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 이하 ‘협회’라 함) “전기인 재난지원단”은 12월 13일 서울시 종로구 창신3동 봉제골목 상가일대에 전기인 재난지원단 단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점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봉제 가공 상가(30개소)에 대한 전기설비 점검, 소화기 배포, 겨울철 화재 안전 수칙 안내 등으로 전기인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협회 전기인 재난지원단은 협회 전국 시‧도회(21개)를 중심으로 지진, 태풍, 대정전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되거
연간 32조원에 달하는 전기시공 물량을 건축 등 타 공종과 분리발주해야 한다는 전기공사업법 규정을 보다 명확히 하고 예외규정을 꼭 필요한 경우로 한정하는 전기공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어 전기공사업계가 환영 일색이다.13일 한국전기공사협회는 국회 본회의에서 전기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한 것에 대해 “전기공사업계의 근간인 전기공사 분리발주 제도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국회는 12월 8일 열린 제14차 본회의에서 기존 전기공사업법 시행령에서 “추상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던 전기공사 분리발주 예외사유를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2월 8일 서울 논현동 회관에서 제2회 영업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보증 신상품 개발을 논의했다.위원회는 지난 1년간 영업제도 개선사항과 조합원 복지 서비스 증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신규 보증상품인 시운전성능이행보증 개발 계획을 보고 받았다.시운전성능이행보증이란 시운전 합격 시까지 납품한 물품의 성능을 보증하는 상품이다. 계약상대자의 부도 또는 파산 등으로 시운전이 불가능하거나 시운전 결과 성능이 미달하는 등 보증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증금을 지급한다.조합은 내년 1월까지 신상품 개발을 위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2월 1일 서울 논현동 회관에서 제189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이사회는 내년 사업계획 외에도 2023년도 여유금 운용계획안,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부지 매입안, 제 규정 일부 개정안 등을 상정한 뒤 원안대로 의결했다.2023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조합은 내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조합원 중심, 새로운 미래’라는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조합원 지향, 경쟁력 제고, 전문성 강화 등 3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조합원 중심의 경영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유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의 제27대 회장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일부 회원사들이 비민주적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며 서울 등촌동 협회 회관앞에서 지난 1일부터 릴레이 1인시위에 돌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원숙 성진전력 대표 등 회원들은 올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1일 아침부터 선거관리 규정을 개정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들어갔다. 2일에는 박길호 이엑스솔라 대표등이 3인 시위를 이어갔다.이들은 이번 시위 이유에 대해 성명을 통해 ▲회원들의 선거참여 제한 현장투표 재개정 ▲경중을 가리지 않는 선거운동 위반 행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2월 1일 중대재해 발생으로 인한 조합원의 배상책임 위험을 집중 보상하는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상품’을 출시하고, 1호 증권을 발급했다.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시 손해액에 최대 5배에 이르는 징벌적 손해배상책임과 형사소송비용, 위기관리비용 등을 지원하는 상품이다.출시일인 12월 1일 의정부지점 소속 홍진표 ㈜에이투지 대표이사가 1호 가입자가 됐다. 홍 대표는 현 조합 이사이자 변전협의회 회장, 전 지중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 이하 ‘기술인협회’라 함)는 11월 28일 15시(독일 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VDE(독일 전기전자정보기술자협회, Association for Electrical, Electronic & Information Technologies) 본사에서 상호 전기기술의 정보교류 및 제품인증, 전기안전 교육 등 지원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의 주된 내용은 ▲전기기술 정보교류 및 전기기술인의 기술자문 협력, ▲전기기술분야 학술활동 및 기술교류 협력, ▲교육분야 우수인력 양성 및
제57회 전기의날 기념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이 12월1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다.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 한전사장) 주최 이날 행사에서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장세창 파워맥스회장에게 수여된다. 총 20명의 전기계 기여자가 정부 포상을 받는다.이 행사는 1900년 4월10일 종로네거리에 가로등을 밝힌 최초 민간점등일을 기념하고 전기산업 발전에 공헌한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이다. 격년 또는 매년 4월10일 열리던 행사가 코로나19로 날자가 순연되면서 최근에는 12월 열리고 있다.산업포장은 ▶
전기공사공제조합 새 부이사장으로 서기웅 산업부장관 정책보좌관(국장급)이 5일 취임한다.서기웅 신임 부이사장은 순천고와 고려대 정치학과-미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경제학 석사 출신으로 행시 42회 합격후 25년간 산업통상자원부와 청와대(대통령실)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다.주요직책으로는 ▶국가경쟁력강화위 과장 ▶지식경제부 엔지니어링 팀장 ▶산업부 전자전기과장 ▶UN무역개발기구 ▶산업부 에너지수요관리과장 ▶원전산업과장 ▶지역경제총괄과장 ▶대통령실 신남방정책특별위 정책추진단장(국장) ▶산업부 장관정책보좌관(국장)등을 역임했다.합리적이고 원만
자본금 2조원-여유 운영자금 1조원을 보유한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증 백남길 서전사대표)이 내년도 8,200억 자금을 연리 3.78%로 운용한다. 그 수익으로 310억을 책정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11월 22일 서울 논현동 회관에서 제32회 자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2023년 자금운용계획을 의결하고,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신임 위원으로는 홍진표 주식회사 에이투지 대표이사를 비롯해 현직 증권투자 전문가가 위촉됐으며, 홍진표 위원이 위원장을 맡았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백남길 이사장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사랑의 손길로 담은 김치가 마포구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마포구청(구청장 박강수)과 손잡고 '마포구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15일 마포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연이은 안전사고로 가뜩이나 얼어붙은 마포구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였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백남길이사장을 비롯한 송승길이사단장, 김성태 서울서부자문위원장(전기공사협회 서부회장), 박권서 전기공사협회 서부부회장, 양정렬상임감사, 최영진기획이사, 최성규영업이사를 비롯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이사장선거 기탁금을 현행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고 기탁금 귀속 요건도 기존 15% 미만 득표자에서 20% 미만 득표자로 강화키로 했다. 조합원수 증가에 따라 비상근 조합원이사도 12명에서 20명으로 증원을 추진한다.조합은 11월 4일 서울 논현동 회관에서 제188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으로 ‘제 규정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선거제도 개선안은 총회의결을 거쳐야 하고, 이사 증원은 전기공사공제조합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이사회는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
세계 무역 6대국인 한국이 2년만에 수출이 감소하는 최악의 상황에 빠졌다. 수입은 증가세를 지속해 올들어 4월 이후 세계시장에 내다 파는 물건 값보다 사오는 상품과 에너지와 자재가 많아 밑지는 장사를 계속하고 있다.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무역의존도가 70%를 넘는 한국은 머지않아 국가경제 전체가 수렁에 빠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우리나라의 무역수지가 25년 만에 처음으로 7개월 연속 적자의 늪에 허덕이며, 수출도 2년만에 감소로 전환해 국가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10월 수출입 동향'을 통해 지난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은 지난 주말(10월29일 밤) 발생한 이태원참사는 그냥 ‘압사사고’가 아닌 ‘국가 책임을 방기한 중대한 사건’으로 재발방지책을 즉각 마련해,이같은 대형 참사를 철저히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실련은 헌법에 규정한 “국가는재해예방과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는 규정에 정면 배치된 이번 이태원참사의 철저한 책임소재와 응분의 조치 그리고 재발방지책이 절실하다고 31일 밝혔다.안실련은 긴급 발표한 성명서에서 사후 약방문식 임시방편이 아니라 축제, 공연행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진단하고 관
전기인의 날을 기념한 '2022 전력기술진흥대회'가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11월 1일 11시 개최된다. 당초 3000여명 전기관련인들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주말 발생한 이태원참사로 애도기간임을 감안하여 900여명 규모로 행사가 축소됐다.내일 열리는 이번행사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중앙회장 김선복) 주최로 100만 전기인의 사회적 가치실현과 국민일상의 전기안전 그리고 전기기술진흥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되며, 다시한번 전기사용의 안전과 효율화를 일깨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일준 산업부 에너지차관과 윤관석 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은 10월28일 한국노총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안실련과 한국노총, 한국경총에서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 삼성EHS전략연구소·우미건설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2024년 1월 27일 적용을 앞둔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준비해야 할 것과 지원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자 정부기관과 노동 및 경영자 단체, 학계, NGO등이 참석했다.세미나에 참석한 발표자들과 토론자들은 5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대부분이 중대재해
전기기술界 오랜 숙원이던 전기설계와 감리 분리발주가 명문화됐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 이하 협회)는 전기설계ㆍ감리용역의 분리발주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전력기술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0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법률 개정은 전력시설물 설계ㆍ공사감리 용역사업을 타 업종의 설계ㆍ공사감리용역사업과 분리하여 발주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개정 법률이 전기설계ㆍ감리 시장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공공의 안전과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개정안 10월27일 이후 발주되는 전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1월 1일부터 단체상해공제상품의 수수료율을 최대 25% 인하한다.가입 시 선택한 특약에 따라 깁스치료비 25%, 화상진단금 21%, 운전자비용 7%가 인하된다. 연령에 따라 요율이 달라지는 특약의 경우 암진단금 평균 9%, 심근경색진단금 평균 10%까지 수수료율이 낮아진다.이번 요율개정은 제휴보험사의 위험률 통계 반영에 따른 것이다. 위험률에 따라 수수료율을 유동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조합원사의 공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자 했다.단체상해공제상품은 조합원사 임직원의 상해사고, 질병 등으로 인한 손해를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최근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와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0월 29일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실시한다.조합은 2010년 5월부터 예상치 못한 재난 또는 재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복구를 수행하는 동시에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의정부에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하고 매년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실시해왔다.코로나19 발생 이후 중단됐던 모의훈련이 올해부터 재개되는 것이다.이번 훈련은 재해 상황을 가정하고 메인 서버에서 재해복구시스템으로 주요 서비스를 이관하는 방식으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조합원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해 10월 24일부터 보증가능금액확인서의 온라인 비대면 발급을 실시한다.보증가능금액확인서란 전기공사업법에 따라 전기공사업 등록 시 자본금 기준금액 1억 5천만원의 100분의 25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전기공사공제조합에 예치 또는 출자한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말한다.전기공사업법 제4조제3항에 따르면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자는 등록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했을 때 기술능력, 자본금 등 등록기준을 갖춘 사실을 한국전기공사협회 관할 시‧도회에 신고해야 한다.이 때 자본금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