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백중철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남부회 회장후보
[인터뷰]백중철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남부회 회장후보
  • 정필론 기자
  • 승인 2020.01.05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원 힘 결집시켜 더 나은 전기공사 여건 만들 것”
오는 1월17일 치러지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남부회 회장후보로 출마한 백중철 내일에너지 대표는 "회원 힘을 결집시켜 남부회 사옥건립과 서울4개 지회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1월17일 치러지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남부회 회장후보로 출마한 백중철 내일에너지 대표는 "회원 힘을 결집시켜 남부회 사옥건립과 서울4개 지회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남부회 사옥건립과 서울4개지회 통합 추진하고 파
회원 화합-결집된 힘-미래비전 제시-선도적 실천 추진
공공기관 불법하도급 압력과 한전 준공지연 타파할 것
회원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고 입과 발 돼, 뛸 것

기호1번 뽑아, 이강필 부회장후보와 런닝메이트 구성


백중철 (주)내일에너지 대표가 오는 1월17일 치러지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남부회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1월 중순 전국 21개 전국 시도회 회장-부회장 선거에 이어 2월20일과 21일 중앙회장 선거를 첫 직선제로 치룬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우리나라 전기시설물의 양질-안전시공을 책임지는 1만7천여 전기공사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연간 매출액은 30조 내외다. 이중 서울남부회는 회원사 1천여사 내외(현재 996개사)로 약 0.6%이지만 매출액은 5조 내외로 약 15-20%에 달한다. 핵심중 핵심 지회다. 21개 전국 시도회중 매출액에서는 단연 1등으로 으뜸 지회다. 회원사 구성에서도 현 경기도회 2천여사가 경기도회 1천여사, 경기중부회 1천여사로 분리됨에 따라 빅3 지회중 하나다.

그만큼 서울남부회 회장 자리는 막중하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남부회의 공고한 화합을 이루고 그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안으로는 전기공사업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앞장 서 실천하는 한편 밖으로는 불합리한 입찰제도나 발주처인 공공-민간기관의 시공관리 관행을 뜯어 고치겠습니다.”

기호 1번 백중철후보는 서울남부회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과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그리고 한국전기신문사 사장 등 전기공사업계 빅3 단체장을 모두 배출한 유일무이한 관록을 자랑하지만 최근에는 회원간 불신과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를 타파하는 ‘화합된 지회상(像) 실현’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기공사업계의 기존 영역 지키기와 새 영역 창출을 위해 업계 전체가 비상한 각오로 대처해야 하며, 서울남부회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전기공사업계 미래비전 제시와 선도적 추진’을 강조했다.

“서울남부회 사옥 신축은 절실합니다. 협회 서울 4개지회의 통합도 필요합니다. 서울 통합시회 구성으로 전기공사업계 현안을 헤쳐가는 전진기지를 구축해  전기공사산업발전을 주도해야 합니다.”

백후보는 서울남부회 사옥은 그 위상에 걸맞게 반드시 신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협회가 업계를 보다 잘 대변하기 위해서는 전국 시도회를 자꾸 분할하기보다는 광역지역별로 굳건히 통합해 행정관서나 발주처와 동반자적 대화와 소통 그리고 공동이익을 도모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다. 예컨대 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총회에는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업계 애로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데 전기공사협회는 서울지역이 4개회로 나눠져 단합된 지혜와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S공사 L공사 등 공공기관 발주처에서 낙찰업체에게 버젓이 기존의 협력시공사에게 하도급 처리하라는 압력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드시 근절해 ‘내 공사를 내 맘대로 못하는 불법관행을 타파’해야 합니다.”

기자의 귀를 의심할 정도의 수십년전 불법 관행이 아직 남아있다는 사실을 그는 지적했다. 공공기관 현장관리자가 낙찰자에게 불법 하도급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선진국 문턱에 선 우리나라 건설선진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척결해야 할 사항이다.

“한전 협력업체들도 수익을 낼 수 없을 정도로 공사가 줄고 준공기일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 또한 반드시 개선돼야 합니다.”

그에 따르면 한전 배전협력사들이 공사를 마쳤는데도 예산이 없다는 핑계로 마지막 자재를 주지 않아 준공이 2년이상 지체되는 사례까지 발생하는 현실을 꼬집었다.

“남부회원사의 애로와 고민에 귀 기울이고 작은 목소리도 경청해 더 나은 공사현장과 더 좋은 경영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회원사의 입과 발이 돼, 봉사와 헌신의 길을 가겠습니다.”

백후보는 1993년 전기공사업계에 입문해 26년 동안 전기공사인으로서 외길을 걸으며, 내일에너지를 한전 배전협력 전문업체로, 전기소방분야 특화업체로 성장시켜 왔다. 지난 9년간 서울남부회 부회장, 전기신문사 이사,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를 거치며 탁월한 친화력과 기획력을 발휘, 차기 전기공사업계 리더로 평가받아 왔다.

대담=이호경국장

백중철후보 선거 공약[1]
백중철후보 선거 공약[1]
백중철후보 선거공약[2]
백중철후보 선거공약[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