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3사-협력사 산업위생 합동 워크숍

발전 3사 (중부발전·남동발전·동서발전 )는 협력기업공동 산업위생부문 워크숍을 마치고, 발전3사 관계자 및 협력기업 실무담당자, 한일병원 의료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전 3사 (중부발전·남동발전·동서발전 )는 협력기업공동 산업위생부문 워크숍을 마치고, 발전3사 관계자 및 협력기업 실무담당자, 한일병원 의료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전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특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각종 유해물질들이 타 현장에 비해 많을 수 있는 한편 화학물질들을 다수 취급하기에 이에 대한 관리체계도 중요하다. 이에 중부발전 남동발전 동서발전 등 뜻을 같이 하는 3개 발전사는 발전산업 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위하여 협력기업과 공동으로 산업위생부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특히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의 근로감독관을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과 작업환경측정, 건강검진 등 현장 실무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보건교육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협력기업의 관계자는 “발전소 안전분야 뿐만 아니라, 보건분야에도 발전3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보건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중부발전 안전보건처 조한형 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전사 및 협력기업이 산업보건에 대한 이해도와 관리역량을 높여 유해화학물질 노출 등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협력기업의 관계자는 “발전소 안전분야 뿐만 아니라, 보건분야에도 발전3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보건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중부발전 안전보건처 조한형 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전사 및 협력기업이 산업보건에 대한 이해도와 관리역량을 높여 유해화학물질 노출 등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안전보건법령에 따른 발전소 보건분야 주요 이슈 점검 및 대응방안 토의, ▲화학물질 인벤토리 조사 결과 공유 및 개선점 도출, ▲화학물질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하였다. 

향후 발전3사 및 협력기업은 이번 워크숍에서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화학물질관리시스템 구축 등 보건관리 업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발전3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한일병원과 산업보건의 위촉 공동용역을 체결하여 협력기업을 포함한 석탄화력발전소에 근무중인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사업장 작업환경개선 등 보건의료 체계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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