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前민주당대표의 장인상 장례식장을 찾은 '연대와공생' 회원들이 '한국사회의 앞날과 민주당 갈 길'에 대해 함께 걱정했다.(사진=이승환기자)
이낙연 前민주당대표의 장인상 장례식장을 찾은 '연대와공생' 회원들이 '한국사회의 앞날과 민주당 갈 길'에 대해 함께 걱정했다.(사진=이승환기자)

 

이낙연 前민주당대표(前총리)가 장인상을 당한 가운데 이틀째 조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오전에는 이낙연 싱크탱크로 잘 알려진 연대와 공생(대표 김남국 고려대정치외교학교수)회원들이 이 대표와 장시간 ‘한국사회와 민주당 갈 길을 걱정하고 숙의’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8일 미국서 일시 귀국한 이낙연 前대표와 부인 김숙희여사는 타개한 고 김윤걸교수(前군산교대청주교대 물리학교수, 향년95세)조문객을 받고 있다. 

전날 일찌감치 親이낙연계로 분류되는 설훈-박광온-홍영표 민주당의원을 비롯한 여러 정치인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도 다녀갔고 오늘 오후에는 이재명대표 등 민주당 집행부가 조문할 예정이다. 이낙연-이재명 조우는 13개월만에 이뤄진다.

싱크탱크 연대와공생은 2020년 10월 학계 석학과 교수-사회 잔문가 1000여명으로 출범해 정책과 선거공약 연구를 해 왔으나 2022년 9월 사단법인화하면서 국가정책연구-ESG철학과 이론전파-국민운동 확산을 추진하고 유튜브 ‘정치의 숲’을 운영하고 있다.

이낙연을 지원하는 싱크탱크로 알려져 왔다.

한편 장례식장 입구에서는 '누가 조문와 무슨 애길하는지' 기자들의 노트북과 카메라가 곳곳서 기다리고 있다. 조문 이틀째인 9일 오후 이재명 민주당 대표단의 조문이 예상된다.(사진=이승환기자)
한편 장례식장 입구에서는 '누가 조문와 무슨 애길하는지' 기자들의 노트북과 카메라가 곳곳서 기다리고 있다. 조문 이틀째인 9일 오후 이재명 민주당 대표단의 조문이 예상된다.(사진=이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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