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에너지자립형 IoT산업 활력제고의 장 마련
KEA, 에너지자립형 IoT산업 활력제고의 장 마련
  • 강신영 기자
  • 승인 2019.06.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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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립형 IoT 기술동향 및 사업화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김기남)는 6월11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에너지자립형 IoT기술 동향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여 국내외 에너지자립형 IoT 기술을 사업화한 선도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아 최신동향을 한눈에 확인하고 사업화사례를 공유하는 산업생태계 활성화의 장을 마련했다.

국내 에너지자립형 IoT산업의 활력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기술동향과 사업화 사례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사업화세션은 전력·통신설비, 전력IT·스마트그리드, 반도체, 태양광 및 ESS 등이다.

에너지자립형 IoT는 스마트홈부터 스마트공장까지 실생활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기기의 전력공급을 위해 빛, 압력, RF 등 다양한 주변 에너지를 수집(에너지하베스팅)하는 기술을 활용하여 배터리교환, 유지관리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도록 하는 융합기술이다.

이번 행사에서 에너지하베스팅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관인 엔오션 얼라이언스(EnOcean Allience) Itagaki Kazuyoshi 부의장의「에너지 스위치·센서 기반 미래 IoT기술 전망」발표에서 유럽, 일본 등 해외주요국의 무선자가발전 센서, 스위치를 활용한 네트워크시스템 사업화 동향 및 전망을 공유하여 미래 사업화 비전을 제시했다.

엔오션얼라이언스는 에너지하베스팅과 접목된 IoT 무선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그룹으로, 하니웰(Honeywell), IBM, ABB, 오스람(OSRAM), NEC 등 400여개의 글로벌 IT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기술동향은 KETI의 임승옥 본부장이「Multi–Source 에너지응집 자립형 IoT기술 개발동향」발표로 현장 환경에 따른 다양한 에너지원의 활용이 가능한 플랫폼 기반의 에너지자립형 IoT 기술개발동향 및 국내시장의 미래전망을 살폈다.

사업화사례로 눈길을 끈 전력·통신설비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전기연구원에서 개발하여 민간에 기술이전 한 무전원 무선온도 진단기술 발표와 아울러 분야별 대표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에너지하베스팅 기술을 활용한 각 분야별 최신 사업화사례 및 기술트랜드 발표를 통해 미래 산업의 전략적 시사점을 전달했다.

참여 기관은 OCI Power(태양광·ESS), 온세미컨덕터(반도체), 한전KDN(전력IT·스마트그리드), 한국전기연구원(전력·통신설비)등이었다.

한편, KEA는 국내외 에너지자립형 IoT응용산업 분야의 최근 시장규모 및 기술동향을 조사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에너지자립형IoT 글로벌 시장은 현재 2억 5,853만 달러에서 2023년까지 최소 3억 7,539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선진국은 다양한 산업분야에 관련역량을 확보중인 반면, 국내는 상용 수준의 서비스가 거의 없는 실정으로 나타났다.

선진국 산업분야는 철도시설관리(미국, 영국), 빌딩자동화(유럽), 역사유적관리(독일), 교통사고예방 및 하천범람감시(일본), 스마트주사기(영국), 웨어러블디바이스 셔츠(네덜란드) 등이다.

또한 국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품자체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융합 서비스의 발굴 등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보고서는 시사점으로 제시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KEA의 진홍 상근부회장은 “앞으로도 아직 기술저변화가 미성숙한 국내시장에서 에너지자립형 IoT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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