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열릴 전기계 최대전시회인 '2023 국제 전기전력전시회'에서 얼마나 많은 제품과 기술이 거래될까. 특히 일본과 싱가포르는 물론 전력시장의 큰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태국-말레이시아의 바이어들은 어떤 상품과 기술시스템에 관심을 보일까. 국내외 1만명이 참가할 이 전시회에서 해외로 뻗어가는 수출교두보가 더욱 튼튼해질 지 주목된다.한전을 비롯 23개 전기전력 기관과 단체 그리고 200여 전기제조-기술업체들이 저마다 기술제품과 첨단시스템을 뽑내는 '상품과 기술거래의 장'이 선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023 국제 전기전력전시회(Elect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열린 최고위원회서 “전당대회 ‘돈봉투의혹’에 직접 개입한 정황이 보도되는 시점에 송영길 前대가 조기 귀국해 일말의 의구심도 남김없이 진실을 밝혀주기 바란다.”며 “민주당이 정당혁신을 통해 금권이 개입할 수 있는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해 온 그간의 정당혁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선 안된다.”고 강조했다.송갑석의원은 또 “당의 도덕성과 정체성이 뿌리채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 처해있다.” 며 “당이 치명적인 위기에 처한 상황으로 사태 수습을 위한 마땅한 책무를 저버려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이어
17일 장영진 산업1차관 단장으로 통상·산업·기업관계자들 출국유럽 동부·중부 거점인 헝가리·폴란드·슬로바키아와 통상강화 및 경제·산업·에너지협력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 정부·산업단체·기업들이 팀을 꾸려 17일 출국했다.이번 경제사절단은 장영진 산업부1차관을 단장으로 통상·산업계를 대표하는 무역協·자동차硏·철강協·배터리산업協·자동차산업協 관계자와 민간기업인 지맥스와 서원테크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이 경제사절단은 4월17일부터 21일까지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3개국을 방문해 양국간 경제통상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경제사절
정의당의 류호정-장혜영 현역의원과 조성주 前정책위부의장이 주축이 된 ‘세번째 권력’이 전격 출범을 알렸다.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국민은 안중에 없는 ‘힘 겨루기를 타파’하고 진정 서민과 보통사람의 편에 서, 진짜 필요한 어젠다를 발굴하는 ‘정책정당’으로 국민 속으로 파고 들 것인가. 아니면 지쳐 몰락하는 진부하고 노회한 정의당의 껍질만 깨고 '공허한 외침과 눈속임‘에 그칠것인가.그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준석&박지현 前 여&야 대표가 “세대교체에 나서라”&“정치의 악마화를 막아라”고 각각 주문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정치유니온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前대표가 장인의 빈소를 조문 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났다. 두 사람은 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서 약 13개월만에 재회했다.이낙연 前대표는 작년 6월부터 미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한반도 평화와 국제정치를 연구하기 위해 체류하고 있다. 장인상을 치르기 위해 8일 새벽 일시 귀국했고, 국내에서 열흘간 머물다 미국으로 갈 예정이다. 이낙연 前대표는 미국으로 갔다가 오는 6월 귀국할 계획이다.이낙연 前대표의 귀국으로 민주당 내 비명계 의원들이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
이낙연 前민주당대표(前총리)가 장인상을 당한 가운데 이틀째 조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오전에는 이낙연 싱크탱크로 잘 알려진 연대와 공생(대표 김남국 고려대정치외교학교수)회원들이 이 대표와 장시간 ‘한국사회와 민주당 갈 길을 걱정하고 숙의’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8일 미국서 일시 귀국한 이낙연 前대표와 부인 김숙희여사는 타개한 고 김윤걸교수(前군산교대청주교대 물리학교수, 향년95세)조문객을 받고 있다. 전날 일찌감치 親이낙연계로 분류되는 설훈-박광온-홍영표 민주당의원을 비롯한 여러 정치인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도 다녀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윤재옥(3선·대구 달서을) 의원이 선출됐다.윤 신임 원내대표는 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재적의원 109명 중 65명의 지지를 얻어 경쟁자인 김학용(4선·경기 안성) 의원을 따 돌렸다.윤 신임 원내대표는 지난 대선 때 당 중앙선대본부 상황실장을 맡으면서 당시 윤석열 후보를 곁에서 도운 '친윤'(친윤석열) 성향으로 알려졌다.1961년 경상남도 합천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경찰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제21대 국회 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임기는 1년이다.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한국호 조선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대책이 마련됐다."대형 LNG선박의 수주금액은 평균 2.59억달러로 약 3,500억원에 육박합니다. 2020년 중반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 선 조선산업의 활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무역보험공사로 하여금 선수금환급보증(RG)에 대한 특례보증 범위를 높여 산업은행-수출입은행을 비롯한 시중 8개 금융기관이 마음껏 조선사에 선수금보증을 해 주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6일 산업부 관계자는 이 같이 밝혔다.글로벌 조선산업이 기지개를 켜면서 통상 수주금액의 선수금으로 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수출 유관부처와 함께 4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지속되고 있는 수출 감소세 및 무역적자에 대응하고, 금년도 범정부 수출플러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부처별 이행실적을 점검했다.▶범부처 수출지원 실적이번 회의 결과 각 부처가 수출플러스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를 다수 도출하였다. ➊UAE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을 파견(3월)하여 20억불 이상의 수주계약 1건과 MOU 5건을 체결하였고, 3천만불 규모의 스마트팜 수출 MOU를 체결(사우디
3월 수출과 무역수지도 역시나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6개월 연속 수출하락세와 13개월의 장기 무역적자의 늪에 빠졌다 그 주범은 對 중국수출이 뒷걸음질을 계속하고 반도체수출이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기 때문이다.수출이 6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3~8월 이후 처음이고 13개월 연속의 무역적자는 외환위기 직전인 1995년 1월부터 1997년 5월까지 이후 8년여 만이다.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3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수출액은 지난해 3월보다 13.5%가 줄어
문희봉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신임이사장이 30일 공식 취임했다.이날 문희봉 신임이사장 취임과 함께 조합을 지난 8년간 이끌어 온 곽기영 전임이사장은 그동안 조합 성장을 견인하고 이사장직을 이임했다.문희봉 신임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시작으로 ‘조합의 성공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며 믿음과 신뢰받는 조합, 조합원사에게 행복을 가득 안겨주는 조합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상대후보들의 좋은 공약을 반영하고,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반기별 간담회를 활성화하며 공약이행평가단 설치로 공약의 이행과 진척사항을 실천해 나
교역서 차지하는 무역적자 8.4%로 40년 최대치올 80여일만에 작년 적자의 절반 넘어, 대책 시급적자 늪에 허덕인 반도체, 전체 수출액 70% 하락시켜2016년 이후 수출서 반도체 비중 12.8%로 곤두박질한국무역협회, 28일 최근 수출부진 관련 현안브리핑극심한 경제난을 겪었던 1978년 제2차 석유파동과 IMF 직전 1996년 외환위기 전단계 보다 교역에 비해 무역적자 폭이 더 치솟았다. 40년만에 최악의 무역적자 악순환이다.올들어 3월20일까지 80여일만에 작년 무역적자의 절반을 넘어 섰고, 적자 늪에 빠진 반도체가 전체 수출
전기공사공제조합(백남길 이사장, 서전사대표)이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전국 1,650여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경영정보세미나를 4-5월중 약 한달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3년만이다.조합은 이번 세미나에서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앞두고 조합원사 경영 지원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28일 조합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한 달 간 조합원을 위한 ‘2023 경영정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올해부터 오프라인 현장 세미나를 재개하기로 했다. 세미나는 4월 11일 경남지점을 시작으로 5월
한국집단에너지협회(회장 추형욱)는 3월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관협회(회장 정성기) 및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는 난방비의 효과적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관의 네트워크’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복지 정보 교류’를 통한 지원대책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추진됐다.‘난방비 지원대책 집행 TF’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주재 회의에서 최초로 논의되어 협력기관간 검토 끝에 추진하기로 결정됐다.이번 업무협약은 23일 오후 3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6대 이사장에 문희봉 오성기전대표가 당선됐다.22일 63빌딩서 진행된 전기조합 이사장선거에서는 584명 조합원중 387명이 투표에 참여, 221표를 얻은 문희봉후보가 166표에 그친 박봉서후보를 따 돌렸다.문희봉 신임이사장은 "오늘 조합원님들의 현명하고 신중한 선택으로 당선된 저 문희봉은 앞으로 조합의 발전을 위해 같이 경쟁하신 두후보의 공약을 조합 정책에 반영하고 조합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조합의 새로운 성공시대를 반드시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선거는 이날 14시20분 시작해 15시 정각에 투표가 종료됐다.
21일 이사회서, 과열방지위해 선거운동기간도 90일서 50일로 단축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 서전사대표)이 특별담보운영자금 이자율을 현행 1.95%서 0.79%로 파격적으로 인하할 방침이다. 어려움울 겪는 조합원사인 전국 1만6,500여 전기공사업체를 위한 조치다.또한 선거운동 기간도 선거과열방지와 유관단체인 한국전기공사협회 선거규정과 발맞춰 후보등록일로부터 90일에서 기호추첨일 다음날부터 50일로 단축키로 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3월 21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9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침을 의결했다.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 서전사대표)이 15일 권한이 한층 강화된 올해 첫 운영위원장회의(제41회)를 열고 조합현안 업무보고를 받았다. 또한 상견례와 함께 백남길이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그동안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국 21개 시‧도회장이 맡던 전기공사공제조합 자문위원장이 올해부터 '운영위원장'으로 개칭된데 이어, 결재라인에 포함돼 조합 이사회에 상정될 주요 조합업무를 보고받고 결재하게 된다.이날 조합은 지난 2월9일 한국전기공사협회 21개 시‧도회장으로 선출된 신임회장들을 운영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조합현황과 주요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6대 이사장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3파전으로 치러진다.2월27일 후보 마감 결과, 박봉서 삼성파워텍 대표-이태호 디지털파워 대표-문희봉 오성기전 대표(이상 접수순) 3인이 등록했다.전기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대흥)는 28일 3인에 대해 후보자 등록 서류에 미비점이 없으면 기호 추첨을 진행한다.선거운동은 2월 28일부터 시작해 3월21일까지다. 선거일은 3월 22일이다.연임했던 현 곽기영이사장은 후보등록을 하지 않아 8년간 이사장직을 마치고 물러난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2월 23일 서울 논현동 소재 조합회관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경영목표를 발표했다.이날 총회는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전력혁신정책관, 정치교 한국전력공사 배전계획처장,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양우석 한국전기신문사 사장, 전호철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 이사장, 정안식 엘비라이프 대표이사 등 내외빈 50여 명과 대의원 등 조합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이날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조합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월22일 제27대 중앙회장으로 장현우 남도전기대표를 공식 선출했다. 장회장은 2월9일 21개 시도회 총회서 최다 득표로 당선됐고 약 2주간 당선자 신분을 유지한 바 있다. 또 첫 직선제 회원감사로 차부환 가보기전대표와 양관식 대윤대표를 각각 선출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는 이날 충북 소재 오송신사옥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 같은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총회에는 이장섭·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양택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정책과장,김태옥 한전 전력그리드 부사장, 전종성 전기안전공사 부사장, 백남길 전기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