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고준위방폐물 처리장 건설을 위해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안전성을 학습을 통해 확고히 전달하고 숙지토록 하여 합리적 결정을 할 수 있게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고준위방폐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떠도는 가짜 뉴스를 아예 학습을 통해 과학적 근거로 근본 차단하며 충분한 이해로 고준위방폐장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고준위방폐물 관리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고준위방폐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고준위방폐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준위방폐물 아카데미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지구촌 전력을 책임지게 될 전망인 소형모듈원전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가일층 집중된 노력으로 조속한 상용화를 추진 중인 우리는 민간과 연구기관, 정부가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새롭게 펼쳐질 소형모듈원전 블루오션에서 강자가될 공산이 크다.본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원 팀을 구성,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져가 될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선도를 위해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회장사 SK(주))」를 구성, 주목을 받고 있다.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혁신 TF」를 구성하여 최근 드러난 신재생에너지 관련 비리의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신재생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혁신에 착수한다.최근 감사원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실태’ 감사와 국무조정실의 ‘전력산업기반기금 사업 점검’ 결과, 신재생 사업과 관련하여 여러 비리혐의가 적발되고, 전반적인 사업관리 부실 등의 문제들이 확인된 바 있다. 이에, 강경성 산업부 2차관과 손양훈 교수(인천대)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신재생에너지에 객관적인 민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정책혁신 TF
요즈음 발전사 CEO들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안정적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이는 무더위에 매우 힘든 여정이지만 효과는 만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격려 한다. 물론 일견이지만 직원의 근무현황과 애로 사항을 체크하여 지원하며 발전소 현장직원 처럼 볼트낫트 하나라도 살펴 보는 꼼꼼함에 전 직원들의 근무의욕이 더욱 더 충만해 지는 것이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경영진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탄소중립 시대 원활한 수력·양수발전 사업추진을 위해 수력 부문의 외부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한수원은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수자원, 연구개발, 설비운영, 환경 등 8개 분야, 4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현안 공유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김은수 한국수력산업협회 부회장이 ‘양수발전의 현재와 미래’, 권창섭 한수원 수력처장이 ‘수력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자문위원들은 앞으로 각 분야별로 한수원의 수력 및 양수발전소 건설과 운영 등에 대한 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자로서 특별법이 제정되면 고준위방폐장 부지선정, 지하연구시설 확보 등 방폐물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 할 방침으로 이를 위한 선제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정부 국정과제인 고준위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기존 고준위추진단을 고준위사업본부로 확대, 4일자로 재편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국가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정부의 고준위방폐물 관리 로드맵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고 글로벌 수준의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준위사
한국전력은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대가족/다자녀/출산가구, 독립유공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5·18민주유공자 등 복지할인 대상자가 전기요금 복지할인 신청 시 필요한 8종의 행정정보를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전기요금 복지할인 행정정보 자동연계 서비스”를 7월 3일부터 시작했다. 행정정보 8종은 주민등록표 등·초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장애인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자활근로자확인서, 국가유공자(유족)/5·18민주유공자(유족)확인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 국내거소신고사실증명 등이다.공공마이데이터는 정보
발전소관련 데이터들이 민간에게 개방되어 각종 신사업 창업 등 민간기업의 비지니스 모델 발굴에 활용된다. 중부발전이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및 운전데이터를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하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지정된 K-DATA 데이터안심구역 통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게 된다.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산업법 제11조에 따라 지정된 구역으로 누구든지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중부발전은 이를 위해 6월 29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하 K-DATA)과 국민이 원하는 데이터 중심의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사장은 30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정적인 설비운영과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경영활동을 펼쳤다.이날 김회천 사장은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발전설비 운영상황,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비상복구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했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설비운영과 관리에 전념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김 사장은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물, 그늘, 휴식을 충분히 제공할 것을 주문하고, 하계피크기간 발전설비의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30일 장마철을 맞아 재해대비 상황과 근로자 안전조치 사항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 5월부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재난대응체계 구축, 안전점검, 재해물자 확보 및 유지 관리 등의 안전관리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이날 조성돈 이사장은 침수 및 사면 낙석 등의 재해가 우려되는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 등 취약지역 수방자재 확보, 배수로 정비 등 침수 예방조치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근로자 휴게 및 위생시설 확보상태, 식수 및 휴식시간 제공 여부 등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28일(수) 오후 2시 국회에서 『공기열 재생에너지 포함 선택권 확대』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4월 송 의원이 발의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개정안은 광역자치단체 조례를 통해 지역별 기후환경과 신재생에너지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하여 ‘공기열’을 재생에너지로 포함시키는 것이 핵심이다.송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졌다. 산업부는 지난달 에너지 인재 2만명 육성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에너지 인력양성 중장기 전략(총리 주재 제2차 인재양성전략회의, 5.26)」 발표한 이후, 6월 말부터는 대학에 직접 가서 석‧박사 학생, 교수들 대상으로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산업부는 이번 전략이 ①현장 수요, ②지역 연계, ③글로벌 역량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2030년까지 핵심 인재 2만 명 육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7월까지 원자력, 효율 등 14대 분야에 대한 상세
정부는 수소차 보급 확대, 생산기지 구축 등 수소경제가 국민 생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 짐에 따라 안정적인 수소 수급을 위해 관련 업계·부처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올 하반기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수소차 보급 확대로 수요량은 늘어날 예정이며, 동시에 생산기지·액화플랜트 구축 등 공급 능력 역시 증대됨에 따라 전반적인 수급 상황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6.28.(수) 무역보험공사에서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하
중부발전은 보령화력 5호기의 대체발전소로 도입하는 보령신복합화력에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한 380MW급 대형 가스터빈 표준복합 모델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보령신복합화력은 탈석탄 정책으로 건설되는 대체발전소 중 국산 대형 가스터빈을 사용하는 최초의 초초임계압 가스복합 발전소다.한국중부발전은 6월 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두산에너빌리티(사장 정연인)와 보령신복합발전소 1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산에너빌리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2013년부터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국책과제로 개발해왔다.금
「원자력발전포럼」이 창립됐다. 그간 뿔뿔이 흩어져있던 원자력계 어벤져스가 한 곳에 총집결했다. 이 포럼은 원전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논의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국민께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시민단체, 전문가, 청년층 등 다양한 분야별 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원자력 소통의 외연을 넓히는 데 의의가 있다. 6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원자력발전포럼」 창립총회가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을 비롯한 원전 시민단체, 각계 전문가, 학생대표 및 원전분야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
올여름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각 발전사 등 전력그룹사들이 일제히 대책수립과 시행에 돌입했다. 올해 여름철 최대전력 수요는 97.8GW, 예비율은 8.1%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사별로 특징에 맞는 전력수급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 간다. 올해 여름은 긴 더위가 전망되고 있고,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수급 변동성 증가에 의한 전력계통 안정성 저하가 예상됨에 따라 발전기 최대출력 운전뿐만 아니라 기동정지 및 출력 증·감발 운전의 신뢰도가 확보되어야 할 것으로 촉구된다.서부발전서부발전은 6월 27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
2050 탄소중립과 막대하게 성장하는 수소산업의 생태계 구축 일환으로 기존 주유소에 수소연료전지 설치가 가능해진다.주유소에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수소연료전지 설치를 통한 전력생산이 정식으로 허용된다. 이는 ‘21년 12월부터 추진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되고, 이에 따라 소방청이 개정한 「위험물안전관리 세부기준」이 지난 6월 9일 시행된 데 따른 결과다.이 기준은 주유소에 설치 가능한 설비로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추가, 관련 시설·안전기준 규정이다.㈜SK에너지가 수행한 이 실증사업은 주유소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올 여름철도 전력최대수요가 최고치를 갱신할 전망인 가운데 한국전력은 안정적 전력수급체계 유지를 위해 전력수급 비상체계 수립에 이어 ‘전력수급 모의훈련’을 실시했다.한전은 올 여름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력수급 비상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전력설비 점검을 조기에 완료하는 등 안정적 전력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전력수급 대책기간 연장 운영】여름철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전년 대비 2주간 연장하여 6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12주간 운영하며,
원자력발전소의 방호도장제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최신 규제지침을 반영하도록 품질을 크게 끌어 올린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최신 방호도장 규제지침을 충족하는 세계 최초의 도장재로 성능을 격상시키기 위해 한수원과 한전기술, 관련업계간에 협력이 전개된다. 또한 이 인증을 통해 해외 원전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3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기술 및 KCC, 삼화페인트공업, 카보라인코리아 등 도장재 공급사 3개 회사와 ‘원전 방호도장재 인증 추진
한국동서발전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올 여름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관건이 되는 사항들을 도출, 집중 관리함으로써 효율을 높인다. 동서발전은 최근 10년간 발전설비 고장분석을 통해 도출된 시사점을 중심으로 여름철 중점관리사항인 △이상기후 대비 전원별 설비관리 △당진·울산·동해·일산 등 사업소별 현안 사항 관리 △기동신뢰도 확보 △연소장애 극복 △공정관리 철저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관리방안을 세웠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82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특히 올여름은 슈퍼 엘니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