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류연기)은 1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대전 유성구 소재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증강현실·가상현실 훈련센터(이하 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이날 개소식에는 류연기 화학물질안전원장,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류동관 국군화생방사령부 사령관 등의 관계기관 대표를 비롯해 사업수행기관, 화학사고·테러 분야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훈련센터는 2017년부터 진행한 화학물질안전원 ‘화학시설 테러·물질 누출유형별 가상현실 프로그램 개발사업’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증·가상현실 시뮬레이터 개발사업’ 성과의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월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국 환경협력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2020 제1차 한중 미세먼지 전문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0년 한중 환경협력을 본격 시작하기에 앞서 주요 현안에 대해 한중 미세먼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환경부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해 11월 4일 한중 간 체결한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양해각서인 청천(晴天, 맑은 하늘)계획의 올해 추진할 세부계획에 대하여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또한, 우수한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보유한 국내 산업체의 중국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1월 13일 아랍에미리트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2020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 (World Future Energy Summit, 이하 WFES) 개막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한 후, 한국원자력관 (TEAM KOREA KHNP)을 방문하여 현안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UAE 원전수출 10년을 맞아 WFES에 한국원자력관을 구성하여 국내 우수한 원전 기술력과 건설, 운영능력을 적극 홍보하며 제2의 원전수출 및 중소기업 기자재 수출 판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이하 ‘시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업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네 명의 시장단은 경기남부권-충남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를 대표하여 지역의 미세먼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환경부를 방문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사항은 ①배출원 밀집지역에 대한 광역적 관리, ②지역 맞춤형 실효적 대책 수립, ③석탄화력발전의 감축 필요성 등이다.시장단은 공동협의체 관할구역 내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 Renewable Portfolio Standard) 고시를 일부 개정했다.이번 개정은 태양광 발전소 안전 강화 및 지난해 9월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시장변동성 완화 방안의 후속조치 등을 위한 것이다.우선 미준공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REC 발급제한 대상 확대 (임야 → 전체)했다.지난해 7월부터 임야 태양광 발전소에 적용하고 있는 개발행위 준공검사필증 제출 의무화 규정을 전체 태양광 발전소로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2월 30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제출한 발전용 개별요금제 시행을 위한 천연가스 공급규정 개정안을 1월 3일 최종 승인했다.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와 발전소간 체결하는 개별 도입계약과 연계하여 발전소별로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가격을 달리 적용하는 제도이다.기존에는 가스공사가 체결한 도입계약의 모든 LNG 가격을 평균하여 모든 발전소에 동일한 LNG 가격을 적용하는 평균요금제를 적용했다.개별요금제는 ’22년 1월 1일 이후 신규발전소 및 가스공사와 기존 공급계약이 종료된 발전소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정폐기물 중 수은폐기물을 별도 분류하고, 폐기물에 함유된 수은을 회수하여 처리하는 등의 기준을 신설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2월 3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미나마타 협약 국내 발효 이후, 온도계, 혈압계 등 수은을 함유한 제품의 폐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입법예고안의 자세한 내용은 지정폐기물의 종류에 수은폐기물을 신설하고, 수은함유폐기물, 수은구성폐기물, 수은함유폐기물 처리잔재물로 세부 분류한다.기존에는 오니류, 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2월 27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경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사선 및 방사성폐기물 분야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제1기 KORAD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개최 했다.12월 26일~27일(2일) 진행한 오픈캠퍼스는 방사선 및 방사성폐기물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과 채용제도 설명, 신입직원과의 입사 경험담 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을 제공했다.KROAD 오픈캠퍼스는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이며, 교육생의 호응도가 높아 차기에는 참여 범위 및 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LED조명 관련 인증 취득 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조명ICT연구원에 ‘LED조명제품 인증 원스톱 창구’를 개설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원스톱 창구인 한국조명ICT연구원은 전화 032-670-3866, 이메일 ledonestop@kilt.re.kr 이다.그동안, LED조명 업체는 제품의 시장출시를 위해서 KS인증, KC인증, 고효율인증 등 다수의 인증을 취득해야했으며, 이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에 대한 부담을 겪어왔다.특히, 대부분이 소규모 기업으로 구성된 LED조명 업계는, 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월 30일 보령발전본부를 방문해 한전, 발전사, 전력거래소 등 전력 유관기관장과 겨울철 전력수급 관리 및 석탄발전 감축 현장 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성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및 미세먼지 대책 이행현황 ▷송-배전설비 안전운영 대책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 ▷에너지수요관리 대책 ▷전력공급시설 사고발생시 긴급지원 계획등을 논의했다.산업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11.28일)’에 따라 12.1일부터 석탄발전소 가동중지 및 상한제약을 시행한 결과, 3주간(12.1주~3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20년 이후 중소형 경유차(총중량 3.5톤 미만)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2월 30일 공포했다.이번 개정안은 2018년 11월 8일 환경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의 이행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며, 같은 해 11월에 개정된 유럽연합(EU)의 규정과 동등한 수준으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을 강화했다.중소형 경유차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은 2017년 9월부터 배출가스 인증을 새로 받는 자동차부터 적용되고 있다.지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옥내배관 진단·세척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돗물 안심확인제는 2009년부터 전문 수질검사요원 ‘워터코디’가 무료로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하고 문제발견 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로 파주시·거제시 등 한국수자원공사가 수탁관리하고 있는 전국 22개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22개 시군은 거제, 고령, 경남 고성, 경기 광주, 금산, 나주, 논산, 단양, 동두천, 봉화, 사천, 서산, 양주, 예천, 완도, 장흥
친환경 연료 LNG를 사용하는 국내 최초 LNG 청소차 및 콘크리트 믹서트럭이 운행을 개시한다.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2월 26일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LNG 청소차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윤제철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고호준 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 박용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사업본부장, 김정우 타타대우상용차 판매대표이사, 양원돈 유진초저온 대표이사, 신원식 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LNG 청소차 및 콘크리트 믹서트럭은 지난 7월 가스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제9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 행사를 12월 2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산업부 성윤모 장관과 과기정통부 정병선 차관이 참석하여, 원자력산업 및 기술 발전 유공자들을 포상하는 한편, 19년 원자력계의 성과와 공로를 기념하고, 원자력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성윤모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는 바라카 원전 정비사업 수주, 미국 NRC-DC 취득, 신고리 4호기 상
국내 발전공기업(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과 경상정비 분야 8개 협력사가 적정 노무비 지급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산출내역서를 근거로 한 노무비 지급과 경상정비 공사비의 5% 노무비 추가 지급 등은 발전산업 노동자 처우개선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8개 협력사는 금화PSC, 수산인더스트리, 원프랜트, 일진파워, 옵티멀에너지서비스, 한국플랜트서비스, 한국발전기술, 한전산업개발이다.발전 5사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12월 2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경상정비 분야 8개 협력사와 발전산업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적정 노무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2월 27일부터 한중 간 전용망으로 공유된 중국측 대기질 예보정보를 국내 예보 시 활용하여 미세먼지 사전 대응을 강화했다.이번 양국의 예보정보 교류는 한중 미세먼지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2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리간지에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이 환경장관회의에서 체결한 ‘한중 대기질 예보정보 및 기술교류 협력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중국의 대기질 예보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 받아 국내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를 개선하는 등 사전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12월 30일부터 외국에서 수입하는 외래생물을 ‘안전성 협업검사’ 대상 품목에 포함하고 인천국제공항에 ‘외래생물 수입 관리 협업 검사체계(이하 협업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안전성 협업검사는 ‘관세법’ 제246조의3에 따라 수출입물품 검사 권한을 가진 관세청과 수출입 요건 판단 전문성을 가진 주무부처가 통관단계에서 합동 검사하는 제도다.이는 올해 8월에 발표된 ‘제2차 외래생물 관리계획’에 따라 환경부와 관세청이 협력하여 국내에 유입될 경우 인체 또는 생태계 등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018년 5월부터 1년간 경북 영주시와 예천군을 흐르는 내성천 일대 9개 분야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1,418종의 야생생물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9개 분야는 지형, 식생, 식물상, 포유류, 조류, 육상곤충, 양서·파충류, 어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이다.내성천 일대에 사는 야생생물 1,418종은 곤충류 707종, 식물 427종,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150종, 조류 70종, 어류 25종, 포유류 21종, 양서·파충류 18종으로 구성됐다.이중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달, 흰꼬리수리,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전국 17개 시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의 하나로 도로 미세먼지(도로재비산먼지) 집중관리도로를 지정하고, 도로 청소차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올해 11월 1일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주재 국무총리)에서 확정·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 이행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이다.도로 미세먼지는 도로에 쌓여 있다가 차량주행 등으로 인하여 날리는 먼지이며, 2016년 기준으로 전국 초미세먼지(PM2.5) 총 배출량(10만 427톤)의 약 7%(7,087톤)를 차지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정확한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자동분석법 등 신기술 도입을 확산하기 위해 12월 27일부터 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의 운영 체계를 개선했다.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은 오염물질의 시료채취 → 분석 → 결과산출 과정을 기술한 환경분야 표준 분석방법이며, 특히 환경기준 초과 등 법적 판단 시 그 자료는 공정시험기준에 기초해야 한다.국립환경과학원은 수질 등 12개 분야 1,100여 종의 공정시험기준을 행정규칙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간 관련 용어의 정의를 종사자들이 제각각 사용하는 등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