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은 탄소중립 및 ESG경영과 함께 우리나라 산업과 기업의 당면 과제다. 특히 기업들이 친환경을 향해 RE100을 선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러나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RE100 용어를 원용할 뿐 세계 각국이 그 국가별로 별도 RE100 명칭을 정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다.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한전사장)는 이에 따라 ‘K-RE100(한국형 RE100)의 새로운 네이밍’을 주제로 2022년 전기·에너지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RE100은 Renewable Electricity의 약자로 기업에서 사용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3일부터 전국 지자체 전기직렬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정책관리자 교육과정’을 신설-운영한다.이번 ‘전기안전 정책관리자 교육’은 전기사업 인-허가 등 전기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신설되는 과정이다.이 과정에서는 전기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기 위해 현장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여 해결방안을 찾고, 부적합 전기설비에 대한 행정처분 실무교육을 통해 전기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내실 있는 교육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美 웨스팅하우스社(이하 WEC) 패트릭 프래그먼 사장과 각각 면담을 갖고, 해외원전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한-미 양국 원자력산업계를 대표하는 기업간의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21일 한-미 정상 간 합의한 양국간 해외원전시장 협력강화 약속과 그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양국 기업간 실질적 원전분야 협력의 시작이 될 전망이다.정승일 한전 사장은 6월 8일(수) 한전-WEC
UAE원전을 수출하여 제대로 건설하고 매끄럽게 운영하는 등 글로벌 원전강국으로 올라 선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원전수출을 위해 세계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그러나 1400Mw급 등 대규모 원전은 입지 선정이 까다롭고 대규모 부지를 필요로 하며 장거리 송전에다 위험성에 대한 선입견 등으로 건설하기가 쉽지 않다.이러한 추세에 솔루션으로 소형모듈 원자로 기술이 등장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적극 개발에 나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이 「원전해체 경쟁
수소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민간과 산업부가 주도하여 수소차는 물론 수소발전에다 심지어 도시가스에 수소를 섞어 공급한다는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조만간 수소는 천연가스처럼 에너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실생활에도 접목되는 등 드넓은 수소 생태계가 조성될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수소에 대한 규제를 개선하여 셀프충전 실증 허용, 수소차 운전자 안전교육 개선, 융복합 수소충전소 확대, 복층형 수소충전소 허용, 충전소내 편의시설 허용 등 수소를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전강화를 위해 수소충전소 실시간 점검,
전기차가 대세다. 유럽은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시키고 중국에서도 전기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의 폐배터리는 환경측면에서 처리 곤란이다. 이같이 수명이 다 한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의 주력분야인 풍력발전의 에너지저장장치(ESS)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발전공기업들은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계통 연계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 전기차 사용후배터리를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이의 일환으로 전기차 사용후배터리를 재사용하여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만들고,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27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에서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열고, 발전소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5만 미를 방류했다.‘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는 원전 주변 해역의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2000년부터 시작한 고리본부의 대표적 어민 소득증대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기장군과 기장군의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월성원전 온배수 양식장에서 기른 강도다리 치어 3만 미와 전복치패 2만 미 등 총 5만 미의 어패류를 월내항 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신재생e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정부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발전량 예측제도는 20MW 이상 태양광 및 풍력 발전사업자 등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하루 전에 미리 예측해 제출하고, 당일 오차율 8%(전력거래소 중앙예측 오차율 수준) 이내로 이행할 경우 정산금(3~4원/kWh)을 지급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 도입됐다. 이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 대응을 위한 제도다. 이에, 한수원은 지난해 한수원이 보유한 태양광, 풍력 발전소를 통합, 관리하는 ‘신
발전공기업 5개사는 26일 진주에서 “발전5사 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주관사 되어 개최하였으며, 발전5사 본사 안전보건처·실장이 참석하였다. 협의회 목적은 서로 비슷한 경영환경을 가진 발전5사가 안전관리 현안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고민함으로서, 안전만큼은 경쟁이 아닌 협력과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상향시켜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를 선도하여 나가는데 있다. 협의회에서 발전5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기준 통일, 안전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안전분야 계약학과 공동개설,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환경관리 대상 상금을 취약계층 아동복지를 위한 후원금으로 다시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는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 전달은 어린이 날 100주년 기념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인천광역시 관내 코로나19 여파로 실직한 한부모가정 어린이 등 도움의 손길이 시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한 ‘원자력 청정수소 비즈니스 포럼’이 27일 서울 노보텔 앰베서더호텔에서 열렸다.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을 비롯해 원자력 및 수소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포럼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자력 청정수소의 역할과 비전,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 및 기술개발 동향, 한수원의 청정수소 기술개발 추진계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시민과 함께 ESG경영 실천과제를 발굴하는 연간 프로젝트에 돌입했다.‘한전KPS 제3기 시민참여단’은 최근 출범식을 갖고 첫 회의를 여는 등 1년간의 공식활동 시작을 알렸다. 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시민 30명과 전문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참여단은 출범식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첫 회의를 통해 과제발굴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참여한 시민들은 환경(E), 사회가치(S), 윤리인권(G) 등 3개 분과에서 정기 대면회의와 수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25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열린 제69회 수요행복음악회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열리지 못하다가 2년 4개월 만에 재개한 것을 기념해‘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금난새 지휘자의 제안으로 창단된 앙상블 그룹인 골든브라스, 부부 성악가인 테너 장원상과 소프라노 신진범, 모래와 빛으로 그리는 샌드레터, 감성을 노래하는 통기타 가수 양선호, 트롯가수 성민지 등 다섯 팀이 수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4일부터 이틀간 본사가 소재한 전남 나주에서 “2022년 청렴·인권TTS(Twenty~Thirty Supporters) 워크숍”을 개최하였다.한전KDN 본사와 사업소에 근무하는 20~30(Twenty~Thirty)대 젊은 직원 117명으로 구성된 ‘청렴?인권 TTS’는 공감을 통한 청렴 인권문화 정착 및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새로운 청렴?인권문화 전파를 위한 조직이다.1차, 2차로 나누어 진행된 금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워크숍으로 시행되어 직원간 소통 시간, 2022년 윤리경영 목표 공유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조직 내 소통의 벽을 허물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과 활발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한국동서발전(주)는 23일 오후 4시부터 2시간가량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사장 주재로 전사 고위직 타운미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타운미팅은 회사 청사진을 공유하고 에너지전환 가속화와 경영혁신을 위한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김영문 사장과 전사 직급 처‧실장 24명이 참석해 △에너지전환 추진 △경영환경 변화 △조직문화 개선 △청렴도 향상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김영문 동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원전의 수출산업화’ 정책에 발맞춰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한전KPS는 핵심 부서를 중심으로 전사적으로 참여한 ‘원전수출전략 추진 전담반(TF)’를 구성하고 5월 19일 ‘킥 오프(Kick Off) 회의’를 가졌다.이 TF는 원전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원전사업본부장인 황인옥 부사장을 반장으로 국내외 원전사업부서, 기획부서, 연구부서 등 관련 사업 핵심인력 23명이 동원됐다. 원전수출전략팀, 행정지원팀, 기술지원팀, SMR사업화팀으로 구성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인근 지역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18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제8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이하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올해로 8회째인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은 대학생들이 직접 수혜대상을 발굴하고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가 주관하고 고리원자력본부가 6천 500만 원을 지원한다.선정된 대학생 자원봉사 단체 25개 팀은 약 6개월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강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서인천, 평택, 태안, 군산발전본부 등 모든 사업소의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서부발전은 풍수해 취약 설비 80개소를 지정하고 전문가(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심사위원)와 합동으로 집중점검에 나섰다.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증가에 대비해 발전시설 내 풍수해 가능성을 진단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다.이번 합동점검은 ▲전도(넘어짐) ▲낙하(탈락) ▲침수 ▲붕괴 ▲기타 유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드러난 취약 요소는 별도 계획을 세워 장마철이
니켈, 희토류, 리튬 등 희소금속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같은 첨단 산업의 원자재로, 수요가 늘면서 몸값이 높아지는 추세다.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수입 의존도가 높아 제조업 부가가치가 유출되고, 최근에는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까지 겹치면서 희소금속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특히 고순도 희소금속과 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희소금속 밸류체인의 대표적인 병목 구간으로 꼽힌다.이러한 가운데, 기업의 고순도 희소금속 기술 개발, 소재화, 제품화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 추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가 주최하고 산업부-한전-서부발전 등 발전 6개사등 23개 기관이 후원하는 '2022 국제전기전력전시회가' 18일 오전 11시 이학영 국회 산자중기벤처위원장-이원주 산업부 전력혁신정책관-홍정민 더불어민주당의원-이종환 한전 사업담당부사장 등 굵직한 전기관련 정-관-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됐다.이 전시회는 전력산업의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공공단체는 물론 협력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중국-베트남-카타르 등 35개국 바이어들도 참가해 수출상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