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5일, 광화문빌딩(동화면세점) 앞에서 ‘2019년 하절기 국민 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절전캠페인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출범식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해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5개 시민단체 대표 및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는 에너지시민연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새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구여성회가 주관한 ‘성폭력 전문상담원 및 성평등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이 3일 대구 중구 대구여성회 교육실에서 열렸다. 본 양성과정은 지난 5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2개월간 매주 이틀씩 총 34강좌 100시간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첫 강좌 ‘인권운동사’를 시작으로 ‘노동법’, ‘직장 내 성희롱 상담의 실제’ 등 지역사회 성평등 의식 및 인권 감수성 향상에 필수적인 다양한 이론과 실습으로 알차게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전국단위 여성단체 대
▶가스냉방 보급의 필요성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을 강타하면서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냉방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지난 5년간(‘13~’17) 하절기 전력 예비율은 평균 10.9%를 유지하였으나, 지난 여름에는 예기치 못한 폭염으로 전력예비율이 7.7%까지 하락하였다. 이에 따른 전력 수급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냉방 에너지원의 다양화가 요구된다.정부는 2011년 대규모 정전사태 이후 여름철 전력 부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가스냉방 보급확대 사업도 그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산업통상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6월 27일 오후 4시 한국소비자원(충북 음성)에서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소비자 위해정보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연 7만여 건의 위해정보를 협약기관이 실시간 공유하여 소비자 제품으로 인한 위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위해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onsum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미국 괌 전력청(GPA)이 발주한 괌 데데도(Dededo) 가스복합 발전소(200㎿급) 건설 및 운영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전이 발전소를 건설하고 그곳에서 생산된 전력을 향후 25년간 전량 판매하는 BOT 방식으로 진행되며 2020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10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괌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 경험이 있는 한전(지분 60%)과 디젤발전소를 운영해본 동서발전(40%)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국내 최초로 미국 화력발전소 건설 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해 12월4일 고양시 백석역에서 발생한 열수송관 파열과 같은 안전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보다 근본적인 안전강화를 위해 「열수송관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8일 국무회의에서 발표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안전강화 종합대책(관계부처 합동)」에 포함하여 확정했다.산업부는 지난해 12월부터 20년 이상 장기사용 열수송관을 보유하고 있는 7개 사업자와 함께 전지역(1,107km×2열)을 긴급현장점검하고 정밀진단을 실시하여 보수·교체를 추진한 바 있다.이 대책은 ▲ 안전관리 법령체계 개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제5회 집단에너지 인 시티 이니셔티브 연례 포럼 (District Energy In Cities Initiative 5th Annual Forum)”에 참석해 집단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집단에너지 인 시티 이니셔티브”는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의 산하 기구로서 2015년 출범이래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집단에너지 모델을 확산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원장 김봉호)은 제22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 품평회 결과를 발표했다.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품질대상 품평회는 우수한 안전제품을 발굴하고 시장에 확산시켜 산재예방 효과를 거두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선정된 8개 수상제품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등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8개 수상제품은 신한전자기기(과부하방지장치), 금곡정밀(안전대), ㈜오에스씨지(Compound cable glands), ㈜성안세이브(안전대), ㈜디케이에스글로벌(수평재), ㈜큐라이트(소형방폭 경고등),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김기남)는 6월11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에너지자립형 IoT기술 동향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여 국내외 에너지자립형 IoT 기술을 사업화한 선도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아 최신동향을 한눈에 확인하고 사업화사례를 공유하는 산업생태계 활성화의 장을 마련했다.국내 에너지자립형 IoT산업의 활력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기술동향과 사업화 사례로 구성되어 진행됐다.사업화세션은 전력·통신설비, 전력IT·스마트그리드, 반도체, 태양광 및 ESS 등이다.에너지자립형 IoT는 스마트홈부터
정부는 6월 5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에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국회의원,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27차 총회에서 6월 5일을 기념일로 제정했고, 이후 세계 각지에서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국민과 함께 매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푸른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이다.이는 세계
정부는 6월 4일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19~’40)」을 심의, 확정했다.이번 3차 에기본은 민간 전문가들로 워킹그룹을 구성‧운영(’18.3~11월)하여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하였으며, 워킹그룹이 심층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권고안을 마련(’18.11월)하여 정부에 제출했다.정부는 권고안을 바탕으로 10여차례의 공개토론회, 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계획(안)을 마련하였으며 에너지위원회(5.10일), 녹색성장위원회(5.17일) 심의를 거쳤다.3차 계획은 1‧2차 계획의 기본방향
원전 사고의 예방은 원전을 구성하는 부품의 철저한 관리에서부터 시작한다.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원자력 부품의 손상 및 부식 정도를 검사하고 평가하는 ‘열화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의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원자력 소재부품의 열화 및 안전 관리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 일간 울산대학교와 공동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울산대 원자력 소재 열화 및 안전 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지원하는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5월 28∼29일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제4차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 및 제10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했다.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는 COP21 파리총회(‘15.11)를 계기로 청정에너지 기술의 공공부문 R&D 투자를 5년 내(~‘21년) 2배 확대하기로 한 선언으로, 현재 미·영·일·중 등 23개국 참여 중이다.청정에너지장관회의는 2010년 미국 주도로 22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에너지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국 5차 회의 개최, ’14년)됐다.먼저 제4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5월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그랜드볼룸 홀)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 분야의 최대 행사이다.1995년 ‘대한민국 전기안전 촉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올해로 22회 째를 맞이했다.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과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 신열우 소방청 차장, 김형근 가스안전공사장, 김천주 여성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오는 22일까지 여름철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 주요 집단에너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최근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종합대책 발표에 따른 주요 사업장의 작업환경을 경영진이 직접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기 위해 추진했다.14일 운영안전본부장의 용인지사 점검을 시작으로, 15일에는 황창화 사장이 정기 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화성 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해 “국민 안전”을 위한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
포항 지열발전 부지의 안전한 복구를 위해 국내·외 최고전문가와 포항시민들이 정부 및 포항시와 함께 나섰다.8일 10시 30분, 「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 1차 회의가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개최됐다.그간 포항시와 포항시민들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MW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부지에 대한 안전한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이에 산업부는 부지의 안전한 관리방안 마련이 최우선 과제임을 밝히며, 전문적이면서도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포항시와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국내 중견기업과 손잡고 해외신재생 탄소배출권 확보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한국남동발전과 수산인더스트리는 2일 서울시 강남구 수산인더스트리 본사 대강당에서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정석현 수산인더스트리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인더스트리가 건설 중인 베트남 붕따우 태양광(70MW) 발전사업 온실가스배출권 확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국남동발전은 수산인더스트리와의 협업을 통해 연간 약 10만tCO2의 온실가스배출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렇게
이낙연 국무총리의 쿠웨이트 순방을 수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김용래 통상차관보는 현지시각 2일 12시 쿠웨이트 수전력부(MEW; Ministry of Electricity and Water)와 한국전력기술 컨소시엄이 함께 수전력부내에 구축한 ’적층형 태양광발전 실증단지‘를 방문했다.‘적층형 태양광 발전’은 태양광 모듈을 수직으로 적층하는 방식으로 동일 면적 기준 ’일반 태양광 발전‘ 대비 20% 발전량을 증대시키고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다.한국전력기술은 이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GCC 국가(사우디, UAE, 오만
5월 1일부터 연료전지용 가스요금을 신설됐다.이에 따라, 1일부터 발전용-가정용-건물용 연료전지에서 사용하는 가스요금은 현행 메가줄(MJ) 당 13.16원에서 12.30원으로 6.5% 인하된다. 서울시 소비자요금 기준으로 부가가치세 제외한 금액이다.메가줄은 열량 단위의 하나로서, 가구당 도시가스 月 사용량은 약 2,000메가줄, 연료전지는 1메가와트(MW) 당 月 632만 메가줄을 사용한다.이번 연료전지용 가스요금 신설은 지난 1월 17일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연료전지는 수소의 화학반
한국전력은 4월 17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UNIST, 지멘스(주) 등 8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에너지 분야 사업협력 추진』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P2G(Power-to-Gas) 기반 KEPCO 마이크로그리드와 스마트 빌딩 구축 실증사업의 상호 협력이 목적이다.MOU 참여기관은 P2G 기반 KEPCO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실증사업은 한국전력,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이엠솔루션, 엘켐텍이며, 스마트빌딩(Smart Building) 구축 사업은 한국전력, 울산시, UNIST(울산과학기술원), 지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