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미국 상무부(장관 지나 레이몬도)는 대한민국의 對러 수출통제 동참에 관한 공동성명(Joint Statement)을 아래와 같이 발표하여 한국의 러시아/벨라루스 FDPR 면제국 포함(현지시간 3.4일자 발효)을 확정했다.미측이 송부해 온 57개 ECCN(수출통제분류번호) 목록(총62쪽)은 3.8(화)부터 전략물자관리시스템(www.yestrade.go.kr)에 공지된다.[대한민국의 對러시아 수출통제 동참에 관한 공동성명서]대한민국의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과 미국의 상무부 지나 레이몬도 장관은 러시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 전시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부터 3월 3일까지 MWC 내에서 우리 중소․스타트업 28개사가 참가하는 한국관을 운영했다.올해 전시회는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차례 연기되면서 8개월여 만에 재개된 것으로, 참관객이 적을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총 6만 여명(주최 측 추산)이 방문해, 전시 기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뤘다.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인 글로벌 대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중소·스타트업에도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3일 오후 14:45(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상무부 돈 그레이브스(Don Graves) 부장관과 백악관 달립 싱(Daleep Signh) NEC/NSC 부보좌관 등 美 정부 고위인사와 연쇄 면담을 진행했다.양측은 이번 면담에서 ❶한-미간 대러 수출통제 공조 및 FDPR 면제국가 협의, ➋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협력방안, ➌철강 232조 등 양국간 주요 현안에 대해 고위급 논의를 진행하고, 한미동맹 및 경제협력의 굳건한 공조를 재확인했다.특히, 이 자리에서 미국은 한국의 대러 수출통제 이행방안이 국제
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호주 외교통상부와 지난 12월 문재인 대통령 호주 방문 계기 합의한 한-호주 디지털 통상 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했다.이번 대화는 디지털 경제와 관련한 서로의 관심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 분야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양 부처를 중심으로 관계부처들이 모여 의제별 논의를 진행했다.호주는 농업, 광업, 제조, 금융 등 주요 산업 및 정부 서비스 등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디지털 기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경제전략 2030’을 추진하는 한편, WTO 전자상거래 협상의 공동의장국(호주·싱가포르·
산업부는 4일 對 러시아 수출통제 및 금융제재에 따른 국내기업의 리스크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합동으로 관련 동향 및 지원 방안에 대한 긴급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기업의 주요 관심사항인 금융, 수출통제, 수출입물류 및 현장 애로 등의 정부 지원방안, 관계기관 논의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금융당국 및 무역보험공사는 수출입기업 및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유동성 확대, 수출 거래선 다변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금융당국은 피해 기업 대상 2조원 규모 긴급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요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는 3월 4일(금), 약 3,70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 ’22년 1차 정시 출자」를 통해 1.3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1차 정시 출자사업에는 총 81개 펀드가 신청했으며, 심의절차를 거쳐 총 28개 펀드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 펀드들은 모태펀드 출자 3,700억원과 함께 민간 출자금 약 9,481.1억원이 더해져 총 1조 3,181.1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이번 1차 정시 조성 규모는 당초 결성목표액인 1조원의 약 1.3배 수준에 달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3일 관계부처, 지자체, 수출지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년도 제1차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2년도 범부처 해외전시회 지원계획’을 수립했다.최근 해외전시회(CES, MWC 등)는 현지 방역규정 엄수하에 오프라인 또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 중소 수출기업들의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지원 확대를 요청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올해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지원을 확대해 관련부처와 지자체는 총 682억원을 투입, 수출 파급효과가 큰 전시회를 대상으로
2월 수출은 20.6% 늘어난 539.1억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수입은 더 늘어 25.1% 상승한 530.7억달러에 달했다.무역수지는 8.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2월 수출입의 주요 특징은 오미크론 확산, 원자재價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무역수지는 1월 대비 대폭 개선(+56.8억달러)되며 흑자 전환됐다.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수입은 2월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수출이 월간 사상 최고의 일평균(26.96억달러)을 기록하며 수지 개선을 견인했다.2월 원유・가스・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125억달러로 전년동기대
코로나19 장기화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더욱 활발해졌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 약 900여 개사를 지원한 결과 △수출 26백만 달러 △글로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PoC(실증) 8건 △해외 법인설립 11건 △CES 2022 혁신상 수상 26개사 △국내 신규고용 631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KOTRA는 15개국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거점 해외무역관 21개소를 통해 우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해외무역관이 스타트업의 목표 국가
주요국의 제재-수출통제가 경제정책수단화 되어 공급망이 재편되는 글로벌 환경에서 전략물자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 따라 우리 중소기업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섰다. 주요국은 제재와 수출통제 등 교묘한 방법을 동원하여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경우가 날로 확대되고 있는 데도 불구, 우리 중소기업들은 전문인력으로 탄력적인 대응이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25일 「중소기업 맞춤형 전략물자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전략물자 제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정부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내외 에너지 시장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있으며, 국민들과 기업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현재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부문에서 국내 수요를 충당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였으며, 정부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급 상황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대러 제재조치가 국내 에너지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미국을 비롯한 주요 우방국들과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2월 24일 전략물자관리원 內 ‘러시아 데스크’를 현장 방문하여 대응현황 및 향후계획을 긴급 점검했다.미국의 對러 수출통제 강화조치에 대비하여, 전략물자관리원에 설치된 「러시아 데스크」는 우리 기업의 수출, 투자와 관련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여파를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주의 깊게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중이다.‘러시아 데스크’는 러-우 사태로 인한 미국의 수출통제 강화에 대비하여 전략물자관리원에 설치된 기업전담 상담창구다.우리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벤처투자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지방전용펀드 4,700억원 이상 조성’ 등을 담은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최근 5년 간 벤처투자는 매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비수도권 벤처투자 실적 역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그러나, 비수도권 벤처투자 비중은 약 20% 내외 수준에 머물러 수도권 편중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특히, 작년 수도권의 벤처투자 집중도는 약 82%로, 투자 대상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집중도*보다 더욱 편중이 심하다. 중기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KOTRA가 문 대통령의 아랍 순방을 계기로 이집트와 미래산업과 그린산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대한상의와 KOTRA는 1월 20일 오후(현지시간) 이집트 경제인연합회(회장 알리 헬마이 에이사 ‘Ali Helmy Eissa’)와 함께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무스타파 마드불리(Mostafa Madbouly) 총리 겸 투자·행정개혁 장관이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한국 측에서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정열 KOTRA 사장을 비롯해 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1월 7일, 핵심광물-소재 분야 자원부국인 10개 주요국(인니, 말련, 베트남, 필리핀, 카자흐, 키르기스, UAE, 멕시코, 브라질, 칠레) 대사들과 공급망 분야 연대·협력 파트너쉽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대상은 ①공급망 밸류체인 상의 원자재 등을 생산하면서 ②경제공동위, FTA 네트워크 등 우리 정부와 협력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국가 가운데 ③우리 기업의 진출 가능성 및 협력 잠재력 등을 고려됐다.이번 간담회에서 주한 대사들과 국가별 공급망 정책을 공유하고, 공급망 연대-협력 파트너쉽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을 증명했습니다. 세계 선진국 중 가장 먼저 코로나 위기 前 GDP 수준을 회복했고,가장 빠른 반등 흐름을 지속 중입니다. 특히 수출이 6,400억불을 넘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이 같은 반등세를 이끌었습니다.세계를 선도하는 K-산업은 위기극복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메모리반도체 시장점유율과 LNG 운반선 등 고부가 선박 수주가 압도적인 세계 1위를 지킨 가운데, 시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2월 30일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2022년도 산학연 컬래버레이션(Collabo) 기술개발사업』신규과제 모집계획을 공고했다.‘산학연 컬래버레이션(Collabo) 기술개발 사업’은 독자적인 기술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대학ㆍ연구기관의 보유자원과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협력형 연구개발(R&D) 사업으로 ’22년 예산은 474억 원이다.산학연 컬래버레이션(Collabo)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은 총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1년 12월 31일 ‘사업연계 기술개발 지원사업’ 및 ‘컨소시엄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동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연계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연구개발(R&D)전략에 따라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업성장기술개발, 기술혁신개발, 상용화기술개발 등 중소기업 수요에 따라 2가지 사업을 연속 지원한다. 중기부는 개별 중소기업의 중장기 주력제품 로드맵에 기반한 단계별 지원과 기술개발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유응모형으로 지원하고자 ’21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2월 31일 소공인 및 백년가게 육성, 협업 활성화 등 소상공인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주요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소공인, 백년가게 육성, 협업 활성화 등 3개 사업에 대한 ‘22년 예산은 ’21년 대비 12.5%(120.7억원) 증가한 1,089억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소공인(10인이하 소규모 제조기업) 특화 지원한다.수작업 위주의 소공인 제조공정에 첨단 기술(IoT, AI 등)을 활용하여 기초 수
중소기업이 성장 주역으로, 한국판 뉴딜 선도자로 나설 수 있도록 정부는 새해 무려 5조원 이상의 정책자금을 공급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28일 새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조 600억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기술·사업성 우수 중소기업에게 시중은행 대비 장기(5∼10년)·저리(1.85∼2.65%)로 융자하며 성장단계별로 창업기 2조3000억원, 성장기 2조1400억원, 재도약기 6200억원으로 구분해 운용한다. 정책자금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