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에 대한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해 국민이 참여하는 ‘지역난방 에너지 효율향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면서도 고효율 EERS(에너지공급자효율향상 의무화 제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분야를 일반분야 및 전문분야 2개로 구분했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1인 또는 2인 이상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공모전은 이번 달 22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 변화는 노동시장 약자들에게 더욱 혹독하다”면서, “노동시장 약자 보호는 노동개혁의 핵심적인 과제이자 목적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여러 분야의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여 노동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일선 현장에서 약자 보호에 힘쓰고 있는 근로감독관들은 최저임금, 주휴수당 미지급 등 임금체불, 약정 OT를 초과하는 근무시간 수당 미지급, 근로계약 시 포함된 연장근로시간 미기재 등 포괄임금 오남용에 대한 감독, 시정 등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개선방향 등에 관해 의견을
< KCON JAPAN 2023 실적 > 한류 문화행사인 「KCON JAPAN 2023」과 연계한 중기제품 수출상담회 및 판촉전인 「K-COLLECTION」에서 중소기업 40개사가 참여하여 총 888만달러 성과를 달성했다. 한류 관람객 및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판매하는 등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뷰티 22개사, 생활용품 10개사, 식품 6개사, 패션 2개사 등 40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판매 행사에서는 현장판매액 8만달러, 현장계약 550만달러(19건), 추후 계약 가능액
한국 경제에서 중소기업의 수출‧매출이 각각 50% 이상을 기여하는 「중소‧벤처 50+」비전 실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유관기관, 협‧단체와 정책 원팀으로 뭉쳐 함께 지속적으로 총력경주해 나갈 방침이다.중소벤처기럽부는 이를 위해 범부처가 협업하여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수립하며, 디지털화 촉진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스마트 공장 고도화에 주력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새정부 출범 2년째를 맞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 벤처기업의 경제분야 내실을 다지며 위상을 높이고 수출을 강화하는 야심찬 계획을 내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17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TradePro와 함께하는 무역 고민 타파! 토크쇼」를 온·오프라인(카카오TV, 유튜브 생중계)으로 개최한다.무역협회가 ‘22년도 1월부터 운영 중인 비대면(전화/화상/채팅) 무역 상담 플랫폼인 「TradePro」는 현재 17개 분야 45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간 1,000건 이상, 누적 19,308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하여 무역업계의 입소문을 통해 자리매김하고 있다.해당 토크쇼에서는 TradePro 인기 상담위원인 김중근(외환/환리스크), 조석제(무역
한전 적자가 지난해 32조 6천억에 이어 올 1분기 6조 2천여억으로 38조 8천억 누적적자가 쌓이고 있다. 이대로 가면 상반기에는 누적적자가 40조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원가에 턱없이 부족한 ‘전기요금의 정상화’가 늦어진데 따른 것이다. 분기별로 쪼개서라도 전기요금 인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나, 정부-여당은 국민들의 부담을 이유로 올 2분기 적용 전기요금 인상을 차일피일 미룸에 따라 누적적자는 4월부터 시작된 2분기에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정승일사장이 전격 사퇴를 선언한 가운데 한전은 12일 오후 초라한 1분기
정승일 한전사장이 전격 사퇴를 발표했다.정 사장은 12일 오후 1시37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자로 한국전력공사 사장직을 내려놓고자 합니다. 당분간 한국전력의 경영진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비상전력 수급의 안정적 운영과 작업현장 산업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박근혜정부서 산업부 자원정책실장을 끝으로 당시 주형환 산업부장관과 이견을 보이며 공직생활을 접었으나, 문재인정부들어 가스공사 사장과 산업부 차관 그리고 한전사장을 연이어 수행해 와 왔다.한전사장으로 2021년 5월 취임해 내년 5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5월 11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조합은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협력관계 및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해부터 부회장단을 초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조합과 업계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조합은 조합현황에 대해 소개한 뒤 ▲본부 직제 개편 ▲영업점 명칭 변경 ▲대출 방식 개선 ▲전자문서함 서비스 시행 ▲중대재해 관련 신상품 출시 등 지난해 2월 백 이사장 취임 이후 역점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완료된 9개 핵심과제를 공유했다.이어 ▲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의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이 본궤도에 올랐다. 조합은 5월 10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회 경기북부지점 사옥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장에는 위원 만장일치로 송승길(㈜용화전기통신 대표이사) 위원이 추대됐다.위원회는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기본계획을 검토하고 건축설계 업체 선정 방안을 보고받았다.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기본계획은 제41회 총회 의결사항과 조합 사옥관리규정 5조(신축·증축 및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5월10일부터 6월30일까지 2023년도 정기 신용평가를 실시한다. 신용등급 기반의 업무거래를 희망하는 조합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용평가를 받은 조합원이라도 유효기간 만료일을 확인해 신용등급을 갱신해야 한다. 연대보증으로 입보거래를 이용 중인 조합원은 신용평가를 신청해 신용거래 전환 가능 여부와 보증이용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5월10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영업점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필요서류 양식은 전기공사공제조합 홈페이지(www.ecfc.co.kr)의 ‘주요업무(신용평가제도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신임 부사장에 황호준(黃鎬俊) 前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장이 임명되었다. 전종성 부사장의 후임이다. 신임 황호준 부사장은 1967년 生으로 익산 남성고를 나와 전북대에서 공법학을 전공하였고, 일본 큐슈대학에서 국제통상법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상공자원부(現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에 입문하여 입지총괄과, 가스산업과, 산업정책과, 무역정책과 등 산업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고, 전라북도 산업정책협력관도 맡으며 정부와 지자체 간 산업 협력 사례를 이끌어온 경험도 많다.지난해부터는 국가기술표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40차 출자금 증자를 실시한다. 조합 신규가입을 위한 기본 청약좌수는 200좌이다. 기존 조합원이라도 보증한도 부족 등을 이유로 추가 출자를 원한다면 필요한 좌수만큼 청약할 수 있다.1좌당 청약금액은 35만5501원이다. 출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청약서를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소속 영업점에 제출한 뒤 지정된 은행 계좌로 청약금을 입금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전기공사공제조합 홈페이지(www.ecfc.co.kr) 내 ‘공지사항’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이번 증자
“한국의 전기기술과 제품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으로 뻗어가는 확고한 수출 교두보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에너지담당 차관)의 말이다.26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주최로 개막된 ‘2023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서 격려사에 나선 박 차관은 이 같이 밝히고 “전기산업은 대한민국의 에너지 주축 산업으로, 국민들의 안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정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 붙였다.이 전시회는 4월28일까지 서울 COEX C홀에서 18개국 218업체 413부스 규모로 열린다. 국내외 전기관련 기업과 공기업-공공단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청년에게 공공기관 직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체험형 청년인턴’ 32명을 채용한 바 있다. 이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25일 현업에 배치했다.이번 ‘2023년 체험형 청년인턴' 모집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온라인 모집 공고를 통한 공개채용으로 진행됐다. 사무, 기술, 안전 등 3개 분야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형평 인재를 포함한 총 32명을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체험형 청년인턴은 약 6개월간의 근무 기간 후, 교육실적 평가, 근무평가, 과
전기요금 인상 지연으로 매달 수조원의 적자가 쌓이는 한전이 곧 20조를 절감하는 강도 높은 ‘자구 대책’을 발표한다. 또 더 이상 적자가 쌓이지 않도록 ‘전기요금 적기 인상’을 국민들에게 호소했다.한국전력이 “뼈를 깎는 심정으로 인건비 감축과 조직 인력 혁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및 국민 편익 제고 방안이 포함된 추가 대책을 조속한 시일 내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한전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한전 및 발전 6사를 포함한 전력그룹사 10개사는 전기요금 조정에 앞서 국민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20조원 이상의 재정건전화계획
서민층과 아동 등 안전에 취약한 계층에게 재난안전 대비와 안전교육이 우선 지원돼야 한다.태풍, 화재, 홍수 등의 재난 피해자 중 안전 취약계층이 월등히 많고, 또 치명적이다.안전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재난안전 교육과 안전지원이 이루어 져야 함은 당연하다.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3일 ‘대국민 재난대응능력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대상 ‘재난안전체험캠프’를 실시하여 의미가 크다.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시행된 이번 체험에는 나주시 관내 재난 취약계층인 영아원(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중 발생할
[부이사관 승진(4월14일자)]-기획재정담당관 배준형-전력산업정책과장 문양택-무역정책과장 정상용-무역안보정책과장 김영만[과장급전보(4월14일자)]-재생에너지산업과장 박성우-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박상철-중부광산안전사무소장 권대혁-중견기업정책과장 임국현(4월16일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13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3 국가산업대상(6th National Industry Awards)에서 품질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국가 산업 및 경제발전에 공헌해온 기업/기관을 선정, 치하하는 자리이다.올해 창립 41주년을 맞이한 한전원자력연료는 “미래를 위한 원자력, New Global Standard” 비전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 및 고품질의 원자력연료 생산을 위한 창조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정책과 부합하는 위험성평가 고도화 및 현장 실행력 제고 등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는 한전KPS. 이번에 고용노동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고, 내친 김에 올해도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고용노동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용노동부는 최근 `22년도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실시해 171개 대상기관의 기관별 등급(S-A-B-C-D-E)을 공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으로 우선, 탄소중립·녹색성장과 관련된 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며 국가적 기후변화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법적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또한 건물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한 건물 에너지 소비량 평가제도를 도입하며, 국내 목조건축 시장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경량소재 개발, 저탄소 연료 개발을 통해 내연차의 무공해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주도 탄소중립 촉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학교가 탄소중립 체험의 장이 되도록 학교 내 교육 시설을 개선키로 했다.이는 ‘2050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