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가장 중시하여 재난안전보건 분야에서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 4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 △고용노동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을 달성하는 등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체계적인 안전경영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동서발전이 안전경영을 위해 관련 임직원은 물론 노 사대표, 전문가에 협력사까지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안전은 유기적이라 어느 일부만 잘 해서는 되지 않고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야 하기에 전체적인 소통과 의식강화 노력이 중요하므로 이러한 자리는 안전강화를 위해 매
신재생에너지가 많아짐에 따라 설비의 안전이 매우 중요한 요건으로 다가들고 있다.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의 사고가 드물지 않게 발생하는 추세다. 특히 각 발전사들은 서남해 해상에 막대한 규모의 해상풍력을 준비하고 있어 신뢰성과 안전성이 중차대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적지 않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도 향상에 나섰다.서부발전은 지난 6월 22일 충남 태안군 본사에서 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와 ‘신재생에너지발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과 공동으로「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차 종합보고서 이해 확산 행사」를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울산 에너지경제연구원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IPCC는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약자다.‘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차 종합보고서와 국제적 탄소중립 전망’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첫째 날인 26일에는 울산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진행되며,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과 연구진, 울산
국내 기업 컨소시엄이 오만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만 수소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사업권을 획득, 탄소중립에 크게 기여할 쾌거를 올렸다. 이번 사업권 획득은 치열한 입찰 결과 최종 선정된 것으로 우리나라 녹색기술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서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국내에서 수소로 발전할 기술을 적극 개발 중이나 정작 수소의 공급에 한계가 있어 난관이었는데 이번의 사업으로 공급처가 확보된 것이다. 발전부문에서 그린 수소를 연료로 할 경우 탄소중립 이행에 큰 잇점을 갖게 되어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는 근거가 되어 수
환경부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은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부문 혁신을 이루고 미래 경제성장을 이끌어낼 절호의 기회로 보고, 순환경제 주무부처로서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순환경제가 산업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환경부는 이를 위해 자원의 순환이용 확대, 고품질 폐자원 공급망 구축, 설계‧유통‧소비 단계의 순환이용 확대, 순환경제 부문 규제를 개선하는 등 효과적인 정책을 강력히 추진한다.순환경제는 환경부문 혁신과 경제성장을 이끌 신성장동력으로 산업계 확산이 시급하며, 자원의 순환이용을 통한 핵심자원의 국내 공급망
기후산업이 집중 육성된다.기후를 날씨 중심에서 기후변화의 전후방 산업인 탄소(온실가스)-에너지(신재생)-환경과 농식품까지 망라한 개념으로 확대해 대대적인 투자와 그 효율을 높이는 정책이 수립됐다.정부는 2030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기후테크 산업에 145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키로 했다. 이를 통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기업) 10곳을 육성하고, 신규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할 방침이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그룹에서 135조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22일 정부서울청사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주요 전력설비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마쳤다.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전력설비로 인한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수도권 중요선로, 상습침수지역 취약설비, 인구밀집지역 배전설비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위해개소 39곳에서 이뤄졌다.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있는 수목근접 2건은 즉시 조치했으며, 가공개폐기 불량 등 추가적으로 확인된 3건은 임시조치 및 보수를 시행한 후 추적관리 할 예정이다.한경남 한전 경기북부본부장은 “안전대전환
국민들 대부분은 음주운전자에게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국민 절반은 3회 이상 음주운전 적발시 “영구히 면허 취소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발표했다.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는 습관적-반복적인 음주운전 범죄를 단절키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와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음주운전 및 음주운전시동잠금장치 대국민 설문 조사를 공동실시하고 이 같은 분석결과를 6월 21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4월 8일 배승아양 사망 사건, 4월 9일 하남시 배달 가장 사망 사건 등 최근 근절되지
탄소중립으로 가는 한 발자욱,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실천운동에 발전사 사장까지 직접 나서 뛰고 있어 화제다.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평소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후대에 지속가능한 사회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불편하더라도 1회용품을 쓰지 않아야 한다”며 평소 생활화 하고 있다. 박 사장은 “서부발전도 발전부산물 재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도출해 자원순환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자”고 외치며 이 무더위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1회용품 없애기 실천 운동에 참여하고 있음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이에 따라 서부발전 전 임직원 뿐만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6월 13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2023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노-사 및 협력회사가 함께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안전경영위원회에는 발전안전사업본부 본부장인 허상국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박남규 교수 등 전문가 위원, 한전KPS 및 협력회사 근로자와 사용자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노·사 협력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안전 다짐 공동 서약을 했다. 회의는 부의 안건으로 상정
중대재해법 예방에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는 발전사들은 아예 예방강화를 위한 자체적 제도까지 개선하고 나섰다.안전하면 서부발전, 서부발전이 협력업체의 사고를 미연방지하기 위해 자나 깨나 노심초사 온 힘을 다 한다. 협력사와 정기적으로 소통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제 제도개선에 힘쓰는 한편 '피부에 와닿는 변화를 끌어낼' 결의로 추진해 나간다.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회사 경영진과 머리를 맞댔다.서부발전은 6월 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3년 상반기 안전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26개 재난관리기관은 재난관리 정책 및 방향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방안들을 도출, 실행함으로써 에너지시설 재난안전관리를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6월1일 개최된 산업부의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은 기관 간 협업 시너지 극대화와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 전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평가됐다.또 재난·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재난안전실무자 간에 진중한 토론으로 원인을 밝혀 내고 대책을 강구하는 귀중한 기회가 됐으며, 기관 간 협업시너지 극대화와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 전략에 대해 생각해
해상풍력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수소시범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 폐전산품 친환경처리를 위한 E-Waste 협력체계 마련 등 ICT기술을 접목한ESG경영을 꾸준히 펼쳐 탁월한 성과를 쌓아 온 한전KDN은 ICT業을 활용한 친환경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전KDN의 이번 수상은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서 친환경에너지 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받아 들여 진다. 친환경과 다소 떨어 진 ICT공기업이지만 적극적인 자세로 도전해 나가 다양한 부문에서 탄소중립에 기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건축공간연구원, 국토연구원, 그리고 한국환경연구원과 함께 오는 8일‘한국형 탄소중립도시 정책 심포지엄’을 국회에서 개최한다.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전체 온실가스의 75%가 배출되고 있는 공간이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에서의 대응 방향 설정과 패러다임의 전환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원 중심의 부문별 접근을 넘어서 에너지, 건물, 교통, 자원순환, 흡수원 등을 바탕으로 우리의 고유한 도시공간에서의 특화되고 종합적인 접근과
‘일터안전에서 국민안심으로’ 안전보건공단이 내 놓은 슬로건으로 일터와 사회, 가정을 연결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부드러움과 함께 더욱 더 안전인식을 각인시키는 효과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 슬로건에 내포된 뜻은 일터가 안전해야 가정도 사회도 안심된다는 생활기치로서 일터와 가정은 결코 떨어 질 수 없기에 일터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무언의 안전 의무감을 주고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행복한 대만민국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슬로건인
중대재해의 획기적 감축을 위한 산재예방사업 개편방안 등을 분임토의 형식으로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최근,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재해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해 산재예방사업을 획기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방안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를 위해 산재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찾아 즉각 개선하며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산재예방에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자체적인 역할강화를 위해 보다 능동적으로 스스로 연구 분석하여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환경부의 글로벌 행보가 동구권을 시점으로 사우디 이집트 등 중동과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국가들을 거쳐 페루 에콰도르 등 중남미까지 뻗치고 있다. 녹색산업을 비롯한 환경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는데 환경분야가 향후 전 세계의 주요 이슈화 되고 있기에 환경부의 글로벌 행보는 국익과 국격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페루 ‘알비나 루이스 리오스’ 환경부 장관, 에콰도르 ‘루이스 바야스’ 외교부 차관과 연이어 양자 면담을 하고, 각국의 환경협력
환경부의 녹색산업 해외진출 프로젝트가 날이 갈수록 더욱 더 알찬 결실을 맺고 있다. 민관협력으로 이루어 지는 녹색산업 해외진출은 플랜트 수출 외에도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개발도상국에서 대 환영을 받고 있어 드넓게 펼쳐진 블루오션 해외시장으로 밝은 전망을 내비친다.더구나 탄소중립2050으로 인해 국제협력사업이 각광을 받으면서 녹색산업 해외시장은 향후 급속도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환경부는 세진이앤지를 지원하여 지난 1월 26일 오후 우즈베키스탄 아한가란시에서 열린 ‘타슈켄트 매립가스 발전시설’을 착공했고, 5월17일에는 이
낙동강의 녹조는 6월부터 7월 8월 등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녹조발생의 주요 원인은 강 유역에 쌓여 방치돼 있는 퇴비에서 비롯되는 경우로 지적되고 있어 퇴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환경부는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을 앞두고 낙동강 수계에서 부적정하게 보관되고 있는 퇴비가 모두 수거될 수 있도록 지자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퇴비 수거 명령, 퇴비 덮개 제공 등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낙동강 수계에 매년 녹조가 대량 발생하여 수자원 확보 및 수생태계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녹조 발생의 주요
사우디는 한국의 녹색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기업들과 30~40년 정도 장기간 협력할 동반자(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하며, 한국 환경부에서 양국 기업의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국은 중동지역의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사우디에는 우리나라의 녹색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사우디의 녹색산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와 양국의 협력이 중동지역 녹색전환의 촉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는 5월 13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사우디 수도)에서 사우디 투자부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사우디 비즈니스 연합회, 한국환경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