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대중교통의 친환경차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전기버스 충전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한전은 7월 20일 전주시설관리공단과 ‘전주시 전기버스 충전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버스 충전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한전은 현재 나주시, 광주광역시, 세종시에도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5년까지 버스·화물차를 포함한 전기자동차 113만대 보급한다고 밝혔다.전기버스는 ‘22년까지 3천대 보급을 목표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7월 29일 10시 30분, 전주시청에서 수소버스 20년 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작년 보급된 수소버스의 성능개량 모델이 금년 7월부터 양산 개시되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생산된 수소버스 1호차를 전주시 운수업체(호남고속)에 전달했다.올해 수소버스는 작년 보급된 15대보다 5배이상 증가한 80대이상이 보급될 전망이며, 금번 1호차 보급은 수소버스 보급이 본격화 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5년까지 수소차 20만대 보급 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보급 확대’는 지난 7월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에너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로 부생수소 발전소가 준공됐다. 7월 28일 오후,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해변길 소재) 준공식에 는 정세균 국무총리, 산업부 차관(정승일)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맹정호 서산시장, 한화에너지 대표이사(정인섭), 동서발전 사장(박일준), 두산퓨얼셀 대표이사(유수경), 한화토탈 부사장(김형준), 대산그린에너지 대표이사(김영욱)이 참석했다.정 총리는 지난 7월 1일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 민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한국동서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4개 공공기관(이하 상생·협력기관)은 23일 「VR 교육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과 비대면 교육의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VR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상생·협력기관은 올해 연말까지 안전보건 VR 교육자료 225종을 개발한다.교육자료는 가상현실에서 위험 상황을 간접체험하고 안전작업 방법을 배우도록 제작해 교육 몰입도를 높이며, 사고사망 재해가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을 맞아 안전문화 만들기에 전사적 역량을 쏟고 있다.서부발전은 7월 1일부터 30일까지를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설정하고, ‘생명을 지키는 안전보건, 사람이 우선인 서부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사업소에서 산업재해 예방 결의대회와 유공자 포상, 안전공감교육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7월 초에는 태안발전본부를 비롯한 전사업소에서 협력사와 함께 노사 합동으로 산재예방 활동을 펼쳤고, 3無(무사고, 무재해, 무고장) 달성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또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7월 21일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으로 건국대(선우영 총괄책임자), 광운대(윤도영 총괄책임자), 연세대(김상현 총괄책임자)를 지정한다.이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은 7월 21일 이들 3개 대학과 관련 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8월부터 총 5년간 약 39억 원(대학당 13억 원)을 지원한다.통합환경관리제도는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매체별로 분산된 10종의 환경 인・허가를 하나로 통합해 대형사업장 허가기관을 환경부로 일원화하여, 사업장별로 업종의 특성과 환경영향을 반영한 맞춤형 허가기
정부는 국무조정실 제2차장(문승욱) 주재로 7월 16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제품안전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제4차 제품안전관리 종합계획(안)’과 ‘비관리제품 소관부처 조정방안’을 심의·확정했다.비관리제품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으로 현재는 안전관리대상은 아니지만, 소비자위해가 우려되어 사전 안전관리 또는 사후 시장관리 조치가 필요한 제품 이다.제품안전정책협의회는 ’17년 개정된 제품안전기본법 제7조의2에 따라 제품안전에 관한 종합계획의 수립, 불법불량제품의 수입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부처간 협력 등을 위해 설치됐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서울 국제가스&FC(연료전지)산업전에서 KOGAS 동반성장관을 운영해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선두전자 등 6개 중소협력사들의 부스 임차료 및 전시물 설치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천연가스 및 수소 분야 주요 기자재 등을 전시·홍보함으로써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중소기업 판로개척 활동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가스공사는 자사 글로벌 인지도를 적극 활용해 매년 중소협력사를 위한 비즈니
국내 유일의 가스·수소산업 전문전시회인 제12회 서울국제가스&FC산업전(이하 가스코리아 2020)이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까지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후원하고 가스코리아 2020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국내외 78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해 총 171부스로 규모로 펼쳐진다.15일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진 가스산업과장, 서울시 권민 기후환경본부 대기기획관, (사단법인)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가스코리아 2020 양영근 조직위원장, 한국가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제주 사례로 본 재생에너지 확대 이슈와 해법”을 주제로, 제2회 에너지전환 테크포럼(이하 포럼)을 오는 7월 16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최근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공급량 증가, 코로나로 인한 전력수요 저하 등에 따라 출력제어만으로는 초과발전량을 해소하기가 어려울 전망으로 관련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제주도는 재생에너지 수용성이 한계에 다다름에 따라 풍력발전을 대상으로 출력제어를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이와 같은 출력제어만으로 제주도의 전력계통을 안정화할 수 없을 것으로 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지원사업을 최초로 시행하여 지자체 현장 보급에 나선다.이를 위해 올해 제3차 추경에 30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며,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284대를 연말까지 악취관리지역 등에 보급하게 된다.악취는 발생과 동시에 대기 중으로 빠르게 확산한 뒤 사라져 원인을 알기 어려웠으나, 자동채취장치를 이용하면 시료를 즉시 확보하여 고질적인 악취민원 해소 등 현장 대기관리에 기여할 전망이다.여름철 오존(O3) 대응을 위해서는 지난해 추경을 통해 확보한 무인기(드론), 이동측정차량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7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셈 볼룸홀에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을 개최했다.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 상쇄되어 순(Net)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전 세계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선언 등 기후행동 강화 추세에 따라, 국내 지자체의 기후행동 의지를 결집하여 상향식 탄소중립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발족됐다.전 세계 120개 국가, 449개 도시, 995개 기업 등 2050 탄소중립을 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3, 4일 이틀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 참여기관과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청렴클러스터는 반부패‧청렴을 통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민관 협업체로 공단, 한국수력원자력,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이 참여중이다.이날 청렴클러스터 소속 기관 직원 20여명은 공연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부패예방활동 노력 자율서약서 서명활동, 부패‧공익신고, 청탁금지법 등을 홍보했다.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 민관단체와 협력해 경주의 역사·문화·예술 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지난달 17일 “세네갈 주파수조정용 ESS 통합시스템 구축지원” 주관 사업자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2020년도 에너지산업협력개발지원사업(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으로 한전KDN이 주관하고 동신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관련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한전KDN이 사업 컨소시엄의 주관사로써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세네갈의 신재생 에너지원 급증에 따른 주파수 및 전압 불안정을 해소
정부는 7월 1일 정오, 수소경제위원회를 출범하고, 정세균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일산 킨텍스에서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정부에서는 산업부·기재부·과기부·환경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 장관 등이, 민간 에서는 정의선, 이치윤, 채희봉, 문일, 김승완, 이용훈, 이중희, 강상규, 이미경, 김종남, 임기상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며, 8개 관계부처 장관과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최고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다.8개 부처는 산업부(간사), 기재부, 행안부,
사단법인 에너지밸리포럼(대표 문재도)이 주최한 제27차 정례포럼이 16일 광주광역시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이재훈 전 포럼대표(전 산업기술대 총장)를 비롯 박헌규 한전 상생협력본부장, 허용호 녹에연원장, 임철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 임낙송 한전광주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포럼회원을 비롯한 에너지 관련 경제인 그리고 광주-전남지역 지차제 관련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포럼에서는 정회석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타 이사장이 "순환경제와 플라스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6월 10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쌍용양회 동해공장에서 ‘시멘트 질소산화물 저감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한다.이번 협의체에는 정부 및 쌍용양회,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삼표시멘트, 한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고려시멘트, 유니온 등 9개 시멘트제조사 관계자, 대기환경 전문가 등 총 19명이 참여하며, 올해 말까지 시멘트 업계의 질소산화물 저감목표와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시멘트 제조업은 초미세먼지(PM 2.5) 주요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업종으로, 적극적인 초미세먼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5월 7일부터 추진된 페트(PET) 재생원료 공공비축, 일부 수출재개 등으로 플라스틱 재활용시장 유통량이 서서히 증가하면서 시장환경이 다소 안정화되고 있으나, 폴리프로필렌(PP) 재생원료의 경우 수요처 부족으로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어 6월 8일부터 공공비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판매량은 재활용업체가 재생원료로 제품을 만드는 업체에 공급한 재생원료 물량을 뜻한다.환경부가 최근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폐플라스틱 재활용시장 수거-선별-재활용 단계 재질별로 전수 조사한 결과, 4월 판매량이 큰폭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 잔디광장에서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따라 조명래 환경부 장관, 학계 및 시민단체 대표, 정부포상 대상자 등 약 70명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로 야외에서 진행됐다.올해 환경의 날 정부포상 대상자는 그간 환경 보전에 공로가 큰 학계, 기업,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38명이며 훈장 4명, 포장 4명, 대통령표창 15명, 국무총리표창 15명으로 구성됐다.홍조근정훈장에는 권호
정부는 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07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여름철 녹조 대책’을 심의-확정했다.현재(5월 넷째주 기준) 낙동강수계 일부 지점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가 발령기준 미만으로 출현 중인 가운데, 이번 여름은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적은 강수량이 예상(5월 22일 기상청 장기예보)되어 6월부터 본격적인 녹조 발생 및 조류경보 발령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6월 1일 대청호 서화천과 인근에서 민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퇴비나눔센터를 방문하는 등 지역의 오염원 유입 저감 노력과 녹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