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12월 24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567(1-5생활권)에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HyNet은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 13개 수소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이다.이날 착공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비롯해 관계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환경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예산 15억 원
자유한국당은 12월 24일 월성1호기 영구정지에 반대한다며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가 오늘(12. 24) ‘월성1호기 영구정지안’을 또다시 상정하겠다고 한다. 원안위는 지난 10월 11일과 11월 22일, 두 달 연이어‘월성1호기 영구정지안’을 상정하여 의결하려 했으나 무산됐음에도 한 달 만에 또다시 들고 나온 것이다.국회 요구로 한수원 이사회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의 타당성 및 이사진의 배임 행위에 대한 감사원 조사가 진행 중이다. 감사원 결과를 확인한 뒤 월성1호기 존폐를 결정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2월 19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한화에너지(대표이사 정인섭),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와 ‘베트남 가스 발전 및 LNG 터미널 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베트남 가스 발전 및 LNG 터미널 사업’은 가격 경쟁력이 높은 LNG 조달부터 터미널·발전소 건설, 전력 생산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규모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다. 가스공사 등 3사는 ‘코리아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그동안 쌓아온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제반 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현재 베트남은 지역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2월 19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에너지산업 분야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2019 사이버 보안 경진대회 1위(최우수)’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2019 사이버 보안 경진대회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17개 공공기관에서 31개 팀이 참가하는 공공 부문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경연대회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가기반시설 관리기관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측정하기 위해 댐·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어린이제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유해 화학물질 규제를 확대하고, 업체의 부담이 되었던 산업부․환경부의 중복된 규제는 산업부의 관리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고시)」를 개정했다.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유해물질 흡수가 빠르고 분해능력은 떨어지며, 물건을 입에 대는 습관성이 높은 바, 기존 노리개젖꼭지에서만 규제하던 ‘니트로사민류’에 대해, 유럽기준과 동일하게 입에 넣어 사용하는 탄성체(elastomer)의 어린이제품으로 관련 규제를 확대했다.니트로사민류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9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에 정부 대표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한-덴 녹색성장동맹은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 녹색기술 증진 등 녹색성장을 위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1년 출범한 이래, 매년 장관급 회의를 우리나라와 덴마크에서 교차 개최하고 있다.순환경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회의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염태영 수원시장,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 기업 관계자 등이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한다.조명래 장관은 스페인 마드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1일 ‘원자력 관련 시설 최초 현장경보 방식 지진조기경보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토지질연구본부 지진연구센터에 감사패를 수여했다.한국 지질자원연구원과 공단은 2017년 9월 지진재난 방재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진‧지각변형 연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진 관측데이터 실시간 연계 등의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도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진 조기경보시스템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개발한 기술로서 그동안 공단과 연구원간에 방폐장 현장적용의 가능성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사업연속성 및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인 ISO 22301/45001을 취득했다.공단은 9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원장 정의식)과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ISO 22301(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은 재난재해 발생시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정책과 절차 등을 체계화한 경영시스템이다.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성과를 유지하고 산업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사적인 관리체계 등을 체계화한 것이다.차성수 이사장은 “자연재해, 산업재해에 대한 관리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전력거래시스템 및 대표홈페이지 서비스에 대해 에너지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ISMS-P 인증은 행안부·과기부·방통위 3개 부처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제도로 기존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가 지난해 11월부터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다.ISMS-P 인증을 취득하려면 정보보호 관련 80개, 개인정보보호 관련 22개 보안 요구사항 총 102개 심사기준에 대해 엄격한 평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일 경주 보문단지 드림센터에서 ‘2019 KORAD 동반성장 윈윈투게더’를 개최했다.올해 행사에는 지난해의 2배가 넘는 28개 업체가 참여했다. 공단과 계약관계가 없는 업체도 다수 참여해 방폐물관리사업에 대한 기업체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는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 공단의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개혁방향 설명과 내년 주요 발주계획, 공정거래 문화확산 계획 등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KORAD-협력사 윤리경영 공동 실천선언’, 우수 협력기업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도 함께 열렸다.K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11월 28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제18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위원장 이용규 중앙대 교수)’를 개최하여 △전문위원회 구성(안)을 심의·의결하고, △특별구제계정 대상 질환 확대 계획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 제33조제5항에 따라 제2기 △긴급의료지원 전문위원회, △구제급여 상당지원 전문위원회, △원인자 미상·무자력 피해자 추가지원 전문위원회 구성(안)을 심의·의결했다.제2기 전문위원회는 의료계, 법조계 및 인문·사회학 분야 등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월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 「수돗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심의․확정했다.이번 회의에는국무총리 주재로, 교육부․과기부․행안부․문체부․고용부․산업부․복지부․환경부․국토부장관, 국조실장, 중기부 차관, 기상청․통계청 청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산업부가 준비한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과 관련 올 겨울 편안한 국민 삶을 위하여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미세먼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는 ‘환경혁신기업 투자설명회’를 11월 29일 오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연다.이번 행사는 우수한 환경 혁신기술을 개발한 환경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가 지원한 환경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특화된 첫 번째 투자설명회다.행사는 투자자를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혁신 환경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투자자에게 자사의 기술과 사업을 소개하고, 우수한 환경기업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기관에 우수 투자처 정보를 제공한다.이날 행사에는 올해 선정된 환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내에 대표적인 철강 산업도시인 포항, 당진, 광양시와 함께 미세먼지 대응 등 환경정책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도시 협약’을 11월 2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12월 1일 계절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현장 행보 중 하나로 마련된 것이다.환경부와 포항 등 3개 도시는 ‘지방정부 철강산업도시 협의회’를 구축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새로운 상생 발전의 본보기를 만들어 나가는 내용의 ‘지속가능한 녹색철강도시 조성, 상생협력’ 협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1월 22일 오후 경상북도 의성군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불법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함께 현장 점검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는 김혜애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 송형근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을 비롯해 불법폐기물이 적체되어 있는 의성군, 부여군, 의정부시 등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의성군 단밀면의 A재활용업체 사업장에는 약 17만 3천 톤에 이르는 폐기물이 방치되어 있어 불법폐기물의 심각성이 드러났다.A재활용업체 사업장에는 2016년부터 20여 차례의 행정처분과 6차례 고발 등이 반복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미세먼지 등 동북아 환경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1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1)’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기타큐슈(Kitakyushu)시 리가로얄호텔에서 열린다.이번 회의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리간지에(LI Gānjie)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고이즈미 신지로(KOIZUMI Shinjiro) 일본 환경성 장관을 비롯한 3국 정부 대표들이 참석한다.11월 23일 국가 간의 양자회담을 시작으로, 24일에는 3국 장관회의 본회의와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1999년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에너지계에 이슈와 쟁점이 많아 왜곡된 에너지계 정보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정확한 인식 제고에 나섰다.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에너지정책과 관련한 주요 이슈 및 쟁점에 대해 올바른 에너지 정보를 제공하고자『2019 안전하고 깨끗한 세상을 위한 에너지 정보』브로슈어를 제작했다.60페이지 분량의 책자 형태로 3,000부를 제작하여 에너지 관련 유관기관 및 17개시도 지자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이 브로슈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재단에서 공동으로 제작 하였으며, △대한민국은 에너지전환을 시작합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1월 1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제14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박천규)’를 개최하여 △천식질환 조사·판정 결과, △천식질환 건강피해 피해등급 판정, △피해인정 질환 추가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천식질환 피해신청자 390명(신규 273명, 재심사 117명)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43명(재심사 7명 포함)에 대해 피해가 있는 것으로 인정했다.이번 의결로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에 대한 구제급여 피인정인은 총 877명(질환별 중복 인정자 제외)이 되었다. 피인정
자유한국당 신보라의원이 주최하고 안전실천연합(공동대표 정재희)이 주관한 '효과적인 산업안전 정책수립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가 1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마나실에서 열렸다.이날 세미나는 고용노동부를 비롯 안전보건공단-한국노총-한국경총-중소기업중앙회-한국안전학회-한국산업보건학회-대한산업안전협회-대한산업보건협회-한국안전기술협회-직업건강협회등이 후원했다.이날 신보라의원은 산업안전사고가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내년 산업안전 관련 예산 증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정재희 공동대표는 사회안전망 구축이 시급한데 현 정부는 이
내년부터 대기오염이 심하거나 오염물질 발생이 많은 지역을 대기관리권역(이하 권역)으로 지정하여 사업장, 자동차, 생활주변 배출원 등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미세먼지 관리를 추진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기관리권역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11월 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제정안은 권역 설정, 총량제 설계, 자동차 및 생활 주변 오염원 관리 등 ‘대기관리권역법(2019년 4월 2일 제정, 2020년 4월 3일 시행)’에서 위임한 세부 내용을 규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