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달 27일 중국 북경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EMCA(중국ESCO협회)와 공동으로 한·중 에너지절약기술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산업자원부와 중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한국의 우수 에너지절약전문기업·고효율기기 제조업체들이 참여하여 한국의 에너지절약기술 및 에너지효율관련 정책·시책이 소개됐다.세미나는 올 6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 바 있는 한·칠레에너지기술세미나와 동일한 맥락에서 실시된 사업으로, 고효율기자재업체와 에너지절약전문기업 등 국내 에너지산업체의 적극적인 해외진출지원과 OECD 가입국으
1일 전기인의 축제인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가 잠실벌에서 펼쳐졌다.이날 행사는 이원걸 산자부 차관, 김용갑 산자위 위원장, 맹형규 의원, 곽성문 의원 등 전기인 3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인 모두가 한마음임을 확인하는 축제의 장이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 행사는 11월 1일을 전기인의 날로 정해 전력기술 연구개발과 전력신기술 발표, 우수 전기인 포상 등 전기인의 위상을 제고키 위한 행사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력산업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 57명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는데, 김보겸 현대중공업 자문위원이 석탑산
신·재생에너지 하반기 기술개발사업에 86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산업자원부는 지난 2005년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사업중 상반기 신규 및 계속사업의 사업비 조정에 따라 발생된 86억원을 하반기 기술개발사업에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및 태양광, 풍력 등 3대분야에서 모바일기기용 마이크로연료전지 시스템 및 해상풍력실증연구단지조성 등 총 5개 과제에 5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또한 태양열,바이오,지열,소수력 등 7개분야 설비 성능향상과 기초기술 확보를 위해 지정 및 자유공모를 통해 25억원이 지원된다.특히 지난 6
겨울철을 맞아 한국전력은 전기요금을 제때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도 전기를 계속 공급한다.31일 산자부는 한전, 가스공사, 도시가스협회, 정유사 등 에너지 관련기관 및 업계, 소비자단체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게 겨울나기 대책회의' 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 겨울철 에너지수급 대책을 마련하고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구했다.이날 회의에서 한전은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저소득층 단전대상 주택에게도 전기공급을 중단없이 계속한다고 밝혔다.또한 한전은 올 12월 이전에 전류제한기가 부설된 주택
한국과 독일의 신재생에너지 정보교류 및 양국 기업체간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오는 11월 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독일에너지공사(dena),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독 신재생에너지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올 4월 에너지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분야 협력을 위한 공단과 독일에너지공사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이후 첫 번째 결실로 추진되는 이번 공동세미나에서는 양국의 전반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 현황과 소수력, 바이오매스, 지열분야의 기술정보를 교류하게 된다.특히 행사 후반부에는 한독
한국동서발전가 경영혁신활동의 성과를 공인받았다.동서발전은 지난 10월 25∼26일 이틀간 서울 그랜트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5 대한민국 개선스킬 경진대회'에서 경영품질 부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한국 능률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영품질 부문, 업무혁신·제도부문, 서비스·마케팅 부문, 생산성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서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68개의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가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참가 사별 경영혁신 관련 부서장이 심사를 담당했다.
한전이 한국산업은행과 공동으로 해외전력사업에 진출한다. 한국전력은 한국산업은행과 27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준호 한국전력공사 사장 및 유지창 한국산업은행 총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전력사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해외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체결은 우리나라의 해외 전력시장 개척능력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그 동안 일본·미국 등 경쟁국가에 비해 취약했던 정부차원의 금융지원 부문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한전은 지난 1996년 필리핀 말라야 성능복구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이인수 부회장은 전력전문지와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11월 1일 열리는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 개요와 유공자 선정에 대해 일문일답을 가졌다.이인수 한국전력기술인협회 부회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비해 포장 수상자가 한명 더 늘어나는 등 수상자가 총 57명이나 된다”고 행사규모를 설명했다.전력기술인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를 통해 전력기술 개발에 공이 큰 전기인을 선정해 포상을 주고 있다.올해는 훈장 1명과 산업포장 2명, 국무총리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25일 본사 강당에서 ‘제1기 어머니 가스안전교실’을 개최했다. 가스안전교실은 가정에서 가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머니들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스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정의 안전생활을 실천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경동도시가스는 이번에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회 20명을 대상으로 제1기 어머니 가스안전교실을 개최하게 됐다. 가스안전의 올바른 이해, 가스기구의 사용·관리요령 및 가스누출시 비상조치요령 등 실습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송재호 대표는
SK그룹(회장 최태원)이 사단법인 연탄나눔운동(이사장 변형윤)과 함께 불우이웃들에게 동절기 연탄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벌였다.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농아학교에 모인 SK(주), SK가스, SK엔론, SK네트웍스 임직원 160여명은 종로구 일대 저소득층 가정에 3,600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데 나섰다.추워진 날씨에 한 가정이 겨울을 나기 위해필요한 300장의 연탄을 집집마다 직접 전달한 SK임직원들은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책으로 올해 총 120만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이 동양최초로 美 NBBI(보일러 및 압력용기 국가검사 위원회)로부터 보일러 및 압력용기 성능에 대한 공인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美 NBBI의 공인검사기관 인증은 북미지역을 제외하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NBBI는 보일러·압력용기의 안전관리를 위해 1919년 설립되어 85년간 활동하고 있는 기구로서 北美지역내의 컨설팅 업무와 기준을 운영하고, 각종 기술 및 안전교육, 설비시험 등을 시행하는 세계적인 보일러·압력용기 컨설팅에 대한 총괄운영기구이다 공단은 지난 5년간 검사품질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여온 Know-how를 바탕
중부발전은 보령 7, 8호기 건설,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의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기업설명회를 열었다.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5일 충남 보령화력본부에서 국내외 주요 증권사, 기관투자자 및 신용등급 평가기관 등을 대상으로 투자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기업설명회에서 박용철 사업처장은 “중부발전은 JB정보화 사업 추진, 2005 표준화 대상 수상 등 정보화 부문에서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하고, “기업신용도에서도 국내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등급인 AAA를 해외 신용평가사인 Moody's와 S&P에서도 각각 A2, A-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당진화력본부는 지난 20일 본부내 석문각 공원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역주민 600여명을 초청해 '제1회 당진화력의 날'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주성철 당진화력본부장과 지역 주빈들의 인사말로 시작, 체육행사에 이어 지역 사물패의 사물놀이, 즉석 노래자랑 코너에서 절정을 이룬 흥겨운 한마당이었다.당진화력 주성철 본부장은 “당진화력의 5개호기 정상운행과 6∼8호기의 성공적인 건설 진행은 지역주민과 사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이라며, “앞으로 당진화력은 당진군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사는 에너지절약에 대한 특강을 열었다.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사는 지난 24일 부천 소사본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에너지절약에 대한 특별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특강은 기초지자체의 가장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가정에서의 에너지절약 실천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또한 이번 강연에서는 교토의정서의 의의에 대한 설명과 기후변화협약은 환경만의 문제가 아닌 에너지 사용에 대한 문제임이 강조됐다.한편 부천시는 자체적으로 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실무형 조직으로 탈바꿈한다. 승관원은 기존 이사처·실·부 체제를 없애고 '2본부·12팀제' 로 직제의 틀을 바꾼다고 밝혔다. 승관원은 이와 관련, 현재 3명의 상근임원(기관장제외)과 3처4실2부7팀(16개)의 조직을 2본부(경영관리기술안전)12개팀으로 슬림화시킨 ‘본부대팀제’로 개편하고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직무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특정직위에 대해서는 '직위공모제' 를 통해 보직을 부여하며, 1직위 1직급제의 원칙에서 벗어나 '복수직급제' 를 시행, 과장(3급)도 팀장을 맡을 수 있게 됐다.승관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