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6월 29일 서울 송파구 한양타워에서 한양, GS에너지와 ‘여수 묘도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최용범 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 안영훈 한양 부사장, 김성원 GS에너지 부사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작은 섬인 묘도 일대에 탄소중립 생태계를 갖춘 청정에너지 생산·유통·활용 거점이 구축된다.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프로젝트로, 2030년까지 총 15조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협약은 묘도 프로젝트의 사업주체인 서부발전과 한양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6월 22일 김천 본사에서 경영진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충돌방지 특강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9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업무수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한국전력기술의 청렴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립대 이선중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해당 법령의 준수와 청렴한 사회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면서 김성암 사장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이 서명을 실시하였다. 한국전력기술은 6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7월부터 인상된다.물가 부담이 더욱 커져 6%대의 물가 상승률이 우려된다.우선 올 3분기(7~9월) 전기요금의 연료비 조정단가가 5원 인상됨에 따라 4인 가구의 월 전기요금 부담이 약 1천535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내달부터는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도 메가줄(MJ·가스사용 열량단위)당 1.11원 인상될 예정이어서 가구당 월평균 2천220원 정도의 부담이 늘어난다.한국전력은 27일 연료비 조정단가 분기별 조정 폭을 연간 조정 폭의 범위 내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3분기 전기요금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보안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국정원 지부, 부산가톨릭대학교와 함께 ‘부울경 화이트해커 3기 양성’을 6월 24일 착수했다.‘부울경 화이트해커 양성’ 프로그램은 지역전략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정보보호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동서발전은 지난 5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8개 대학에서 화이트해커 3기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 49명을 모집·선발하고, 24일 오후 1시에 발대식을 개최했다.참여자들은 오는 11월까지 200시간의 전문교육
전기차와 수소에너지 해상풍력 등 새로운 에너지원이 대거 등장하여 이에따른 유지보수 경상정비 등 전문, 기능인력의 부족현상이 우려되어 각 분야별 신규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대의 요구와 기술의 진전으로 새로이 펼쳐 지는 신기술산업에 필요한 전문 기능인력의 양성 관리책이 법적 차원에서 조속히 수립되어 시행돼야 한다는 게 관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정부관계 부처는 현재 연관 대학 협단체 등과 협력하여 신기술산업 인력양성 노력을 펼치고는 있으나 수요에 대응하기에는 충분치 못하다. 신기술산업 전문기능인력 양성 관리를 건설
산업부와 한전의 중소기업에 기술 무상이전 협력사업이 갈수록 각광받고 있어 주목된다. 기술나눔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올해 기술나눔에서 한국전력은 발전, 에너지, 환경시스템, 계측센서·부품 등 6개 분야에서 211건의 기술을 공개한다.한국전력은 이전에도 자체적으로 중소기업 대상 소규모 기술이전을 진행한 적은 있으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0여건의 대규모 무상 기술이전을 추진한다.산업통상
한수원의 원전수출에 들인 공이 빛을 발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한수원은 특히 카자흐스탄에 많은 정성을 들이고 있는데 이번에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발주사인 Kazakhstan Nuclear Power Limited Liability Partnership(이하 KNPP)이 카자흐스탄 내 신규원전 도입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신규원전 개발, 원자력 기술 적용, 인력양성, 주민 수용성 등의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고,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KNPP CEO를 비롯해 원전 산업계 시찰을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정부는 올해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6개 대학, 25명을 시작으로, ‘23년 중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참여기관 전체인 18개 대학, 120명에 대해 미래차 특화교육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30년까지 자동차 관련 학과 교수 및 강사 등 600명 이상의 미래차 전문 인스트럭터(교수·강사)를 배출할 계획이다.산업부는 앞으로 지속적인 전문인재 양성 및 연구개발과 함께 인스트럭터(교수·강사) 교육도 병행 추진함으로써 전문 인재의 미래차 직무 전환, 산학연 협력사업 발굴ㆍ
발송변전설비의 경상정비, 유지 보수 부문에서 글로벌 탑 수준인 한전KPS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연료전지 발전사업까지 손을 뻗어 확장세를 늦추지 않고 있는 것이다.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6월 23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유진연료전지발전, 퓨얼셀에너지(FuelCell Energy, Inc.)와 익산제3일반산업단지 내 50MW급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3자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PS는 연료전지 발전설비 EPC(설계, 구매, 건설) 대표사 역할을 수행하고, 유진연료전지발전은 SPC
한전KDN은 ICT 전문공기업 으로서 기기간 소통에 친숙하다. 이번에는 사람간 소통에 나서 적극적인 소통경영을 펼쳐 주목된다.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1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2022년 제2차 경영소통회”를 가졌다.한전KDN의 “경영소통회”는 회사의 경영현황 및 이슈에 대해 하달식 일방향 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통한 현장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경영소통회”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유지해온 ‘메타버스’ 방식에 완화된 거리두기를 반영한 직접 ‘대면’ 방식을 병
무거운 발전사업을 하다 보면 정신적인 부담감이 커지게 마련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결국 안전에 영향을 주고 업무효율도 떨어 뜨린다. 직원들에게 맑은 정신건강을 유지해 주는 것은 경영의 첫번째 과제인지도 모른다. 한국중부발전은 이러한 점에 착안 직원 정신건강 함양을 위하여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풍요로운 마인드를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는 국립공주병원과 6월 22일,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일터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코로나블루 등 우울증 확산과 직무 스트레
한국 유수의 발전공기업인 서부발전이 허리띠를 바짝 졸라 맸다.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국민부담 경감을 위해, 경영 전반의 과감한 개선이 절실하다고 보고 비상경영을 통해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향에 부합하는 경영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다.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고강도 자구노력을 기반으로 비상경영을 추진하고, 그 일환으로 경영진 및 주요 1직급 직원의 성과급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박형덕 사장은 본사 전 처·실장이 참여한 6월 21일 제1차 서부혁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6월 16일 건전한 기업생태계 조성과 ESG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CEO 동반성장 현장경영’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CEO와 함께하는 ‘공감경영’ 계획의 일환으로, CEO가 우수 협력기업을 직접 방문해 성장동행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16일 연구개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한성더스트킹을 찾았다. 경기 김포에 위치한 한성더스트킹은 연간 약 4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강소기업이다. 주로 집진 및 진공청소 설비를 생산한다.한성더스트킹은 서부발전과 협업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6월 16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2022년 상반기 재난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산업부가 주최하고 서부발전이 주관한 이번 재난안전워크숍에는 산업부 산하 21개 재난관리기관과 담당자 약 90명이 참석해 재난안전 역량강화와 코로나 이후 약 2년만의 교류와 협력,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이날 워크숍에선 ▲업무연속성계획(BCP) 확보대책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4차산업기술활용 재난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 색채 활용 스트레스 관리 특강을 통해 코로나 방역의 최일선 담당
100만여 전기산업계 종사자들이 새 정부에 「원가주의에 기반한 전기요금체계 시행」을 강력하게 촉구했다.100만 전기인을 대표하는 14개 협단체인 대한전기협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전기공사공제조합,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대한전기학회,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전력전자학회,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한국전기산업연구원,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는 17일 공동성명서에서 전기요금 정상화와 원가를 반영하는 시장주의를 강력히 요구했다.이 성명서는 물가상승을 이유로 오랜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심전도(心傳陶) : 마음으로 전하는 도자기’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의 문화예술 체험과 청각장애인 도자기공예 강사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13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중증장애인 아동·청년 51명이 사회적기업 ‘모비딕’의 페르마타 공방 카페(울산 남구 소재)에서 석탄재를 활용해 도자기를 제작·채색하고, 공방 카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중증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발전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특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각종 유해물질들이 타 현장에 비해 많을 수 있는 한편 화학물질들을 다수 취급하기에 이에 대한 관리체계도 중요하다. 이에 중부발전 남동발전 동서발전 등 뜻을 같이 하는 3개 발전사는 발전산업 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위하여 협력기업과 공동으로 산업위생부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특히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의 근로감독관을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과 작업환경측정, 건강검진 등 현장 실무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보건교육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협력기업의 관계자는 “발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과 탄소중립 강화에 따라 수소, 암모니아 등 무탄소 발전 분야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추어 한국전력기술은 에너지플랜트 분야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무탄소 수소·암모니아 활용 발전기술 개발 및 발전산업의 활성화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미래성장사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전기술은 14일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 사업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분당 두산타워에서 열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민·관·공 협업으로 울산지역 청년의 요식업 창업을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동서발전은 14일 오후 2시 서필순 요리학원(울산 남구 소재)에서 ‘사람과 요리를 잇(eat)는 청년 맛집 창업 지원 프로젝트’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이 프로젝트는 울산 울주군, 동서발전, 울산항만공사,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기업(오요리 아시아)의 5개 기관이 협력해 요식업 분야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14일 동서발전이 전달한 지원금 2천만 원은 울주군 내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4일 진주 본사에서 협력기업 노·사 및 사외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로 남동발전과 협력기업 노·사 및 외부 안전전문가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현장의 안전관련 이슈를 실제적으로 논의한다.이날 열린 안전경영위원회에서는 사업소 안전근로협의체 후속조치 결과 보고 등 보고안건과 심의안건 순으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안전활동 및 감시자에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