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회장 최태원)이 사단법인 연탄나눔운동(이사장 변형윤)과 함께 불우이웃들에게 동절기 연탄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농아학교에 모인 SK(주), SK가스, SK엔론, SK네트웍스 임직원 160여명은 종로구 일대 저소득층 가정에 3,600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데 나섰다.

추워진 날씨에 한 가정이 겨울을 나기 위해필요한 300장의 연탄을 집집마다 직접 전달한 SK임직원들은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책으로 올해 총 120만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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