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와 산업은행이 손잡고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한다.
무역협회와 산업은행이 손잡고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한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와 KDB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사절단’을 파견했다. 

이 사절단은 지난 6월 개최된 국내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넥스트라이즈’에서 수여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수상 스타트업 4개사로 구성되었으며, 해당 기업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기업은 모픽(무안경 3D 디스플레이 기술), 키토크에이아이(고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솔루션), 조인앤조인(비건 푸드테크 기업), Kabuk(여행 구독 플랫폼)등이다.

사절단은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드림포스 2023(Dreamforce 2023)’에 참가하여 AI·클라우드·사이버 보안 등 첨단 산업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접하고 사업 협력 및 투자 파트너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갖는다.

‘드림포스 2023’은 넥스트라이즈 후원 기업인 세일즈포스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IT 소프트웨어 컨퍼런스다.

일부 참가 기업은 전시회에서 체험한 최첨단 AI·데이터·CRM 기술을 자사의 디지털 통합 고객관리 시스템에 도입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KDB 산업은행의 미국 벤처캐피털(VC)인 ‘KDB 실리콘밸리’ 사무소에서 현지 투자사들을 초청하여 투자 유치 밋업을 진행한다. 

 해당 행사에 참여한 미국 현지 투자사들은 참가 기업의 피칭을 청취 후 실리콘밸리 현지 실정에 맞는 IR 기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였으며, 추후 해당 산업별 전문 투자사와의 연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가 KDB 산업은행(회장 강석훈)과 공동으로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로 파견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사절단'이 무역협회가 별도 마련한 면담 자리에서 현지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가 KDB 산업은행(회장 강석훈)과 공동으로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로 파견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사절단'이 무역협회가 별도 마련한 면담 자리에서 현지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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