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자재가 인건비 유가 등이 한꺼번에 올라 신규투자도 위축되어 건설과 함께 각종 자재물량 발주도 줄어 들어 업계가 어려움 봉착해 있다. 정부조달우수제품 업계도 난국을 타개해 나가느라 힘겨운 실정이다.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협회장으로서 이들을 위해 지원하고 조언하며 돌파구를 찾아 물꼬를 터 줄 건의활동 등 돌파구 마련에 여념이 없는 장세용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회장을 만나 혜안을 들어 본다. 장세용회장=업계 지원은 협회 기본기능입니다. 업계가 어려울 때일수록 최선을 다 해 뒷받침하고 새 길을 열어 나가 도움이 돼야 합니다. 이는 협회
전기공사업이 모태지만 기술을 앞세워 배전선로의 품질을 높이는 한편 전기공사의 품격을 높이는 기업이 있다.대흥전력기술(대표 최광식)은 지상변압기의 절연유를 탐지하고 여과하며 교체하는 데 탁월한 기술을 개발하여 정확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 한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다. 특히 지상변압기 활선상태에서 절연유 탐지, 여과, 교체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몇몇 동종 업체들 중 독보적인 기술확보와 함께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부터는 배전선로의 누전을 쪽집게 탐지하여 누전구간을 교체하는 기술을
산업통상자원부 정대진 통상차관보는 8일 방한 중인 짐 필렌(Jim Pillen) 미국 네브라스카 주지사를 면담하여, 한국과 네브라스카주 간 경제·통상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정대진 차관보는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지난 4월 대통령 방미와 8월 한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첨단기술·산업·공급망 동맹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대표적인 첨단산업인 청정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해, 청정수소 생산에 강점을 가진 네브라스카주와 수소차 등 수소 활용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네
전기는 현대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국가의 핵심 인프라입니다. 국민의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필수적인 재화로써, 전기의 안정적인 공급뿐 아니라 전기산업 생태계의 변화에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역할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핵심 에너지인 전기가 갖고 있는 국가적·사회적 중요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전기산업의 기반조성과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규정이 전무해,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산업 환경에 대응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그동안 전기사업은 전기사업법·전기안전관리법·전기공사업법 등 개별적인 틀에서 운영되어 왔습니다. 이제는 전기산업을
호반산업이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을 확대한다.호반산업은 28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드림엔지니어링, 대한전선, 하나은행과 국내 풍력발전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종민 호반그룹 부회장(호반산업 및 대한전선 대표이사),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전호진 하나은행 IB그룹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4개사는 서해와 남해에서 개발 중인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사업에 대해 협력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등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호반산업과 대한전선은 사업개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빈틈없는 국가안보 구현을 위한 ‘2023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을지연습은 국가안보 위기상황 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수행하는 훈련이다. 남동발전은 회사 시스템을 안정적인 전시체제로 전환하고, 비상사태시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을 위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훈련을 목표로 진행한다. 을지연습 1일 차인 21일 남동발전은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전시체제로 전환하고, 임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오는 31일까지‘제 4회 대학생 지산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모집공고를 진행한다.참여 대상은 부산지역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지역현안 해결방안 발굴을 위한 부산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영역의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다.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총 시상금 900만 원으로 총 9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서류심사 통과팀을 대상으로 2개월간 아이디어 구체화 실행을 통해 최종 발표평가를 진행하며, 대상 1개 작품(200만 원), 최우수 2개 작품(각 150만 원), 우수 2개 작품(각 100만 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8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및 농작물 침수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경상북도 집중호우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지난 11일 한국신발관에서 ‘K-풋웨어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발과 신발산업에 관심이 많은 다국적 외국인과 내국인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등 총 8개국 19명으로 구성된 K-풋웨어 글로벌 서포터즈는 신발관련 5개 기업(소셜빈, 스티코, 뽀너스, 슈랜더, 디자인부산)과 함께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한국 신발산업 현장과 국내 기업 제품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국내 기업의 제품개발에도 참여해 보다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세계 경쟁력을 갖춘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오는 24일까지 ‘제7단계 Brain Busan21 plus’에 참여할 사업단을 모집한다.‘Brain Busan21 plus’는 지역대학 연구역량 강화와 산학 동반성장을 목표로 석·박사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21살을 맞이한 부산시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사업이다.석·박사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현황은 1단계('02년∼'05년), 2단계('03년∼'06년), 3단계('07년∼'10년), 4단계('10년∼'13년), 5단계('13년∼'17년), 6단계('18년∼'23년) 등
한국중부발전(주)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연료비용 절감을 위해 ‘21년 11월부터 「인공지능 혼탄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3년 8월 개발 및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화력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연료 중 하나인 석탄은 환경성, 연소성, 경제성 등 각 석탄의 특성을 고려하고 저탄장 설비의 운전 상태, 각 발전소 특성 등을 최대한 반영하여 혼합(혼탄)해서 보일러에 공급하여 연소시킨다. 이렇게 다양하고 복잡한 변수를 반영해야 하는 업무를 그 동안 혼탄담당자들의 경험과 수작업에 의존해 왔다.중부발전은 혼탄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17일 오전 10시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스마트 굴착장비 현장 도입 시연회’를 협력회사와 함께 개최했다. 스마트 굴착장비 현장 도입 시연회는 건설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건설 공정에 드론·사물인터넷(IoT)·4D 등 4차 산업기술을 융합한 동서발전 ‘중장기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동서발전은 스마트 굴착기에 탑재된 GPS, 각도·버켓 센서, 3D 모니터 등 건설기계 자율화 기술인 머신가이던스(Machine Guidance) 기능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기념식사를 통해 “실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자”며, “활기찬 조직문화와 청렴윤리 경영을 통해 국민께 신뢰받는 가스공사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18일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대구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스공사의 재무 상황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최연혜 사장은 천연가스 전국 공급을 이루기까지 지난 40년 간 땀 흘린 임직원들의 노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과 안동시가 안동지역 내 중소기업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남부발전은 17일 안동시장실에서 안동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협의회, 풍산농공단지 협의회와 함께 입주기업의 안전 문화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에도 확대됨에 따라 안동빛드림본부 인근 경북바이오산업단지, 풍산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관계 법령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남부발전과 안동시가 지원사업 필요에 뜻을 함께하면서 추진됐다
원전 소재 5개 지자체(경북 경주·부산 기장·전남 영광·울산 울주·경북 울진) 행정협의회는 포화가 임박한 원전 부지 내 건식저장시설의 주민 수용성을 올리고, 고준위 방폐물을 영구 보관할 방폐장(방사능폐기물 처리장) 부지 선정에 착수하려면 특별법 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30년 한빛원전부터 사용후핵연료를 보관할 원전 내 저장시설이 부족해진다.원전 소재 5개 지자체(경북 경주·부산 기장·전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한국해체산업협회가 17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해체 산・학・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전해체 산업 현황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 본격적인 원전해체 착수 전까지는 일감이 부족한 원전해체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조기 발주 등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운영중인 원전에서 나온 대형폐기물 가운데 일부를 2026년말까지 해체할 계획으로, 현재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학계, 연구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8월 14일 광주송정역에서 ‘전 국민 하루 1킬로와트시(kWh)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하루 1kWh 줄이기」의 범국민 동참과 함께, 각 가정과 상점에서 에너지효율 향상을 통한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광주송정역과 주변 상가를 방문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 및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등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는 10일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연기면사무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사, 세종시니어클럽과 공동으로 ‘취약계층 생활복지서비스 지원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4개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금번 사업은 연기면 복지회관 내 세탁방을 설치하여 거동이 불편한 연기면 7개 리의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3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요금산정 방법 조정에 따라 과거년도에 발생한 수익 또는 비용을 정산해 반영한 것과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요금 지원을 확대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6조 575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동절기 평균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판매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8만 톤(약 10%) 감소했으나, 유가와 환율 상승에 따른 평균 판매 단가가 5.18원/M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이니스프리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에너지절약 운동의 일환인 ‘하루 1kwh(킬로와트시) 줄이기-상가 문닫고 냉방하기’거리 캠페인을 서울 명동 상가 일대에서 펼쳤다. 동서발전 임직원 등은 11일(금) 오후 4시부터 명동의 상가와 인근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손선풍기, 부채 등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냉방용품과 ‘하루 1kWh 줄이기’ 실천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을 호소했다. 특히 상가의 여름철 에너지절약으로 △문 닫고 냉방하기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에어컨 설정온