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ESS(에너지저장장치)와 배터리 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여 줄 ‘ESS안전성평가센타’가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또 산업부-전기안전공사-국내 배터리 3사인 LG엔솔·삼성SDI·SK온이 손잡고 관련 산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키로 협약을 체결했다.우리나라 전기안전 파수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4일 세계 최초로 ESS(에너지저장장치) 안전성 평가센터를 건립식을 개최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오후,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테크노밸리에서 국회 안호영 의원, 정운천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
환경부는 내년에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댐-하천 디지털 트윈기술, 수재해위성 개발 등에 우선 투자하여 인공지능 홍수예보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지난 8월 초 수도권 등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인명 및 재산피해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를 위한 예보-감시(모니터링)-예방 관련 예산에 집중투자 한다는 것이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3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을 전년 대비 3.8% 증가한 13조 7,27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내년도 환경부 예산안은 국민안전 확보 및 양질의 환경
신재생 분야도 안전이 최우선이다. 태양광 ESS 등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서는 관련기관과 업계가 너 나 할 것 없이 힘을 모아야 한다.신재생 설비가 늘어 남에 따라 안전성 확보가 매우 중요한 관건인데, 당사자끼리 기술교류 파트너십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전기를 제공하는 게 급선무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와 20일(목) 오전 11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향상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에너지저장장치(E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공격방어훈련인, ‘Locked Shields(락드쉴즈) 23’에 대한민국ㆍ튀르키예 연합훈련팀으로 참가했다.Locked Shields(락드쉴즈)는 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회원국간 사이버 방어 협력체제 마련과 종합적인 사이버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매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실시하는 훈련으로 38개 회원국 보안전문가 2천여명 이상이 참가한다.우리나라는 한전을 포함한 국정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11개 기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민방위시설의 전기안전 확보와 전기안전 인식 확산을 위해 국민안전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행정안전부 김성호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공사 박지현 사장이 함께한 가운데‘민방위시설 안전 및 국민 전기안전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행정안전부는 ▲민방위시설의 정보제공 및 점검활동 지원, ▲민방위대원 및 담당 공무원 대상 전기안전교육 편성 등을 약속했다. 전기안전공사는 ▲민방위시설(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등)의 전기
무엇보다 안전에 최우선을 두는 서부발전은 안전을 과학화하는 데 많은 투자를 단행, 성과를 올려 과학안전의 선두에 서고 있다.대규모 재난은 물론 국민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모든 상황에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 발전소 내 모든 취약 요소가 제거되도록 첨단과학 기술들을 접목한다. 안전기법들을 과학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집중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벤치마킹 대상으로서 기대를 모은다.지금까지 개발된 인공지능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과학화 장비를 폭넓게 활용하여 연돌이나 발전소 외벽의 균열, 부식 등 육안으로 확인하기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 정용기 사장은 4월 17일‘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주요 지사 內 교량 노출 열수송관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지난 5일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 시, 1차로 전사 유사 시설물 이상 유무 파악 및 안전 점검 긴급 지시(4.5) 이후, 2차로 기관장이 직접 서초구 반포교 교량 노출 열수송관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旣 점검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으로 진행됐다.기관장 지시에 따른 지난 1차 점검 시(4.6~7) 전사 10개소의 교량 노출 열수
원전가동에 따른 부산물인 방사성폐기물을 처리하는 처분장 건립은 원전대국으로 가는 피 할 수 없는 길목이다.우리나라는 방사성 함유가 적은 ‘중저위방폐장’은 경주에서 2015년부터 운영중이다.그러나 원전생산후 남는 사용후핵연료를 보관하는 고준위방폐물 처분장은 계획 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현재는 한빛-한울-고리원전 등 3개 발전단지내에 보관하고 있을 뿐이다. 이들 원전내 보관도 2030년부터 2032년 사이 모두 포화 상태에 이를 것이란 예측이다.세계적으로 고준위방폐장을 운영중인 국가는 핀란드가 유일하다.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고준위
14일, 진종욱 국표원장 소비단체 간담회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4월 14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등 13개 소비자단체와 제품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되, 불필요한 규제비용 감소를 통해 역동적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5차 제품안전관리 종합계획(`23년~`25년)」등 제품안전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해,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여 제품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회장 정만기)은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2023년 4월 13일(목) 9시 30분부터 제35회 산업발전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KIAF는 기계,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백화점, 석유, 석유화학, 섬유 시멘트협회, 엔지니어링, 자동차, 전자정보통신, 전지, 조선해양플랜트, 철강, 체인스토어 등 16개 단체로 구성된 포럼이다,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겸 한국산업연합포럼 정만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탄녹위가 2030 NDC 산업부문 감축목표를 조정한 것은 산업계 부담 완화 차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은 사각지대나 마찬가지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업장의 안전문화를 증진하는 핵심 수단인데 이러한 안전교육 혜택이 미치지 못하며 자체적 관례에 따라 작업에 임함으로써 각종 인명사고는 물론 다양한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교육이 더욱 더 중시돼야 하며 강력한 추동력으로 교육 안전의식 강화 안전예방 기법 등이 주입돼야 한다. 이는 곧 전체적인 사고를 줄이는 데 첩경이기 때문에 정부당국과 관련기관 등에서는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필수 업무가 아닐 수 없다.이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해 소방서,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안전 유관기관이 개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소방·전기·가스·산업재해·화학물질 등에 대한 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기업의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이를 위해 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13개 본부별로 산단공 주관으로 안전 유관기관, 지자체가 참여하는 「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를 발족시킬 예정이다. 4월 11일에는 산단공 울산본부에서 산업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발대식을
환경부는 폐전기 전자제품 수입을 허용해 달라는 업계의 건의에 대해 한시적으로 12개월간 수입을 허용하고, 이후 영향 분석을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또한 △폐전기·전자제품 수입 허용, △투명 페트컵 식품 용기 사용 재생원료 기준안 포함 △사용종료 매립장의 상부토지 용도 제한 완화 △생활폐기물의 민간 소각시설 처리 활성화 △폐목재 폐기물분류 코드 개선 등 환경규제 분야의 다양한 건의에 적극적으로 검토, 전향적인 방향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3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산업부 이호현 전력정책관은 3일 예천양수발전소를 방문하여, 발전설비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봄철은 동·하계 대비 전력수요가 낮은 반면, 태양광발전의 이용률 및 발전량 비중이 증가하는 시기이다.이에 따라, 봄철에는 태양광발전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성 전원이자 에너지 저장장치인 양수발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또한, 봄철에는 연중 전력설비 정비가 집중되고, 산불로 인한 송전선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3년 발전공기업 6사(社) 화력·수력·양수 발전설비 정비 일정 중 4
봄기운이 움트는 우수가 지나면 얼었던 땅이 녹고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가정마다 계절맞이 집단장을 위해 집 주변을 둘러보며 손보아야 할 곳은 없는지 찾기 한창이다. 올해 우수는 2월19일이었다.한국전기안전공사가 매년 발간하는「전기재해통계분석」에 따르면 19년부터 최근 3년간 2~3월 해빙기에 발생한 전기화재는 총 3,771건으로, 161명(사망 28명, 부상 133명)의 인명피해를 불러왔다.연도별 추이를 보면 감소 추세에 있지만 해빙기 전기화재는 매년 전체 전기화재의 약 15%를 차지할 만큼 사고 발생이 빈번하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서 주관하는 2022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잡-테크 페어(JOB-TECH FAIR)가 12월 2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원자력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기업 미래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홍보하는 ‘테크 페어’와 원전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전문인력 발굴·양성을 위한 ‘잡 페어’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테크 페어’는‘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추진성과 발표,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본부장 한경남)는 지난 12월 15일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하는 ’22년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A등급’ 의 평가를 받았다.『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이란 안전보건 투자여력과 정보가 부족한 협력업체를 위하여, 모기업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기술?재정적으로 지원하도록 독려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① 모기업과 협력업체 간 안전보건 수준격차를 해소하고 ②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자율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며 ③ 모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책임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박일준 2차관은 12월 19일 세종청사 인근에 위치한 솔비타 어린이집에서 유아 어린이, 보육 교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 행사를 열고, 성탄기념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공연은 이태원 사고(10.29일)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고조되어, 어릴 때부터 쉽고 재미있게 안전교육을 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업부 주관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전기안전 미리 함께해 두다!'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이날 공연은‘EBS 두다다쿵’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겨울철 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용품(난방용품, 겨울의류 등), 수도 동결 방지기(열선), 스노우 타이어 등 56개 품목 1,387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조사 결과, 온도상승, 유해물질 검출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58개 제품을 적발하였으며, 해당 사업자에 대해서는 「제품안전기본법」 제11조 및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제10조에 따라 제품 수거등의 명령(이하 리콜명령)을 내렸다.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인 전기매트, 전기장판, 전기방석 등 12개 제품이 온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15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산업통상자원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사이버 안전 유공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산업·무역·에너지 분야 공공·유관기관 정보보안인의 정보 교류 및 화합, 협력 증진, 정보보안 유공자 포상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산업부는 올해 처음 전기·가스 등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1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 및 재난 상황에서도 국가기반시설의 제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