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LP가스사고 예방 당부판매조합聯 일부권한 부여 촉구지난 13일 프리마호텔서 개최된 LP가스판매업계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방용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사고감소와 가격경쟁력제고가 최대 관심사라고 밝히고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의 조기정착과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차원에서 LP가스판매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김수방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가스안전은 관주도로 진행된다고 해서 될 것이 아니라 우리조합이 스스로 지킬수 있도록 관에서 분위기를 조성해줘야 한다고 밝히고 LP가스공급계약체결과 관련해 연합회에 일부권한을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가 시행된지 1개월여가 지났지만 LP가스안전공급계약 체결율이 5.3%에 그쳐 이에 대한 보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입대상 700만여 가구 가운데 10%에도 못미치는 37만여 가구가 LP가스안전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지난 7일 현재 체결율이 5.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가스안전공사의 집계에 따르면 울산지역과 제주지역의 경우 LP가스안전공급계약을 체결한 가구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강원지역과 경북동부지역이 0.3%, 경기지역과 경남서부지역이 각각 0.6%, , 0.8%를 기록
한국가스판매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13일 프리마호텔서 15명 이사중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충전사업자의 용기위탁관리계약서에 관한 대책 ▲안전공급계약제도의 문제점 ▲LPG시장가격동향에 관한 대책 ▲충전소에서의 부탄직판에 대한 대책 ▲특별소비세법 개정안에 대한 문제 ▲안전관리기금의 추천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특히 시행된지 1개월여가 지난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도의 문제점에는 농협의 지역장을 통한 일괄계약실태,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계약실태 등 변칙적인 계약서 작성이 거론됐다.
LP가스 체적거래제도가 LP가스안전대책이 시행됨에 따라 단독주택을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키로 하는 등 대폭 개선돼 내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산업자원부는 지난 97년이후 의무적으로 추진해온 LP가스 체적거래제도가 그동안 단독주택 가스사용자들이 설치비용부담 등을 이유로 불만을 제기함에 따라 개선대책을 만련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선된 내용은 ▲단독주택 체적시설 설치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 ▲안전관리자 선임제도 보완 ▲아파트 등 특정사용시설의 보험가입기준 조정 ▲체적시설 미설치 가능분야 확대 ▲ 소형저장탱크 보급촉진을 위한 제도보완 등이
판매사업자의 소비자보장책임보험 가입율이 지난 7일 현재 전체 판매사업자 4,499개업소 가운데 4,096개업소가 보험에 가입함에 따라 지난달보다 10% 많은 91%를 기록, 조만간 가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7일 현재 456개 업체가 추가로 소비자보장책임보험에 가입했으며 앞으로 9%인 403개 업체만 가입하면 완료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보험가입 관련 관계전문가는“이는 단지 수치에 불과하며 내막을 살펴보면 판매사업자들이 보험가입시 매축액을 과도하게 축소해 계약하고 있어 사고발생시 보상다운 보상을 받을지 의
단체수의계약제도 운영에 대한 객관성 및 공정성 제고와 물품추천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운영위원회와 운영실무위원회가 설치 운영된다. 또 3년이상 수혜업체와 납기지연 등 3회이상 규칙위반 업체는 참여가 배제되고 물량 배정시 배정심의회 설치가 의무화 된다.중소기업청은 10일 이러한 내용의 단체수의계약제도 운용규칙을 개정, 대폭적인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개정 내용에 따르면 중기청 산하에 물품지정 및 운영전반에 관한 심의기능을 하는 운영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물품추천, 민원 및 조합분쟁처리 및 조정역할을 하
현대중공업(대표 최길선)이 최근 한전과 800kV급 가스절연 개폐설비(GIS) 8기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중공업은 내년 11월 3기를 한전에 공급하는것을 시작으로 2003년 4월까지 총 8기를 신태백변전소에 설치할 계획이다.현대중공업은 지난 97년부터 러시아의 니바(NIVA)사와 3년여에 걸친 공동연구끝에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번에 한전과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초고압 가스절연 개폐설비 사업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김관일 기자
LG산전(대표 김정만)은 최근 2년여동안 2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362kV 63kA 400A 가스절연개폐장치(GIS)의 자체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복합소호 차단방식을 채택,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획기적인 제품으로 한전 및 IEC 규격인증을 취득했다.LG산전은 이번에 해외 선진사의 도움없이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산업전기자동화 분야의 토탈 솔루션 제작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했다.LG산전은 향후 한전 및 대규모 민수시장 참여로 연간 500억원의 매출증대와 수십억의 기술 로열티를 절감할 수 있을것으로
한국남부발전주식회사(사장 이임택)가 지난달 기업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1,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회사채는 국내 회사채 무보증 고정금리부 채권으로 오는 12일 납입될 예정이다. 발행 금리는 국내 최고등급인 AAA 회사채 유통수익율 보다도 20bp(0.2%) 낮은 금리로 결정됐다.남부발전 관계자는 "올들어 금리가 최저점 수준에 있고 향후 금리변동의 불안과 장기적으로 안정된 금리수준을 고려해 고정금리부로 채권을 발행키로 했다"면서 "이러한 발행조건은 향후 다른 발전회사의 회사채 발행에 모범적인 선례가 될것으로 전망
한전의 협력업체에 대한 입찰이 오는 17일 실시된다. 한전은 기존의 배전공사 단가지침을 '배전공사 협력업체 업무처리지침'으로 명칭을 바꿔 개정, 지난 7일 실무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10일 입찰공고를 했다.개정된 지침의 주요내용을 보면 고압과 저압이 하나로 통합돼 운영돼온 것을 지난 99년까지 시행해 왔던 고압과 저압으로 다시 분리해 업체들의 참여를 늘렸다. 협력업체수는 고압 629개업체, 저압 209개업체로 지난해 609개업체보다 크게 증가했다. 한전은 이와 함께 적격심사제도도 개선, 자기지역에 입찰할 경우 3점의 가점을 부여키로
내년 전력산업기반기금은 8,773억원 규모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로 상반기중 집중 집행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7일 내년도 전력산업기반조성사업 시행계획을 확정, 공고했다.시행계획에 따르면 전력산업 관련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력산업기반기금에서 총 8,773억원을 출연 또는 융자지원키로 했다. 산자부는 내년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금을 1/4분기 및 상반기에 최대한 확대 지원키로 하고 세부사업 공고 등 관련 행정절차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내년 전력산업기반조성사업의 부문별 계획에 따르면 도서벽지지역의 안정적
2001 상반기 한·일 석유수급동향비교국내 상반기 석유수급은 국내외 경기위축에 따라 국내소비, 석유제품수출 및 제품생산이 감소한 반면 제품수입은 오히려 증가추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또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고 한국석유공사는 밝혔다.석유공사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석유소비 구조에 있어서는 우리나라보다 2배이상이만 수출은 3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우리나라는 산업용 내수와 수출이 혼합된 소비구조를 나타냈다. 산업부분에서 우리나라는 전체 석유소비의 50%를 차지했고 산업용 원료와 연료로 사용되는 나프타
소비자보장책임보험 가입율이 81%를 기록,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의 순조로운 진행을 알렸다. 반면 안전공급계약체결은 2%내외의 미비한 수준에 그쳐 상반된 양상을 보였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1일 시행된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의 시행여부 점검 및 개선방안을 모색키 위한 일환으로 조사를 실시, 이 같은 결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재 4,499개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보장책임보험 가입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3,640개 업체가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81%의 높은 가입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안전공
10월 국내 석유소비가 작년에 비해 4.7%하락한 5,660만배럴로 나타났다.산업자원부는 지난 10월의 석유소비를 조사,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분석한 결과 산업부문은 산업활동 위축으로 열원용 연료유소비 및 석유화학사의 정기보수로 납사소비가 줄어 전년동월대비 9.9%감소한 2,83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반면 수송부문과 가정상업부문은 각각 1,880만배럴, 650만배럴 증가를 보였다. 수송부문은 선박용 벙커씨유 및 항공유는 소비가 감소했지만 추석연휴로 인한 휘발유, 경유, LPG소비의 증가에 따라 전년동월대비 4.7%증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99년 3월 한국인정원(KAB)으로부터 품질경영체제(ISO9000) 인정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지금까지 제18차 품질경영체제 인증서에 이르기까지 총 197개 업체에 인증서를 발행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제17차 품질경영체제로 인증된 6개업체 가운데 한국가스기기와 한국에어졸에 대해 지난 4일과 7일 각각 ISO9001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가스안전공사는 대성에너지(주), (주)우남, 우남엔지니어링(주), (주)이노플랜택, 태인정공(주), 일신산업전기(주)등 6개업체를 대상으로 제18차 품질경영체제 인증서를
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사장 이상영)가 최근 실시된 기업신용도 평가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AAA' 신용등급을 받았다.신용평가기관은 동서발전(주)이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사업의 핵심영역을 차지하고 있어 산업의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고, 현금 창출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향후 전력수요의 지속적 증가와 더불어 재무구조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동서발전은 내년부터 예상되는 부족자금을 유리한 조건에 조달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금융비용 절감은 물론 높은 신용도를 대내외에 과시해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
한국전기제품안전진흥원(원장 김명한)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수입전기용품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기용품에 대한 무역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올들어 6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제조물책임법(PL법) 등 전기용품안전관리법의 안전인증 제도변화, 국내외 무역여건 변화 등에 대해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는 인천공항세관 여영수 과장의 '관세제도 정책과 통관실무 절차', 한국소비자보호원 이강현 실장의 '리콜제도와 제조물 책임법', (주)서일경제연구소 김태근 소장의 '효과적 프로젝트 관리' 등의 강의가 이어지며 기
천연가스버스 시승식 및 승기 CNG충전소 준공식 개최인천시는 월드컵을 앞두고 그동안 정부가 적극 추진해온 천연가스 시내버스 확대보급사업에 따라 기존 대형경유버스를 천연가스로 교체, 5개노선에 37대의 천연가스버스를 운행함으로써 본격적인 천연가스버스 시대를 선도했다.인천시는 지난 20일 정동수 환경부 차관, 최기선 인천광역시장, 이영환 시의회 의장, 송영길 국회의원, 이만득 (주)삼천리 회장을 비롯 관계 인사 및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버스 시승식 및 승기 CNG충전소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전력벤처기업 케이디파워가 내년 매출목표를 400억원으로 책정, 새로운 도약에 힘쓰고 있다.케이디파워는 최근 간담회를 통해 내년 사업계획과 함께 대중국진출 전략을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케이디파워는 내년에 중국 현지공장 설립 및 영업과 함께 중국진출을 본격화하는 한편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을 1/4분기 안에 가동, 효율적인 운영에 노력할 방침이다. 케이디파워는 이와함께 다양한 거래선 확보에 노력하고 외자유치를 통한 현금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케이디파워는 최근 하나은행 등에서 70억원의 현금확보에 성공한
제2회 가스안전문예대회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인천도시가스 강당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방인기)와 인천도시가스 공동주최로 개최됐다.이날 시상식에서 상인천초교 6년 김채련양과 구월여중 2년 신지현양이 각각 포스터부문과 글짓기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인천도시가스 사장상에 부문별 금·은·동상, 가작, 입선 등 154명이 수상했다.축사에서 최기선 시장은“이번 시상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가스안전에 관한 조기교육의 장을 열어준 것에 감사”하며“이를 토대로 청소년들이 앞으로 가정과 학교생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