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새해 예산안이 13조520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022년 예산보다 무려 28% 줄었다.중기부 새해 예산은 △민·관 공동 벤처·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 스케일업과 혁신성장 추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신속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 등 3대 중점투자에 집중된다.국회 심사 과정에서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예산이 180억원 증액됐고, 영세소상공인 보증부대환 지원 규모를 1조원 확대하기 위해 800억원을 추가 반영했다.‘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사업은 정부안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해
12월 24일 제401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가결됐다.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우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일부 조정돼, 새해 산업부의 예산과 기금 규모는 총 11조737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10조7437억원괴 비교하면 3300억원 늘었다.새해 예산은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2022년 본 예산 대비 0.7% 감소됐다. 하지만 새해 경제 활력 회복을 뒷받침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정과제와 미래 핵심전략 기술 분야의
역대 최대인 638조7000억 규모의 새해 예산이 24일 새벽 국회를 통과했다. 나라살림 규모가 6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다.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총지출 규모가 정부안(639조) 대비 3000억 순감한 새해 예산안을 처리했다. 새해 예산은 작년까지 2년 연속 정부안보다 늘어나다 3년만에 다시 줄었다. 여야는 막바지까지 법인세 인하와 경찰국 등 대통령 시행령 예산을 둘러싸고 다투다 전날 극적 합의 후 이날 수정안을 올려 통과시켰다.총지출은 작년(607조7000억원) 대비 5.1% 증가했다. 총수입은 정부안(6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하 윈-윈터 페스티벌) 진행 6일차(12.21)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총 3,002.8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월 23일 밝혔다.윈-윈터 페스티벌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우수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를 촉진하고, 나눔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만들기 위한 행사이다.21일까지의 매출실적(3,002.8억원)은 온라인 사전 기획전을 포함해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2,131.6억원과 온누리소비복권 등 소비촉진 이벤트, O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12월 23일 롯데호텔에서 루마니아 플로린 마리안 스퍼타루 경제부 장관 및 비르질-다니엘 포페스쿠(Virgil-Daniel POPESCU)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지지 요청, △원전 등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실질 협력 추진을 위한 산업협력위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스퍼타루 경제부 장관과 포페스쿠 에너지부 장관이 루마니아 대표단의 일원으로 루마니아 하원의장, 총리 등과 함께 방한한 계기에 성사됐다.먼저, 이창양 장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우리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한-베트남 수교(1992.12.22.) 30주년을 맞아 12월 22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여, 제12차 한-베 산업공동위원회(이하, 산업공동위) 및 제6차 한-베 FTA공동위원회(이하, FTA공동위), 현지 진출 기업인 간담회 개최 등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우리 기업들의 투자 활동을 지원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프놈펜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한-아세안 연대구상에 따라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지난 12월 5일, 응우옌 쑤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국제개발협력(ODA)의 네트워킹 場을 마련하고, 산업?에너지 ODA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12월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2022 산업-에너지 ODA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업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하 ‘본부장’), 28개국 대사 및 ODA 관련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대규모 대사 간담회 개최는 2021년부터 시작되어 금년이 두번째이다.이번 행사는 안덕근 본부장의 모두발언, 주한 필리핀 대사의 ODA 협력사례 발표, ODA 중장기비전 공동연구 추진계획
KOTRA(사장 유정열)는 12월 1일, 한국 진출에 관심 있는 유망 일본기업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투자유치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 이후 3년 만에 일본 현지에서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된다.이번 설명회는 일본 3대 대형은행 중 하나인 미쓰비시UFJ은행(MUFG)과 협력해서 추진한다. MUFG는 일본 최대규모의 금융그룹인 미쓰비시UFJ 파이낸셜 그룹 소속의 은행으로 글로벌 규모의 일본기업을 다수 고객사로 관리하고 있다. MUFG를 통해서 한국에 투자 신고를 집행한 사례는 2021
한국전력(사장 정승일),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 포스코홀딩스(부사장 유병옥)는 11월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사우디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 사업은 사우디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연간 120만톤(2GW 규모 석탄발전 20% 혼소 물량) 규모의 그린수소·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전 타당성조사를 통해 입지가 우수한 사업부지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우디 투자부 주최, 코트라와 대한상공회의소 및 사우디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 참석하여 환영사를 하고 MOU 체결식에 임석했다.이번 포럼에서는 단일 외국인투자로는 최대 규모인 S-Oil 2단계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S-Oil과 국내 건설사 간 EPC* 계약, 현대로템과 사우디 투자부 간 네옴(Neom) 신도시 철도 협력, 키디야(Qiddiya), 홍해(Red Sea) 지역 미래도시 건설에 최첨단 3D 모듈러 공법 적용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14일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B20 서밋(주최 : 인니 상공회의소)에 참석하여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 그리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윤 대통령은 현재 세계경제의 위기는 공급측 충격이 크게 작용한 만큼 위기에 대응하는 해법 역시 민간 주도의 공급 혁신에서 찾아야 하며,한국 정부는 ‘민간 주도 성장’의 핵심으로 디지털 전환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질서 구축을 위한 G20 차원의 논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B20 서
우리나라 스마트공항 솔루션 전문기업 A사가 아프리카 탄자니아 펨바 공항에 공용승객운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KOTRA(사장 유정열)가 해외 ICT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는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 사업의 성과로 현지 시장상황 및 발주처 정보 입수, 지속적인 협의 지원 등을 통해 이뤄낼 수 있었다.이 사업은 중소기업 단독 진출이 어려운 해외 ICT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국내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의 현지 마케팅 활동 밀착 지원사업이다.A사가 탄자니아 잔지바르의 펨바 섬에 위치한 펨바 공항(
호주시장이 내년 인프라 투자확대로 우리나라 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이와 관련 KOTRA(사장 유정열)는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강정식)과 함께 오는 17일 ‘2023년 주목해야 할 호주 유망분야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호주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현지 진출을 위한 경제 전망, 호주 신정부 하의 달라진 규정, 지역별 유망산업 등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한국과 호주는 2014년 FTA 체결 이후 긴밀한 통상관계를 유지하며 최근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세계 최대 규
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경제를 재도약시키자는 테마로 올해 외국인투자주간이 시작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와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 주동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2 외국인투자주간(Invest KOREA Week, 이하 IKW)’이 2일부터 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인 IKW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가 투자유치 IR 행사로서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만 개최됐으나, 올해는 3년 만에 온·오프라인에서 국내기업과 외국인투자가 300개사
디지털전환(DX)을 국가적 과제로 추진 중인 일본의 IT·AI 시장에서 KOTRA(사장 유정열)가 우리 기업의 진출 지원에 나선다. KOTRA는 이달 26일부터 3일간 도쿄 인근 치바현 마쿠하리에서 개최되는 ‘도쿄 추계 IT Week’ 전시회와 ‘AI Expo’에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Japan IT Week’ 추계 전시회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클라우드, 정보보안, 5G 등 11개 분야로 구성되는데 한국관은 민간 주최사인 케이훼어스(대표 홍성권)와 공동으로 정보보안 분야 9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발생 이전에는
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플랜트산업협회(회장 박중흠)와 공동으로 이달 25일부터 이틀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그리고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2022 한-아세안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한다.‘아세안 프로젝트 플라자’는 2018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매년 우리 기업의 아세안 인프라 프로젝트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5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플랜트 △에너지 △교통 인프라 분야 국내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업체, 설비, 기술 납품 업체 등 26개사
우리 기업의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2022 한-중 전자상거래 협력 포럼」이 24일 오후3시 서울 코엑스와 중국 상하이 간 온라인 연결 방식으로 개최됐다.이 포럼은 코로나 팬데믹 등 영향으로 한-중 간 기업인 이동과 교류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전자상거래를 통해 우리 기업의 중국시장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커머스 시대, 기업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열린 금번 포럼은 중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 및 한국의 수출기업 등 150여명의 양국 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전자상거래
KOTRA(사장 유정열)는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서비스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전시회인 ‘프랜차이즈 서울’에서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이번 상담회는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태국 등 9개국 바이어 20개사가 참가해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70개사와 상담을 진행했는데 드라마, 영화 등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K-콘텐츠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외식, 도소매 분야에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프랜차이즈 해외 진출은 라이선스와 같은 무체
조달청과 외교부의 협력하에 KOTRA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8일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2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해외 공공조달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KOTRA, 조달청(청장 이종욱), 외교부(장관 박진)가 협업해 공동으로 주최한다.이번 행사에는 해외조달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 127여 개사가 참가해 미국, 인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등 17개국 67곳의 발주처 및 조달벤더와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의 6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모태펀드 줄이기 등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자금지원이 크게 줄어든데 대한 적정성 여부를 놓고 거센 여-야간 공방이 이어졌다. 다시 말해 국정감사 전반이 중기부 '예산 삭감' 논란이었다.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한미스타트업 서밋 불참, 모태펀드 예산 감축 등을 들어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의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또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소급적용과 지역화폐의 실효성 관련 여야 의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