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저널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산업저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 전문 매체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왔습니다. 신속한 정보전달과 깊이 있는 분석기사를 통해 국가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립니다.우리나라는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중고의 시대에 처해있습니다. 산업계의 악재 속에서 해결책을 마련을 위해서는 언론의 순기능이 더욱 절실히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현장과 국민 그리고 정부를 잇는 소통의 창구가 되어주길 기원합니다.국회에서도 국가산업의 경쟁력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의원 김한정입니다.산업저널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간 산업저널은 언론의 사명인 우리 사회 현상과 흐름의 담론을 담는 그릇의 역할을 충분히 함으로 국내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다양한 통찰력을 제시하였고, 또 일반 독자들에게는 사실에 기반한 정보 전달을 해오고 있습니다.현재 우리 산업은 매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와 더불어 러·우 전쟁, 미·중 갈등은 격변하는 세계 경제 가운데에서 우리나라는 그 어느 때보다 차별화된 산업정책이 필요합니다. 특히,
산업저널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파수꾼인 언론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 그리고 열정으로 오늘의 역사를 일구어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산업저널은 주간 경제 및 기술 전문지로서, 그동안 국내외 산업계의 동향과 새로운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이슈를 발굴해 심층 분석 보도함으로써 우리 산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왔습니다. 지금 세계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기술의 융·복합과 첨단 IT 및 친환경 기술 그리고 에너지 분야에서는 탄소중립이 새로운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의 근간이라는 신념으로 현장을 누비며 산업과 독자를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산업저널은 다양한 분야의 차별화된 정보와 산업의 맥을 짚는 심층분석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왔습니다.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하며 우직하게 정론의 길을 지켜왔기에 긴 시간 독자 여러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세계경제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안갯속을 헤매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급
산업저널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산업저널은 그동안 종합 주간 산업 전문지로서 경제, 기술, 기업, 문화 등의 다양한 정보와 이슈를 다루며 산업계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과 틀을 제시함으로써 산업인과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로부터 주목을 받아왔습니다.전 세계 산업계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비대면과 더불어 디지털 전환 가속화라는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표준협회는 ‘디지털전환-ESG를 선도하는 지식서비스 기관’이라는 중기 비전을 수립하고 새로운 시대의 개척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AI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자리에 연연하여 과욕을 부리게 되면 반드시 손해가 온다는 경종이다. 장세용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회장은 아직 회장직을 더 할 수 있는데도 스스로 물러난다고 한다. 이번 2월이면 임기가 다 하지만 협회 정관에 규정은 없다. 회원이 원하면 몇 회라도 계속 할 수 있는 것이다. 보다 젊은 세대, 후진에게 물려 줌으로써 협회에 새로운 활력이 돋게 하고 신물결이 일게 하여 업계가 더욱 더 탄력을 받게 하자는 취지다. 지난 6년간 회장직을 두 차례 수행하면서 협회와 업계가 응집력을 발휘하
탄소중립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모든 분야가 탄소중립에 초점을 맞춰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산업경제 뿐만 아니라 실생활까지도 탄소중립에 기초를 두어야 하는 등 새로운 질서로 개편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을 기초로 한 새로운 산업이 등단하고 있다. 탄소를 줄이기 위한 직접적 산업은 물론이고 간접적인 분야까지 수백가지 기술과 유통이 생겨 나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발빠른 행보가 필수다. 탄소중립 관련기술을 먼저 개발하여 선점하고 시장을 넓혀 나가며 지속적인 기술향상으로 선두를 유지하는 노력이 집중돼야 한다.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으로 헌신한 지난 6년을 돌아보며 소회를 밝히신다면.“2021년은 지난 6년간 추진한 정도경영을 완성하고 마무리하는 한해였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지만, 나머지 반을 단단히 마무리하고 매듭짓는 일 역시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조합 이사장직이 임기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정책 연속성이 쉽지 않지만, 이사장이 바뀌어도 조합원 여러분들께서는 조합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나 혼돈이 없도록 그동안의 경영실적과 추진과정을 차기 이사장님께 잘 전달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지난 하반기 전국 각
-2021년 국회 산자중기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신 주요 성과는“산자중기위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우리 산업계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고통을 완화하고, 코로나19가 가져온 경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그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을 통과시켰고, ‘손실보상법’을 통해 정부 방역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제를 도입했습니다. 또한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RPS 의무공급비율을 상한하는 ‘신재생에너지법’, 재생에너지 직접 구매를
유승민후보. 정치철학과 경제정책역량이 누구보다 뛰어나다.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다.” “양극화 해소를 시대적과제로 삼은 노무현대통령의 통찰을 높이 평가한다.” “최저임금 1만원을 실현하겠다.” 지나온 그의 말들은 파란을 일으켰다. 지금까지 긴 여운을 남기며 미래 갈 길을 제시하는 논쟁거리다. 박근혜정부시절 여당 원내대표이던 그의 소신발언과 이후 박근혜탄핵 찬성은 이제껏 일부 보수층으로부터 배신자프레임으로 공격당하는 빌미다. 하지만 보수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중도와 진보층까지 아우르는 정책비전을 두루 갖췄다는 유일무이한 평가다. 그
최재형. 판사외길을 걷다 문재인정부서 감사원장으로 발탁된 정통 법조인이다. 그러나 ‘월성원전 1호기 조기패쇄’를 놓고 일방적 국가주의에 의해 그 정당성과 절차를 무시하고 옳지 못했다며 이 정부와 등을 졌다. 감사원장 임기만료 6개월을 앞두고 그 직을 박차고 나와 “자유와 번영을 누리며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 국민이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마음껏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통령 출마를 선언했다. 정치적 목적과 포퓰리즘적 표몰이를 위해서는 적법한 절차를 무시하고 왜곡을 서슴지 않는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 새로운 내
산업저널 창간 22주년을 맞았습니다. 많은 산업인과 독자들로부터 축하 글과 본지가 갈 방향에 대한 좋은 말씀을 듣고 있으나 마음은 무겁습니다. 현대사에 들어서 미증유나 다름없는 코로나19 펜데믹이 우리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끝날 것 같으면서도 다시 창궐하는 이 전염병에 일상이 무력해 집니다. 믿었던 백신도 신통치 않습니다.만나지 않는 것이 예의가 되는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각국이 빗장을 걸고 사회주체들도 언텍트를 일상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손 놓고 있을 순 없습니다. 오늘도 사회는 돌아가고 몸은 멀리 있어도 생각은 이어지고 결정
‘미스터 스마일’ ‘대통령 빼고는 다 해 본 사람’ 정세균후보를 두고 하는 말이다. 고대 총학생회장-쌍용그룹 수출담당 상무-6선의 국회의원-산업부장관-여러차례 여야 원내대표와 당대표(의장)-국회의장-국무총리까지. 스펙 좋아하는 요즘 붓 가는대로 적어보라 해도 어려운 거의 완벽한 경력이다. 그러나 그는 전북진안의 첩첩산중 산골짜기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중학교를 가지 못했다. ‘나무하러 지게지고 중학교교복을 입은 친구들을 바라보다’ 고입 검정고시를 봤다. 학교에서 빵을 팔아 학비를 내며 전주공고-신흥고를 거쳐 고대 법대에 진
안녕하십니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승욱입니다. 우리 산업의 생생한 현장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온 산업저널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또한 그간 시의성 있는 산업계 정보 전달과 깊이 있는 분석기사 제공을 위해 노력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현재 우리 산업계는 코로나 19 위기 뿐만 아니라, 2050 탄소중립,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등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거대한 격변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과 공감 하에
“우리나라 산업界가 대전환기를 맞았습니다. 세게적으로 불어닥친 제4차산업혁명의 물결은 기술융합과 사업재편 그리고 신산업 태동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접목한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만이 절단 난 산업경쟁력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아마존은 온라인 기반 소매유통회사에서 완전한 IT 회사로 거듭났고, GE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업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그리고 SK와 LG 모두 돈이 되는 사업으로 재편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뭘 하고 있습니까. 분배와 복지만을 앞세우는 사회주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전기공사업계의 든든한 금융울타리다. 각종 시공보증은 물론 경영자금을 융자해 주고 나아가 근로자재해등 공제사업도 펼친다. 최근에는 신용거래제의 확대 도입을 예고하고 있다. 현 김성관이사장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제12대 이사장을 역임한데 이어 2019년 초 다시 3년간 연임에 추대됐다. 높은 역량의 경영능력과 도덕성을 갖추고 있어 전기공사업계에서는 올 2월 새 임기가 시작되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에 추대해야 한다는 여론도 상당했다. 본인의 고사로 조합이사장으로서 남은 2년동안 더 봉사하는 것으로 결론났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우리나라 100만 전기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국가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전력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단체다. 전력기술관리법에 따라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특별법인으로서 중앙회, 교육관 및 전국에 21개 시도회를 두어 전기인의 권익과 업역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부위탁민원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과 4차 산업혁명 기조에 발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인력 양성사업 등을 통해 전기인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본란에서는 김선복회장과 만남을 통해 우리나라
남부회 사옥건립과 서울4개지회 통합 추진하고 파회원 화합-결집된 힘-미래비전 제시-선도적 실천 추진공공기관 불법하도급 압력과 한전 준공지연 타파할 것회원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고 입과 발 돼, 뛸 것기호1번 뽑아, 이강필 부회장후보와 런닝메이트 구성백중철 (주)내일에너지 대표가 오는 1월17일 치러지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남부회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1월 중순 전국 21개 전국 시도회 회장-부회장 선거에 이어 2월20일과 21일 중앙회장 선거를 첫 직선제로 치룬다.한국전기공사협회는 우리나라 전기시설물의 양
전기공사업계 경쟁력 배양해 먹거리 창출하고 업역 넓힐 터우리의 젖줄인 전기공사분리발주 반드시 사수중-소 전기공사업체들 생존권 보호, 회비 낮춘다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는 우리나라 전기공사업계를 든든히 받쳐 온 주춧돌과 같은 중추 지회다. 경기도북부회와 경기도중부회로 분할되지 않았다면 회원수가 3000여명을 넘어 설 정도다. 경기도회에서 경기도북부회는 2005년 분할돼 현재 87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이고, 경기도중부회는 지난해 분리돼 1377명의 회원을 보유중이다. 본가인 경기도회도 1188명의 회원을 여전히 갖고 있다. 한국전기공사
“한-일 기술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우리는 이를 극복하고 세계시장의 마켓 리더로 나아가야 합니다.” 본지와 특별 인터뷰에 응한 박원주 특허청장은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로 시작된 한-일간 무역갈등은 양국의 경제전쟁으로 비유되지만 그 속내는 기술전쟁이라고 못 박았다. “우리나라가 결코 핵심 부품소재를 개발 못해서가 아니라 개발을 안 한 것입니다. 자유무역주의에 입각해 비교우의 산업전략을 펼쳐 왔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산업정책을 전환한 만큼 핵심 부품소재를 하루빨리 집중 개발-국산화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결국 기술전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