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바짝 다가섰다. 치열한 ‘정책토론’이 사라져 ‘앙꼬 없는 찐빵 선거'와 다름없다는 우려다. 선거는 2월9일 치러진다.그동안 감영창-장현우 양자 토론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 회원들이 한자리서 직접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듣고 묻고, 제대로 비교-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다. 강한 볼멘소리가 곳곳서 터져 나온다.그나마 협회 산하 21개 시도회중 지난 17일 인천시회에서 기호2번 감영창후보와 기호1번 장현우후보의 회원 간담회가 열렸다. 오후3시와 4시30분 연 이어 개최 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월 26일 평택 LNG 생산기지에서 세계 최초 ‘LNG선 5,000번째 입항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이규봉 현대엘엔지해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및 선박 승조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그간 LNG선이 5,000회에 걸쳐 평택에 천연가스를 수송한 거리를 모두 합하면 약 9천만km로, 이는 지구를 2,259바퀴 돌 수 있는 수준이다.‘우리나라 최초 LNG 인수기지’인 평택 LNG 기지는 지난 1986년 인도네시아산 천연가스를 평택화력발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설립 후 처음으로 비상임감사 2인을 2월22일 정기총회에서 참석 대의원 직접선거로 선출한다. 1월 24일과 25일 후보자 등록 결과 3명이 등록(사진 참조)을 마쳤고 다음날인 26일 기호추첨 결과 기호 1번 양관식, 기호 2번 심정보, 기호 3번 차부환으로 결정됐다.기호 1번 양관식후보(대윤 대표)는 현 전라북도회 회장으로 전기신문사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기호 2번 심정보후보(극동이에프씨 대표)는 현 서울중부회 회장으로 서울중부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기호 3번 차부환후보(가보기전 대표)는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
한국기술사회는 1월27일(목) 14시, 광진구로 이전한 신사옥 ‘한국기술사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한국기술사회관은 주승호 회장이 2020년부터 회관건립기금모금 운동을 실시해서 650여명이 넘는 기술사 및 단체가 참여를 했으며, 2년6개월의 준비 끝에 지난 2022년 12월26일(월) 광진구로 회관을 이전했다.이날 개관식에는 국회의원 전혜숙 의원 및 백일헌 광진구 부구청장 등이 내빈으로 참여했으며, 이영휘 회관마련추진위원장을 비롯해서 한국기술사회의 임직원, 기금참여자 등 100여명 이상이 참여를 했다.전혜숙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원자력신문이 한국전기공사협회 홈피와 연결된 공식 카톡에 기존 반론보도문 제목과 크게 다른 "협회 왜곡-오보에 대한 반론보도 게재"란 허위의 자막 제목을 타이틀로 덧칠해 회원들에게 뿌렸다"며 "협회 류재선회장과 이사진 및 관련자를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민형사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고 밝혔다.한국전기공사협회가 원자력신문에 게재한 반론보도 기사를 두고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자체로 억지 해석으로 왜곡, 전 회원들에게 전파한 것에 대해 원자력신문이 명예 훼손으로 한국전기공사협회를 민형사상 고소에 나서겠고 밝힌 것이다.원자력신문은 반론보도는 어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9일 서울 논현동 소재 조합회관에서 제190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결산 결과 수익은 805억원, 비용은 564억원으로 법인세비용 51억원을 차감한 당기순이익은 190억원을 기록했다.당기순이익을 포함한 자본 규모에 따라 결정되는 1좌당 지분액은 35만 3871원이다. 2021년 결산지분액 35만 833원보다 3038원 증가했다.자산은 2조 2550억원, 부채는 197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904억원(4.18%), 163억원(8.99%)이 늘었다. 자본은 2조 5
친환경 녹색성장, 재난 구호 및 보건의료 활동 등 기업의 ESG 경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우리 기업의 해외 ESG 활동을 지원해 국제적인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이를 마중물로 해외 진출도 확장하는 ‘2023년 글로벌 ESG+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며, 1차 사업 수행기간은 올해 상반기까지이다. 신청대상은 해외 ESG 활동에 관심 있는 중소‧중견기업, 창업 벤처기업, 유턴기업, 스타트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은 물론 이들과
“더 쉽게 더 많이 투표토록 ‘모바일 전자투표’로 다시 바꿔 주세요”공사모(전기공사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밴드에 올라 온 글이다. 이 밴드는 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 회원-조합원 837명이 참여하는 네이버 밴드다.‘S.J’ 닉네임의 밴드 참여자는 17일 올린 글에서 “어려운 경제위기속에 진행되는 회원수 2만여명의 전기공사협회 회장을 뽑는 선거에서 ‘일부만 참여하는 현장 직접투표’가 아닌 ‘전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전자투표’로 다시 바꿔, 하루하루 생업으로 시간에 쫒기는 회원들이 더 많이 동참토록 해 달라”는 요지의 호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서울특별시남시회(회장 김종원)는 1월17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송파구 송파문화원에서 협회 김선복 중앙회장을 비롯한 이윤상 서울서시회회장, 김종현 인천시회회장, 박창환 경북서도회회장 등 10여명 지회장과 박재윤 前서울남시회회장, 이상인 전기안전관리대행연합회회장 등 주요 내빈과 회원 80여명 등 100명이 참석(위임 620명 포함 700명 의결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제27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김종원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위기와 기회는 동전의 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1월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금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 한국도시가스협회 송재호 회장 및 27개 도시가스사(전국 34개) 대표,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참석자들은 2023년 계묘년 새해 상호 덕담을 나누면서, 도시가스 업계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다짐하였다.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 한국도시가스협회 송재호 회장 및 한진현 협회 도시가스 미래혁신위원회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3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데이터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조합원사의 금융접근성을 개선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조합은 재무제표, 부가세 정보 등 기업 데이터를, 신용보증기금은 기업 빅데이터 전용 포털인 BASA 조회서비스와 상거래 신용지수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조합은 신용보증기금의 등급을 보증‧융자 심사 등에 활용함으로써 기업 평가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지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7개 협력기업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한난은 공사 협력기업의 민간 일자리창출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7년부터 한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친화기업을 선정해왔다.’22년 일자리 친화기업은 △고용증대(신규채용, 청년고용기여도), △고용안정성(평균근속년수, 4대보험가입률), △임금(초임 월 임금) 및 △고용환경개선(일가정양립제도 시행, 기업인증실적)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특히, 이번에는 협력기업의 ESG 실천 노력 평가를 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023년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대국민 보고대회’에 함께할 국민참여단을 1월 12일(목)부터 1월 25일(수)까지 14일간 공개 모집한다.2023년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대국민 보고대회는 국정참여에 관심이 높은 국민을 대상으로 주요 공공기관별로 기관 소개, 그간의 혁신 성과, 금년도 정책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면서 공공기관의 대국민 정책체감도를 높이고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이다.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은 국민 참여단 등을 대상으로 ‘23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국민참여단의
한국전기공사협회 제 27대 회장선거 기호 1번 장현우 후보의 필승 출정식이 지난 9일 오후 4시 강서구 염창동에 골든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전기공사협회 임원들과 지회장 일반회원 등 15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장현우 후보는 인사말에서 자신이 회장이 될 경우 "어려워 진 업황극복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2만여 회원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신뢰받는 협회, 투명한 협회, 진정 회원이 중심이 되는 협회, 위기와 변화에 앞서 회원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듬직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말 보다는 이 모든 것
“제가 왜 이 자리에 왔나요. 전기공사협회 ‘확’ 바꾸자. 딱 이 이유입니다.”김성관 前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의 말이다. 7일 열린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후보 기호2번 감영창 개소식’에 참석한 업계서 존경받는 원로 김성관 前이사장은 이같이 밝히고 “15년 동안 협회가 뭘 했는지, 요즘 왜 이렇게 됐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고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협회가 적응하지 못하고 많은 논란과 비판에 직면해 있다”며 “모두 힘을 합쳐 ‘사심없는 감영창’ ‘협회를 바르게 이끌 감영창’이 꼭 당선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자.”고 덧붙였다.김성관 前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가 감영창-장현우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당초 4파전에서 김갑상후보가 12월29일 감영창후보로 단일화를 선언한데 이어 1월5일 후보등록 마지막 날 신철후보가 후보사퇴를 비공식 선언했다.이에 따라 ‘협회 혁신’을 내세우는 감영창후보와 ‘협회의 안정적 화합’을 말하는 장현우후보의 2파전이 확정됐다. ‘창과 방패’의 싸움이다.당초 야권으로 볼 수 있는 감영창후보와 김갑상후보는 “협회를 다시 바로세우자”는 취지에 공감, 3년전 못 이룬 야권단일화에 전격 합의한바 있다. 여권으로 볼 수 있는 장현우후보와 신철후보
감영창-김갑상후보가 감영창후보로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이에따라 한국전기공사협회 차기회장 선거판이 당초 4파전에서 3파전으로 요동치며, 새국면을 맞고 있다.양측은 12월29일 서울 모처에서 만나 '협회 발전을 위한 대의에 합의' 감영창 후보로 단일화를 선언했다. 이로써 내년 2월 9일로 예정된 '한국전기공사협회 차기 회장' 선거에서 감 후보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양측 합의 자리에 함께한 강기철 (주)대일전기 대표는 "내년 회원사에 닥칠 많은 어려움을 예상하고 협회가 변화해야 하는 시점에 용단을 내려주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조합원 업무편의 향상과 온라인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12월 26일 조합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무안내영상을 공개한다.보증, 융자, 공제 등 조합원들이 실무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무를 중심으로 업무소개 영상과 인터넷영업점 이용매뉴얼 영상을 제작했다. 근로자재해공제, 영업배상책임공제, 단체상해공제 등 조합 공제상품과 최근 출시한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상품안내 영상도 포함됐다.이와 함께 인터넷영업점 이용방법, 융자신청 및 이자납부방법, 공제상품 가입 및 사고접수방법과 올해 10월부터 온라인 발급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22일 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지부와 노사 합의를 거쳐 ‘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신홍범 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지부장은 7차례의 실무교섭 및 2차례 본교섭 끝에 정부지침 상 총 인건비 인상률 내에서 2022년도 임금인상을 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최연혜 사장은 “취임 후 첫 노사 합의 사인인 임금 인상안을 원만히 합의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노동조합은 중요한 경영 파트너이자 한 배를 타고 거친 바다를 헤쳐 나갈 동지인 만큼, 끊임없는 소통으로 신뢰와 화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2월 2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동반성장위원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포상하여 동반성장 의식을 고취하고 그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시상 취지가 있다.전력거래소는 이번 『2022년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분야 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전력거래소, 동반성장위원회, 협력중소기업 3자간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을 통해 양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