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진 산업1차관, 헝가리-폴란드-슬로바키아 장-차관 연쇄접촉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헝가리-폴란드-슬로바키아를 방문중인 ‘중동부유럽 민관경제사절단’이 최근 EU제도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EU(유럽연합)는 최근 핵심원자재법, 탄소중립산업법, 역외보조금 개편등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이미 EU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생산-마케팅 활동이 영향받고, 추가적인 기업들의 진출-투자에도 긍-부정적 효과 측정이 중요하다.현지시간 19일 한국무역협회와 폴란드 투자청은 양 기
5·6월 ‘제2·3차 셔틀 경제협력단’ 추가파견세계 자원보고 아라비아반도의 부국 사우디와 UAE를 중심으로 정부의 신(新)중동 붐 일으키기가 본격화 되고 있다.지금까지 지난해 11월 사우디와 정상회담서 26건 290억달러 규모, 올해 1월 UAE와 정상회담서 32건 61억달러 규모 그리고 3월 산업부가 파견한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이 UAE에서 6건, 20억불 규모 등 총 64건 370억달러의 경제협력을 약속받았다.이의 연장선상에서 5월 문화광광부가 이끄는 제2차 셔틀 경제협력단이 UAR에,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도하는 제3차 셔
17일 장영진 산업1차관 단장으로 통상·산업·기업관계자들 출국유럽 동부·중부 거점인 헝가리·폴란드·슬로바키아와 통상강화 및 경제·산업·에너지협력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 정부·산업단체·기업들이 팀을 꾸려 17일 출국했다.이번 경제사절단은 장영진 산업부1차관을 단장으로 통상·산업계를 대표하는 무역協·자동차硏·철강協·배터리산업協·자동차산업協 관계자와 민간기업인 지맥스와 서원테크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이 경제사절단은 4월17일부터 21일까지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3개국을 방문해 양국간 경제통상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경제사절
14일, 카자흐 제1부총리 만나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월 14일 09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카자흐스탄 스클랴르 로만(Sklyar Roman) 제1부총리와 만나 플랜트 수주 및 광물자원 협력 등 양국 간 경제협력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양측은 한·카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수출 및 원유 도입 확대에 힘입어 양국 간 무역 협력이 역대 최대(65억불) 규모를 달성한 점에 대해 의미있게 평가하고, 향후 보다 실질적인 협력성과를 도출할 수 있
인도 베단타 그룹 및 구자라트州 초청 방한으로KOTRA(사장 유정열)는 KDIA(회장 정호영)와 공동으로 인도 베단타 그룹, 구자라트 주정부와 함께 12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한-인도 디스플레이 산업협력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중이다.인도는 최근 세계 최대 인구대국으로 자리매김과 동시에 세계의 공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인도 정부의 제조업 육성정책(Make in India) 추진에 따라 선진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대한 협력 수요가 어느 때 보다 강하다. 올해는 한-인도 수교 50주년인 해이자 인도의 G20
12일 무역협회 간담회서수출활성화와 수출 애로사항 타개를 위한 무역업계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이와 관련 한국무역협회(KITA)는 청주시에서 구자열 회장 주재 ‘충북 무역업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간담회서 구자열회장은 “수출금융지원금을 2월 1000억 책정한데 이어 4월 500억 추가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속되는 무역적자와 수출 둔화의 엄중한 상황아래 충북 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애로를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간담회에는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 ㈜명정보기
KOTRA(사장 유정열)는 4월 11일부터 3일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한국 스마트팜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한국-아제르바이잔 스마트팜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중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기업의 아제르바이잔 진출을 위해 국가 간 경제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유력 농축산 기업 간 비즈니스 협업을 통한 수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와 연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아제르바이잔 농업부 산하 ‘농업혁신센터’(이하 AIC)와 대통령 직속 수출·투자 위원회인 ‘Alat 자유경제지역
한국號 수출이 6개월째 뒷걸음질 치고, 이에 따른 무역적자는 13개월째 쌓이고 있는 가운데 “근본적으로 수출규제 개선이 더뎌지면 수출 확대 어려워 진다”는 진단이다.또 세계교역의 수출점유율서 우리나라가 0.1% 하락시 무려 14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난 5년간 50만명이 실직했을 것이란 추정치다.우리나라 수출기업의 본산인 한국무역협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어떻게든 수출하락과 무역적자 기조를 하루빨리 개선키 위한 것이다. 그 열쇠를 찾기위해 전국 수출지역을 누비고 있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지역 내 화장품기업에 대한 기술경쟁력 강화와 시장점유율 향상을 위해 ‘화장품뷰티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프로그램 중 ▲제품상용화 지원은 제품개발, 지식재산권 창출, 품질관리, 인증획득 지원 등 시(신)제품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업체당 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마케팅솔루션 지원은 국내외 전시회, 홍보브로슈어 제작, 홈페이지 개발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으로 화장품연관 제조 또는 전문 판매기업으로, 기
세계 교역이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란 수치들이 나온다. 이와 관련 올해 글로벌 상품교역은 지난해에 비해 1.7% 늘고 내년에는 그 폭이 더 커져 3.2% 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세계무역기구(WTO)는 코로나 정책을 종식한 중국의 소비시장이 살아 나, 올 교역은 당초 전망치 1.0%보다 0.7%p 높아 질 것으로 다시 예측했다. 내년에는 증가율이 3%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WTO는 그러나 글로벌 경제가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에서 회복중이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충격 및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아직도 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수출 유관부처와 함께 4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지속되고 있는 수출 감소세 및 무역적자에 대응하고, 금년도 범정부 수출플러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부처별 이행실적을 점검했다.▶범부처 수출지원 실적이번 회의 결과 각 부처가 수출플러스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를 다수 도출하였다. ➊UAE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을 파견(3월)하여 20억불 이상의 수주계약 1건과 MOU 5건을 체결하였고, 3천만불 규모의 스마트팜 수출 MOU를 체결(사우디
우리나라와 에콰도르간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제9차 공식협상이 4월3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전략적경제협력협정(Strategic Economic Cooperation Agreement)은 FTA와 내용은 동일하나 포괄적인 경제협력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SECA 용어를 사용한다.이번 협상을 위해 다니엘 레가르다(Daniel Legarda)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차관 등 에콰도르 정부대표단이 방한하며 상품, 서비스, 투자, 정부조달, 지재권, 협력 등 분야별 협상을 우리 측과 진행한다.양측은 지난해 7월, 6여년 만에 한-에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올해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규모의 스타트업 행사 ‘Viva Technology 2023’에 전 세계 한 개의 국가와 체결하는 파트너십인 ‘올해의 국가(Country of the Year)’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진행된 Viva Technology 주최 측의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Viva Technology 2023’은 유럽 최대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로서 2016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특별히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되어 참여 기업에
한국과 대만의 경제협력이 초스피드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한국과 대만은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견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를 승화할 경우 양국의 교류로 이룰 수 있는 윈윈분야가 상당히 넓다는 평이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1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와 공동으로 ‘대만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세미나는 우리 기업의 대만 시장 환경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팬데믹 이후 공급망 재편에 따른 한-대만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대만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 120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으로 국내 최대 스포츠·레저 산업 전시회인 ‘2023 서울 국제 스포츠 레저 산업전(SPOEX)’를 삼성동 코엑스에서 16일(목)부터 나흘간 개최한다.SPOEX는 중국 스포츠용품 전시회 (China Sport Show), 대만 국제스포츠용품 박람회 (TaiSPO)와 더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스포츠 전시회이며, 올해 전시회 규모는 작년보다 32% 증가하여 252개사 1,329개 부스가 참가한다.또한 최근의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 국내 유망 스포츠·레저 기업의 해외 시장
한국무역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가 열렸다.이번 회의는 한-UAE 수교(1980년) 이래 최초로 이루어진 UAE 국빈 방문 (’23. 1. 14 ~ 1. 17, 아부다비・두바이) 계기에 도출한 정상 경제외교 성과를 점검하고, 신속한 후속조치 이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한-UAE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후속조치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서 ‘경제사절단(101개사)’으로 동행했던 주요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UAE 투자유치 확대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이창양 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월25일, 한국무역협회에서 관계부처 및 공공기관ㆍ민간기업과 함께 정대진 통상차관보 주재로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이하, 지원단) 회의를 개최하였다.한국무역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정대진 통상차관보(주재), 기재부, 과기부, 외교부, 문체부, 환경부, 국토부, 중기부, 원안위, 방사청, 특허청 등이 참석했다. 공공기관은 무역협회, KOTRA,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콘텐츠진흥원 등이, 민간기업으로는
KOTRA(사장 유정열)는 중소·중견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서비스, 그린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물류비를 지원하는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이다.정부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준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수출지원사업이다. 중소·중견기업은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받고,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7일 대통령 업무보고서 내년 수출 6,800억불 이상을 달성하고 설비투자 100조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또 외국인투자를 300억 달러 이상 유치해 민간주도성장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보고했다.나아가 ’26년 수출 5위, 제조 3위, 경제영토 1위의 중기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산업부는 내년 범정부 역량 결집을 통한 수출 플러스 달성을 강조했다.역대 최대 360조원 무역금융을 공급, 청년 무역인 매년 1,500명 양성하고, 체코, 필리핀, 영국 등 원전시장 개척, 방산·플랜트 수주를 위해 총력 지원키로 했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 정만기 부회장 등 경제 6단체 부회장단이 26일 국회를 방문하여 김도읍 법사위원장,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법사위원을 잇달아 만나 안전운임제의 불합리성과 즉각적 일몰 필요성에 대한 경제계의 입장을 전달했다.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은 “사적 자치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우리만 도입한 안전운임제는 정부가 정한 가격을 화주에게 강제하고 있어 시장경제원리에 정면으로 배치될 뿐만 아니라, 당초 도입 명분으로 내세웠던 교통안전 확보에도 실패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교통안전은 인과관계가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