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인 재해예방 효과 높여 사망사고 감소에 역량 집중
안전보건공단, 전국 기관장회의 개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우수사례 공유

중대재해의 획기적 감축을 위한 산재예방사업 개편방안 등을 분임토의 형식으로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최근,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재해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해 산재예방사업을 획기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방안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를 위해 산재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찾아 즉각 개선하며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산재예방에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자체적인 역할강화를 위해 보다 능동적으로 스스로 연구 분석하여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소재의 KT인재개발원에서, 임원, 전국 일선기관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소속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중대재해의 획기적 감축을 위한 산재예방사업 개편방안 등을 분임토의 형식으로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와 더불어,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산재예방 정책과 안전보건리더의 역할’ 특강을 통해, “올해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본격 추진하는 원년으로, 고용노동부와 공단이 긴밀히 협업해야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회의에 참석한 공단 임직원에게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 더 나아가 산업안전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