 5일 7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차 「전환기 업종별 미래산업 포럼」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당면 과제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대한상의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우리의 주력산업별로 총 8번을 개최할 예정이며, 산업별 민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민-관 참석자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주제로 반도체 산업의 디지털 전환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딜로이트컨설팅 조은덕 상무가 발표했다.조은덕 상무는 “디지털 기술은 단순히 각 산업을 지원하던 과거와 다르게, 최근에는 주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산업계와 환경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최시영 삼성전자 사장, 김학동 포스코 철강부문 사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등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는 업종별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한정애 장관과 기업 대표들은 정부와 기업의 탄소중립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기업이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및 제도개선,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한정애 장관은 간담회 시작에 앞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공공연구소를 통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는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을 2월 25일 공고했다.이 사업은 소부장 기업이 직면하는 기술적 어려움을 공공연구소의 인력·기술·장비 등을 활용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5년간 총 300억원(’21년 59억원)이 투입된다.한편, 산업부는 연구인프라가 우수한 공공연구소가 소부장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도록 작년 4월 소부장 특별법에 따라 32개 공공연구기관 협의체인 융합혁신지원단을 출범한 바 있다.對기업 창구인 기업지원데스크를
특허청(청장 김용래)과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24)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지식재산 우수기업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SGI서울보증은 2014년부터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에게 제공하던 보증지원을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기업’과 ‘인증기업’에게도 제공하게 된다.’창업기업‘은 이행보증보험 및 인허가보증보험 상품을 별도의 담보 없이 기업당 2년간 5억 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인증기업’은 이행보증보험 등의 보험료를 10% 할인받고, 기업 신용등급별로 최대 30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제2차 중견기업 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2021년도 중견기업 성장촉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산업부는 ‘24년까지 기업 혁신의 모범 사례이자 이정표가 될 「100大 등대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등대(Lighthouse) 프로젝트」 실행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중견기업 지원방향을 ①新사업, ②新시장, ③新시스템의 3개 분야로 설정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新사업과 사업다각화 관련 중견기업은 그동안 대기업 협력 중심 구조 등 신사업 진출에 다소 소극
디지털 뉴딜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인공지능·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보호하고 대국민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청사진이 마련되었다.특허청(청장 김용래)은 2월 23일 세종-서울 영상회의로 열린 국무총리 주재 제28회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지식재산 혁신전략”을 발표했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경제활동 증가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인공지능 창작물, 데이터, 홀로그램 상표, 화상디자인 등 새롭게 보호해야 할 디지털 지식재산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따라 인공지능·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로부터 새로운 지
향후 가장 각광 받을 산업인 미래차와 산업디지털분야와 금융 투자분야가 힘을 합쳐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산업계, 금융계,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기관이 모여 ‘미래차-산업디지털분야 산업-금융 뉴딜투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로써 미래차 분야와 산업디지털 분야에서 수많은 부품업체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등의 기술개발이 힘을 받고 창조적인 기술들이 대거 등장하여 글로벌 강자로 부상하는 데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4일 14시 30분, 현대 EV스테이션 강동에서 산업계, 금융계, 정
진흥-유통-안전기관 지정해 수소산업 적극 지원국무총리 위원장으로 수소경제위서 기번계획수립수소기업-충전소-연료전지 등 지원 및 설치근거 마련세계 최초로 4일 제정된 수소법이 5일부터 시행된다.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다.수소법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이 공청회(‘20.7월), 관계부처 협의, 입법예고(’20.9.28~11.9), 규제심사-법제처 심사(’20.9~‘21.1월) 및 국무회의 심의-의결(’21.2.2일) 등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5일부터 공포됐다.수소법은 우선 수소전문기업 확인제
기술자립과 상품 혁신의 열쇠인 소재-부품-장비산업의 활성화가 국가 어젠다다. 또 코로나19로 지구촌에서 각광받는 바이오산업의 육성도 중요하다. 여기에 현 정부가 미래산업으로 지목한 디지털-그린사업을 축으로 하는 한국형 뉴딜이 본격화 하고 있다.이 같은 혁신 생태계를 지역의 특성에 맞게 뿌리내리기 위한 정부 지원이 본격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와 관련 올해부터 ‘25년까지 5년간 소부장, K-Bio, 한국형 뉴딜 분야 지역 혁신생태계 기반 강화를 위한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70여개 과제에 대해 국비 6,000억여원을 지원한다.스
시스템바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등 3대 신산업을 비롯 산업구조개편과 혁신이 필요한 4대 산업분야 인력양성이 본격화 된다.산업부는 올해 산업혁신이 필요한 분야의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46% 증가한 2,442억을 투자키로 했다.인력양성 주요분야는 ① BIG 3 등 신산업 육성, ② 주력산업 혁신, ③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④ 산학협력·기반구축 등 4개 분야 산업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21년 총 2,442억원을 투자한다.이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46% 증가한 것으로, 신산업 육성, 제조업 디지털 전환 등 선도형 산업구조
미래에는 도시광산에서 얻는 자원이 더 많아질 것이란 예측이 많다.자연광산에서 추출한 금속자원으로 만들어진 가전-핸드폰-자동차부품 등이 수명을 다하면 다시 회수하는 자원순환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가공해 사용한다는 측면이다. 폐 제품에서 추출할 수 있는 금속물인 도시광물이 많아진다는 것이 도시광산의 의미다.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전기자동차가 대세를 이룰 멀지 않은 미래에 니켈 등 고부가가치 재료로 만들어진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방안이 마련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앞으로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사용후 배터리의 고부가가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최근 5년간('15년~'19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분야의 특허출원은 ‘15년 533건에서 ’19년 651건으로 연평균 5%로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OLED 소재 분야는 휴대폰, TV 등에 사용되는 최신 디스플레이인 OLED 패널의 발광에 관여하는 유기화합물 재료에 관한 것으로, OLED에 사용되는 소재는 발광층, 공통층용 소재로 구분되고 발광층용은 호스트(host)와 도펀트(dopant) 물질로 구성된다. 이들 소재들이 전극 사이에 적층되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제30회 산업기술보호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개정)와 ‘산업기술보호지침’(제정)을 확정하여 발표했다.이 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관계부처, 외부전문가 등 25인 이내로 구성되며, 국가핵심기술의 지정·변경·해제,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등을 심의(산업기술보호법 제7조)한다.국가핵심기술이란 해외로 유출될 경우에 국가의 안전보장 및 국민경제의 발전에 중대한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기술로서, 이번 고시개정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조선
소재-부품-장비 글로벌 공급망 재편 R&D에 1조 5,551억혁신성장 3대 신산업(Big3) 등 신산업 활성화에 9,665억디지털 기반 경제체제로 전환위해 디지털 뉴딜에 2,318억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net-zero) 실현위해 8,592억올해 약 5조원 규모의 산업기술 연구개발 자금이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4조 9,518억원 규모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지원 계획을 담은 ‘2021년도 산업기술 혁신사업 통합시행 계획’을 12월 30일에 공고했다. ’21년 산업부 R&D 지원 규모는 ’19년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