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영세 화장품관련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지역 내 화장품기업에 대한 기술경쟁력 강화와 시장점유율 향상을 위해 ‘화장품뷰티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프로그램 중 ▲제품상용화 지원은 제품개발, 지식재산권 창출, 품질관리, 인증획득 지원 등 시(신)제품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업체당 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마케팅솔루션 지원은 국내외 전시회, 홍보브로슈어 제작, 홈페이지 개발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으로 화장품연관 제조 또는 전문 판매기업으로, 기업부담금은 10%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4일부터 오는 17일 18시까지 (재)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해양기술단 스마트해양바이오센터로 이메일 접수(smbio@btp.or.kr)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화장품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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