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들은 최첨단 기술부터 대형 구조물들은 물론 가장 세밀한 디테일까지 망라하여 다룬다. 인공지능의 구축에 근본이라 아니할 수 없다. 대한민국 기술사들의 총합체인 한국기술사회와 인공지능의 탑클라스인 에이아이네이션의 만남은 많은 것을 도출해 낼 기대감을 준다. 각 분야 최고 두뇌 집단은 힘을 합쳐 산업부문의 안전과 원가절감 효율화 등에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훨씬 더 발전된 산업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길 했다 한국기술사회(회장 주승호)는 6월14일, 인공지능 솔루션/플랫폼을 개발·공급 전문기업 ㈜에이아이네이션(대표이사 곽지
이제는 인력양성도 맞춤형으로 진화, 기업과 대학이 함께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에 취업까지 약조하는 형태가 에너지인력양성 사상 최초로 시도된다. 중견기업과 지역거점 대학이 협력체를 구성하여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최종적으로 해당 인재가 취업으로 연결되는 중견기업 특화 인력양성 과제를 최초로 추진하게 됐다.이 방식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수적인 에너지기술 융·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2022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1차 신규과제 수행기관(대학, TP 등)을 선정한 가운데 채택됐다.신규과제는 융합대학원 6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집단에너지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축적된 집단에너지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교육은 집단에너지 산업의 상생과 관련 기업간 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올해는 한국집단에너지협회 회원사 13개 기업 소속 직원 103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4일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교육과정은 ‘열병합발전’, ‘열수송시설’, ‘열사용시설’ 및 ‘지역난방기술’의 총
전기공사업계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전기공사공제조합과 한국전기공사협회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6월10일 서울 논현동 소재 조합회관에서 제2차 상생협력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29일 첫 회의 개최 이후 한 달여 만에 열린 두 번째 회의다.양정열 조합 상무이사와 이상민 협회 상무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조합에서는 ▲최영진 경영관리본부장 ▲최성규 영업관리본부장 ▲배승태 경영지원실장이 참석했으며, 협회에서는 ▲조철희 기
탄소중립 2050에 따라 조만간 전 세계가 탄소배출권 거래로 휩싸일 전망이다. 빈틈 없는 온실가스 관리를 위해서는 정부주도로는 한계가 있다. 민간이 주도한 배출권 시장을 형성시켜 많은 민간인력들이 움직이며 온실가스를 철저히 관리토록 전환해야 한다. 우리나라도 민간탄소시장의 조기개설이 요구되는 가운데 한국표준협회가 「민간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설계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ESG 평가는 수주실적 등 기업매출과 직결되는 상황이며, 온실가스배출량이 ESG평가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민간 탄소시장을 활용한 유연하
"삐빗. 자율주행로봇입니다. 죄송하지만 7층 좀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머지 않은 장래에 자율주행 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봇손을 뻗을 여건이 되지 않을 만큼 사람이 많을 때 층수지정 버턴 근처에 있는 사람에게 부탁할 수 있는 말이다. 향후 로봇산업이 크게 발전되어 자율주행 로봇이 승강기도 타고 거리를 활보하며 배달할 수 있는 시기가 곧 온다. 식당은 서빙로봇들이 바쁘고 방역 등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자율주행로봇과 관련하여 기존 규제개선 성과에 더 해 로드맵 2.0 추진 등 정부의 발빠른 규제개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6월13일부터 전자문서함 서비스를 시행한다.전자문서함이란 조합원이 조합 업무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서를 우편으로 주고받는 대신 인터넷영업점에 접속해 언제든지 열람하고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전자문서로 이용할 수 있는 문서는 약정연대보증내역 통지서, 약정갱신통지서, 선금지급보증서 발급내역 통지서, 융자금 상환기일 예고통지문, 이자납입안내문, 공제계약 갱신 안내문 등 16종에 이른다. 이외에도 조합에서 수시로 발송하는 각종 안내문과 통지서를 전자문서로 받아볼 수 있을
중견기업의 비중이 날로 커지는만큼 국가산업경제에 기여할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의 제고와 관심의 집중, 세제지원과 민관공조 등 본격적 지원이 촉구된다. 중견기업들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도 당면 과제지만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 창업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해야 할 기회이자 의무도 커진다. 국가 경제성장에 무엇보다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중견기업에게 공기업이나 대기업에 준하는 정책적 배려와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이는 8일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임원간의 간담회에서 직간접적으로 제시
원전수출이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민관산학연이 힘을 합쳐 총력을 기울여 나가는 구체적 체제가 갖추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등에 따른 세계 차원의 원전 시장 확대 움직임에 대응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을 세계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각 기관이 가진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각 국가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방산·산업·경제 등 다양한 사업을 패키지화 하는 등 원전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우리가 강점을 가진 산업의 동반진출을 도모해 나간다.산업부는 앞으로 원전수출을 통해 원전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수소가 단순한 수송용 에너지로만 쓰이는 데서 나아가 청정발전연료로서 개발되고 있으며 도시가스에도 혼합공급이 유력해 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안전관리와는 판이한 각종 기자재와 부품들이 등장하고 유형별로 관련 기자재 종류가 많아 진다. 반면 이에 걸맞는 기준이나 안전관리책 등이 시급히 제정돼야 할 것으로 촉구되는 등 종합적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청정수소, 액화수소 및 도시가스 수소혼입 등 수소 신기술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적기에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현실과 맞지 않은 낡은 규제를 합리화하기 위해 정부는 선제적으로 ‘수소 전주기 안전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6월 3일 서울 중구 소재 비즈허브에서 16개 건설업체 안전담당 임원들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법”) 현장 안착 및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중대법 시행 이후, 건설업체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이번 간담회에서 건설업체 안전임원들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서는 “본사와 현장 간 유기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또한 본사는 위험요인 확인·개선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수도권 영업점 개편을 추진한다.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5월31일 서울 논현동 소재 조합회관에서 경영혁신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위원장 신한운)의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본부 조직개편의 후속조치인 수도권 영업점 구조 개편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현재 서울, 인천, 수원, 의정부 등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수도권 영업점 가운데 서울지점과 수원지점이 개편대상이 됐다. 통합 서울지점 출범 이후 업무량이 과도하게 몰리면서 전화응대 지연 등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기 때문이다.위원회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지사장 이철호)는 지난 5월 25일 포천시 소재 3개 전력회사와 함께 이주노동자들에게 소방안전용품을 기부하기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기부활동은 최근 거주지 화재로 인한 이주노동자들의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주노동자들의 주거 안전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한전 포천지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포천양수발전소, 포천민자발전㈜, 포천파워㈜ 등 4개 전력회사는 총 1,000만원의 안전기금을 공동으로 조성하여 이 날 기부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을 통해 4개 전력회사는 가산 이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과 지방공기업평가원(이사장 최치국, 이하 ‘평가원’)은 5월 23일 울산소재 안전보건공단 본부에서 「지방공공기관 중대재해처벌법 안착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은 1992. 3월 민법 제32조에 의한「재단법인 지방자치경영협회」로 설립, 2016. 6월 지방공기업법 개정에 따라‘지방공기업평가원’으로 전환했다. 주요기능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의 경영지도 자문 및 평가업무를 지원한다. 공단과 평가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방공공기관 중대재해처벌법 안착 및 안전보건 역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9일부터 정규직 20명, 체험형 인턴 15명, 위촉연구원 2명 및 계약직 5명 등 총 42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정규직은 총 20명으로 신입직 14명(일반직 12명, 연구직 1명, 고졸 1명), 경력직 1명, 공무직 5명을 채용한다.신입직 중 방폐물관리, 설비 기계, ICT, 법무, 경영 분야는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안전성평가, 기록물관리 및 자산운용분야는 해당 직무관련 학위 및 자격증 등이 필요하다.경력직은 방폐물 특성평가 및 핵종 교차분석 업무 수행을 위해 4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 미래개발원은 핵심기술 개발역량을 갖췄으나 자금·인력 등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등 지식재산권 확보를 돕는 ‘발명자 헬프데스크’를 운영 중이다.‘발명자 헬프데스크’는 중소·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한난과 특허업무 위임계약을 체결한 특허법인의 전문변리사가 해당 기업의 발명가와 월 1회 일대일 무료 상담을 통해 발명 아이디어에 대한 출원 가능성을 검토 및 구체화해 우수 지식재산권 발굴을 지원한다.특히, 상담 진행과정에서 한난의 기술분야와 관련된 공동 아이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과 발전자회사 등 전력그룹사 사장단은 5월 1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를 긴급 개최했다.이 회의는 글로벌 연료가격 급등과 러시아-우크라 전쟁 장기화 등으로 촉발된 엄중한 경영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 됐다.향후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회사별로 고강도 자구노력과 경영혁신 등 비상 대책을 함께 추진하고 그 결과도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참석회사는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중대재해 발생에 대비해 조합원사 근로자를 위한 의료 지원에 나선다.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5월 18일 서울 논현동 소재 조합회관에서 조합원사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산재 피해 근로자의 치료 지원을 위해 한강수병원, 한국전기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과 신철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고장휴 한강수병원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조합원사 근로자가 중대재해나 산업재해로 피해를 입은 경우 한강수병원이 제공하는 각종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재 피해
국내 자율주행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계와 협회가 중심이 되어 민간주도의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5월 18일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 발대식에 참석하여 참여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율주행로봇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어가기 위한 민관 협업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자율주행로봇의 세계 시장은 작년에 16.1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향후 2030년까지 221.5억 달러로 연평균 34.3% 수준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리서치앤마켓, '22.4월 발표)국내에서도 실내 자율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6일 Orano TN 및 세아베스틸과 국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국전력기술 박범서 원자력본부장, Orano TN 이재민 한국지사장, 세아베스틸 홍상범 전무를 비롯한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3사는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하여 국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사업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스템에 관한 엔지니어링 및 인·허가 지원을 담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