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약식’이 9월 25 코트라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주한 베트남 대사, KOTRA 사장, 에너지공단 이사장, 수행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협약식은 우리 기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설비 투자를 지원하고, 향후 감축 실적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중 국외 감축분은 3,750만 톤이다.산업부는 총 4건을 선정하였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총 270억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사업기간 동안 약 1,025만 톤의 온실가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KAIST(총장 이광형)와 공동으로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미국 뉴욕에서 ‘기술 기반 스타트업 미국 현지 실증프로그램 및 로드쇼’를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국내 기술 기반 스타트업 14개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외 기술 실증 프로그램에는 총 7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샘스클럽, 타이슨 푸드 등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포함된 8개사와 현지 실증을 진행했다.7개 스타트업은 셀렉트스타(데이터 분석 전처리 서비스), 다임 리서치(AI 기반 물류 창고 자동화), 에니아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방문규 장관은 22일 방한 중인 미국 상무부 돈 그레이브스(Don Graves) 부장관을 접견하여, 한미 간 경제?통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미 상무부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수출통제 등 주요 통상현안을 담당하고 있는 부처로, 그간 산업부와 한미 간 경제·통상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 그레이브스 부장관은 이번 첫 번째 방한(9.20~23)에서 산업부 장관 예방 및 통상교섭본부장 면담을 통해 양국 간 첨단산업-공급망-무역기술안보 분야 및 반도체법, 인플레이션감축법(이하 IRA) 등 주요 통상현안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은 21일 16시(한국시간) 화상으로 ‘제11차 한-EU FTA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 회의를 개최한다. 우리 측은 지난해 양국의 의약품-의료기기 교역액이 전년 대비 8% 감소한 94.5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나, 최근 머크-사토리우스 등 유럽의 바이오기업들의 한국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가 나올 예정이다. 또한 최근 한국의 대(對)유럽연합(EU)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향후 양국이 교역·투자에서
KOTRA(사장 유정열)는 21일 사우디 투자부, Neom 등 11개 사우디 정부 및 산하기관과 함께 ‘사우디 수처리·폐기물 로드쇼’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했다.사우디는 전 세계 최대 담수화 플랜트 시장으로 인구 증가와 도시화에 따라 수처리 인프라에 지속해 투자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일일 담수 처리 용량은 620m3으로 2017년부터 5년 동안 35%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사우디 국영 수자원공사는 13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특히 사우디 폐기물 시장은 2035년까지 폐기물 재사용률 85% 달성 추
당초 4분기 반전될 것으로 보이던 수출전망에 대해 기업들은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냈.다.한국무역협회(KITA) 산하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1일 ‘2023년 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 예측된다고 밝혔다. 전망지수는 100을 훨씬 밑 돈 90.2로 나타났다..EBSI(Export Business Survey Index)는 다음 분기 수출 경기에 대한 기업들의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전 분기보다 개선(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면 100보다 큰(작은) 값을 나타낸다.4분기 EBSI는 기준선 1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와 KDB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사절단’을 파견했다. 이 사절단은 지난 6월 개최된 국내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넥스트라이즈’에서 수여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수상 스타트업 4개사로 구성되었으며, 해당 기업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기업은 모픽(무안경 3D 디스플레이 기술), 키토크에이아이(고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솔루션), 조인앤조인(비건 푸드테크 기업), Kabuk(여행 구독 플랫폼
11일 리야드에서 제3차 한-중동 셔틀 경제협력단 연계상담회가 개최됐다. 스마트팜·식품·플랜트기자재 국내기업 30개사가 참여해 중동지역 ‘수출 플러스’ 달성에 박차를 가했다.KOTRA(사장 유정열)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제3차 한-중동 셔틀 경제협력단’에 연계한 ‘한-사우디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추진하는 ‘한-중동 셔틀 경제협력단’은 중동 주요국으로 분야별 민관합동 협력단을 파견하여 순방 성과의 이행을 점검하고 추가 협력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미국 주도하에 결성된 세계 최대 경제협력기구인 IPEF 제5차 협상이 일주일간 일정으로 태국에서 시작됐다.태국 방콕에서 9월10일부터 9월1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협상에 들어간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제5차 공식협상에서는 14개 회원국이 분야별 핵심 쟁점을 집중 논의한다.IPEF(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for Prosperity)는 인도태평양 경제협력기구다.이번 협상에는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등 IPEF 14개국이 참석하여, 연내 성과 도출을 위한 분야별 협상을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대전 호텔오노마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세종 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세종 19개 수출 지원기관이 참여한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지역 기업들은 ①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조치(‘22.10월) 관련 중소기업 대응 가이드라인 제시, ②인도 등 외국의 인증제도 확대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 ③수출 시 필요한 각종 지원책(바이어 비자, 현지법인 설립, 현지 세제 관련 정보제공 등) 확대, ④위생인증 등 비관세장벽 대응지원 사업의 확대 등 수출 및 통상환경 전반에 걸친 다양한 건의-애로사항을 제기했다.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알프레도 에스피노사 파스쿠알(Alfredo Espinosa Pascual)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은 9월 7일 아세안 정상회의가 개최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이하‘FTA’)에 정식 서명했다.한-필리핀 FTA는 지난 2021년 10월 양허수준 중심으로 기본 골격에 대한 원칙적인 타결선언이 있었고, 이후 관세 철폐 및 인하에 대한 상세 일정, 농산물 세이프가드 이행 절차, 상품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정 등에 대한 양측간 수차례 집중 협상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5월 IPEF 14개국 장관회의(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타결된 IPEF 필라2 공급망협정 협정문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9.8(금)~10.4(수)까지 자유무역협정 관련 홈페이지(www.fta.go.kr)에 공개하고, 이와 관련 한글본 초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접수한다.이번 국민의견 접수는 통상협정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번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통상협정 한글본 작성을 위한 절차규정」(산업통상자원부 예규 제127호)에 따라 진행한다.산업부는 관계부처 및 전문가와 함께 이번에 접수된 국민
KOTRA(사장 유정열)는 7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이하 KIAT),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와 내부 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부통제와 관련된 활동과 우수사례 등 성과를 공유하고, 내부통제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향후 실무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상호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부통제와 관련된 대내외 환경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유정열 KOTRA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중미 최대 경제국이자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과테말라가 한-중미 FTA에 추가로 가입하여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우리 FTA 네트워크가 확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9월 5일(화) 과테말라 경제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통해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가입 협상이 최종 타결되었음을 선언하고, 타결 공동선언문에 서명하였다고 밝혔다.중미 5개국은 니카라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파나마다.이번 가입협상을 통해 과테말라는 자동차 부품, 섬유, 철강 등 우리 측 수출 관심 품목 대다수를 개방하기로 하는 등 기존 중미
우리나라 수출이 맥을 못 추고 있다. 11개월 연속 하락세다. 그러나 수출 감소 폭이 줄어들고, 국제 에너지 하락에 힙입어 수입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지며 무역수지는 3개월째 흑자다.8월 수출이 11개월 연속 감소했다. 그러나 수입은 더 줄어 무역수지는 석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18억7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4% 줄었다. 무역수지는 8억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가, 지난
우리나라 수출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어 ‘수출플러스 달성’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한 핵심 이슈로 ‘수출지역 다변화’가 떠 올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이하 KOTRA)는 이와 관련 8월 31일 강남 페이토 호텔에서‘2023년 하반기 주요 수출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리 수출기업 100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KOTRA의 지역별 담당자가 미국-유럽연합(EU), 중동, 아세안 등 주요 시장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등을 설명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규제변화, 인구변화 등 다양한
남미에서 GDP 기준 2위, 인구 기준 3위의 주요 시장이자, 리튬 등 핵심광물, 에너지자원 부국인 아르헨티나와의 경제?통상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8월 31일 오전 방한 중인 산티아고 카피에로(Santiago Cafiero) 아르헨티나 외교통상종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진전, ▲한-아르헨티나 산업?통상 협력채널 구축, ▲핵심광물 공급망 및 수소 협력 등 양국 간 경제?통상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양측은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등 경제협력 강화
KOTRA는 매일 8억 명이 보는 중국판 틱톡(TikTok) ‘더우인’과 협업키로 했다. 구매, 입점, 디지털마케팅, 인증을 한 번에 가능한 패키지 설명회 및 상담회도 진행했다.이와 관련 KOTRA(사장 유정열)는 8월 29일 염곡동 본사에서 더우인 이커머스 글로벌(Douyin EC Global, 이하 더우인)과 함께 ‘K-브랜드 소싱데이’를 개최했다. 더우인은 글로벌 쇼트 클립 플랫폼으로 틱톡(TikTok)의 중국 버전이다. 일일 활성사용자가 8억 명 이상인 ‘더우인’ 플랫폼은 인플루언서(왕홍)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상품을 광고
우리나라는 지난 6월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의 최초 가입국으로서 가입 협상에 대한 실질 타결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이에 연내 협정 발효를 목표로 가입 절차 완료를 위한 국내 절차를 가속화 한다.DEPA(Digital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는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간 디지털 통상규범 정립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복수국 간 디지털 통상협정(‘21.1월 발효)이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창양)는 8월28일부터 9월16일까지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협정문과 의정서의 영문본
KOTRA와 한국외대는 지구촌에서 활약할 지역통상 비지니스 인력을 본격 양성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KOTRA(사장 유정열)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이하 한국외대)는 8월 25일 국제지역 통상전문가 인력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외대의 국제지역학 전문성과 KOTRA의 글로벌 현장경험 및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지역 전문성을 갖춘 비즈니스 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체결됐다. ‘탈세계화(Deglobalization)’시대의 ‘지역화(Regionalization)’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