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25일 본사 강당에서 ‘제1기 어머니 가스안전교실’을 개최했다.

가스안전교실은 가정에서 가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머니들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스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정의 안전생활을 실천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경동도시가스는 이번에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회 20명을 대상으로 제1기 어머니 가스안전교실을 개최하게 됐다. 가스안전의 올바른 이해, 가스기구의 사용·관리요령 및 가스누출시 비상조치요령 등 실습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송재호 대표는 이날 참석한 안실련 어머니회 20명 전원에게 안전모니터로 위촉하면서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무단굴착공사, 가스누설 등의 안전제보와 시민에 대한 가스안전교육과 안전홍보활동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하고 안실련 등의 시민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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