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인천시, 인천대 등과 함께 진행한 잘피(해양식물) 숲 조성사업을 통해 탄소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1일 한국남동발전 경남 진주 본사에서 인천시와의 ‘블루카본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9월 진행한 인천 영흥도 앞바다 ‘잘피’ 이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해양탄소수원 블루카본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김우용 한국남동발전 탄소중립처장, 김장균 인천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인천수산자원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석해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연안생태계에 잘피숲을 조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수) 밝혔다.20회차를 맞은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 지원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2004년 시작된 동서발전의 전사적인 헌혈 동참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일 일산본부를 시작으로 22일 울산본부, 동해본부를 거쳐 23일 본사, 당진본부에서 진행됐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발열 체크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김인완 동서발전 인재경영
대우조선해양이 2024년 3분기~2025년 2분기 모나코 해상풍력 건설사 에네티로 인도할 예정인 3억3000만달러(약 3900억원)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기 설치선(WTIV) 2척에 ABB의 전력·자동화·제어 시스템, 실시간 성능 분석, 전기 추진 시스템이 탑재된다. 해당 시스템은 2021년 3분기, 2022년 1분기 각각 계약됐다.새로 건조되는 설치선은 미래 지향적 선박이다. 최대 수심 65m까지 해상풍력 발전기 설치가 가능하고, 무공해 연료 선박으로 운영하도록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ABB 배터리 시스템 적용은 풍력 발전기 설치
우리 전력산업계가 발전설비의 해외수출에 이어 발전송전 등 전력설비 유지보수도 해외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전력설비 유지보수는 지난 80년대 초반부터 해외진출이 싹을 틔우기 시작했는데 갈수록 세계시장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요즈음에는 전 세계 시장에서 탑클래스로 성장, 주요 국제 입찰을 자주 따 내며 매출을 급상승시킨다.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해외사업 매출 2천억원을 돌파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발전정비시장에서 민간에 먹거리를 양보하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O&M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15일 진주 본사 이사회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상규 영흥발전본부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안전기술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하였다고 21일 밝혔다. 2월 2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이상규 안전기술본부장은 경북 출신으로 수도전기공고, 충남산업대를 거쳐 美콜로라도 대학에서 공학석사를 취득하였으며, 1990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태안화력, 영흥화력 건설 및 발전소 운영 등을 담당하였고, 한국남동발전 발전계획실장, 환경품질처장, 영흥발전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본사와 발전소 현장을 두루 거친
100만 전기기술인들의 본산인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1일 총회에서 올해를 전기안전, 전기인 근로자 안전에 최선을 다할 원년으로 정하고 '중대재해예방과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식을 가졌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2월 21일 오전 11시 양재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2022년도(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거행된 결의식에서는 김종원 시도회장협의회 의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 모두 결의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작년과 같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행사를 축소하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7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공공기관서비스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공공기관서비스혁신대상은 한국공기업학회가 대국민 서비스를 혁신한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주제로 후보를 공모했다.한수원은 전주리싸이클링타운 내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융복합사업을 진행하며 친환경에너지를 확대하면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모델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인정 받았다.한수원은 국내 최초로 음식물쓰레기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기와 수소를 동시에
“작은 사업장이다 보니 ESG경영에 대한 인식과 대응이 부족했지만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회사의 ESG경영 수준을 알게 됐다”며 “개선과제를 성실히 이행해 ESG경영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서부발전이 협력업체의 ESG경영을 돕기 위해 펼친 ESG 평가와 교육, 컨설팅에 참여한 마이크로텍코리아의 이은주 대표는 경영고도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마이크로텍코리아 뿐만 아니라 이번 평가에 참여한 30개 업체 모두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경영구조로 진일보 하는 데 많은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서부발전의 협력중소기업 ESG역량 강
한국중부발전(주)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년창업+ 프로젝트「꿈을 펼쳐 보령」제3기 창업팀 사업장에서 2월 17일 개업을 기념하기 위해 현판식을 시행했다.「꿈을 펼쳐 보령」은 창업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11월 제3기 창업팀과 창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팀별 최대 5,0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점포 임차료를 지원했다.창업팀의 사업내용은 폐자원활용 업사이클링 방식의 가죽가방 수선·리폼샵(업투유), 반려견 목욕물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방식의 애견케어샵(동그루밍)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는 2022년도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orea Electro-technical Code, 이하 KEC) 해설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해당 교육과정은 KEC가 2022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산업계 올바른 정착을 통해 전기산업의 효율화 제고 및 공공의 전기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반과정(기술기준 및 KEC 해설 등)과 심화과정(신재생 발전설비의 설계 및 유지관리 등), 내진과정(건축전기설비 내진설계 및 시
전기공사공제조합 제14대 이사장 선출을 위한 투표가 철저한 보안 속에서 시작됐다. 전기공사공제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광식)는 15일 서울 논현동 소재 조합 회관 전산실에서 제40회 총회(정기)와 제14대 이사장 선거를 위한 전자위임시스템 접속권한 비밀번호를 설정했다. 이날 비밀번호 설정 절차에는 권광식 선거관리위원장을 포함해 각 후보 측 선거관리위원인 김용진 위원(강기철 후보), 고정국 위원(박길호 후보), 김철수 위원(백남길 후보)(이하 기호순) 등이 참여했다. 전자위임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접속권한 비밀번호 설정은 조합원의 의
의외로 많은 탄소를 발생시키는 시멘트 제작 공정에 수소에너지를 이용함으로써 탄소를 크게 줄이는 방안이 강구되고 있다. 한수원과 세라믹기술원은 시멘트 공장 열원을 수소에너지로 대체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합의했다. 시멘트 제조에는 석회석을 녹여 시멘트로 만드는 데 1800도 이상의 열이 필요하다. 현재 석탄과 폐타이어 등 폐기물 등을 태워 열을 발생시키기에 많은 탄소가 발생한다. 이를 청정 에너지인 수소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이 1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경주 한수원 본사 대회의실에서 반기문 前 UN사무총장(現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 이하 반기문 전 총장)을 초청해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한수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특강에는 김숙 前 주UN대사와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한수원 모든 임원과 처실장이 참석했다.반기문 전 총장은 제8대 UN 사무총장으로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정을 이끌어낸 주역이며, 2019~2021년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역임한 기후환경 분야 최고 권위자이자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효율적인 데이터자산 관리를 위해 디지털 도서관 구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남부발전은 발전소 업무 전반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기술자료를 한 곳으로 모으고, 해당 자료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기존에는 발전소 건설·운영·신재생에너지 등 발전산업에서 생성된 수십만 건의 업무 지식과 노하우가 별도로 저장돼 내부 구성원간 공유가 즉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남부발전은 이번 디지털 도서관 구축으로 흩어진 기술자료를
새로운 에너지원으로서 핵융합기술이 날로 중차대해 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관련 부품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선진 국가들 간의 핵융합기술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한단계 진일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2월 8일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국제기구에서 발주한 “토카막 주코일 전원공급장치 증설을 위한 설계사업”을 수주하였다.토카막 주코일 전원공급장치는 중수소와 삼중수소로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토카막의 플라즈마 운전을 위한 필수 설비이며, 12대의 토카막 전자석 코일에 교류전원을 직류로 변환하여 공급하
수소경제가 대세다. 수소차의 약진에 이어 발전소도 수소발전소로 전환을 꾀한다. 수소는 친환경 연료로서 향후 탄소중립에 결정적으로 기여할 미래연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주요 발전사들은 퇴역하는 발전소를 수소발전으로 전환함은 물론 새로운 수소발전소를 신규로 건설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기반 구축을 통해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먹거리로서도 지대한 역할이 기대된다. 이번에 퇴역하는 동서발전 울산기력 4.5.6호기(총 1,200MW)는 에너지전환 전초기지로 새로 태어난다. 동서발전은 울산발전본부 기존부지에 친환경 전력 공급
한전kps는 갈수록 중요해 지는 젊은 세대의 정서와 바램 능력 등에 대해 겸허한 자세로 폭넓은 의견을 두루 섭렵해 나가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협의체를 구성해 젊고 혁신적인 청렴문화 조성에 나선다.한전KPS는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입사 5년차 이하 1980년 이후 출생 직원 77명을 선발해 반부패?청렴협의체인 ‘청청포럼’을 구성해 지난 2월 7일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청청포럼’은 ‘청년
인류 산업혁명을 이끈 모터를 돌게 한 '자석의 힘'이 또 한번 진일보하여 인류문명을 더욱 더 효율화 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자석은 N극과 S극이 서로 당기고 밀어 낸다는 원리와 마그네틱 기어가 태생적으로 상반회전이 가능하다는 두 가지 원리를 기계적으로 소화하여 세계 최초로 '상반회전 프로펠러’ 기술을 한국전기연구원이 개발했다.한국전기연구원(원장 명성호) 전동력시스템연구센터 홍도관 박사팀이 개발한 ‘비접촉 마그네틱 기어 기반 상반회전 프로펠러’ 기술은 선박과 항공기의 추진효율을 10% 이상 향상시킬 수
한수원이 원자력, 수력에 이어 연료전지를 제 3의 발전원으로서 미래 청정 먹거리로 선점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주요 발전사들 중 가장 많은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며 이제는 연료전지 하면 한수원을 떠 올릴 정도다. 이러한 한수원은 늘어 나는 연료전지에 대응, 운전,정비 역량을 확보해 연료전지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한수원은 인산형연료전지(PAFC) 주기기 운전, 정비 역량 확보를 위해 두산퓨얼셀과 20일 서울 다산타워에서 연료전지 운전,정비 역량 강화 및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이전 로
서부발전의 브랜드가 글로벌로 약진하고 있다. 그동안 서부발전은 이미지제고와 국산화, 대외협력 품질관리 효율향상 해외사업 등 여러 부문에서 노력한 결과 서부발전에 대한 인식이 크게 높아 졌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1월 27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발전서비스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해 한 해 동안 가장 큰 성과를 보인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전력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